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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오오미야 놀러가자~

by 푸른지성 201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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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시리즈 #204편!


이제 정말 저번주말 이야기입니다.
현실시간과의 씽크가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

오늘은 오오미야역으로 쇼핑을 갑니다.

카즈미가 늘 갖고싶어하던 정수기와 카즈미의 뱃살을 책임져줄(?) Six Pad를 사주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하스다역까지 자전거로 갑니다. ^^








카즈미는 유노를 업고~!








이제는 전기자전거라 부담이 없습니다.
유노가 커가면서 카즈미 자전거에 유노전용 아기 좌석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 바구니 있는 곳에 유노의자가 붙겠네용. ^^








코라링은 늘 씩씩합니다. ㅋㅋㅋㅋ
숙제해,공부해 아니면 뭐든 씩씩하게 합니다. -_-...







걱정마세요. 앞에 자동차가 아예 없거나 사람도 아예없을때만 촬영하고 있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한적한 시골 동네라 한 사진에 모르는 사람 다섯명을 담는건 하스다역이 아닌 이상 축제때 외에는 불가능한 구간입니다. ^^







다른집들도 그렇겠지만, 돈 쓸일은 많고, 들어오는 돈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좀 더 여유로와질 수 있을지를 늘 고민합니다.

다시 개인적인 사이트 제작일도 병행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집을 살 계획과, 차를 살 계획, 카즈미에게 생활비를 넉넉하게 줄 계획을 짜야합니다.

마냥 월세포함 20만엔으로 생활을 하게 할 순 없죠.







그래도 일딴 카즈미에게 사주고 싶던 것들, 카즈미가 필요했던 것들을 사야지요 ^^

미국에서 주문해서 쓰던 정수기가 있는데 필터도 두달에 한번 갈아야 하고, 일본에선 안파는 제품이라 번거로웠습니다.

이번 기회에 일본에서 판매하는 제품으로 교체해줘야겠습니다.







2편으로 나눈 이유는, 이제 현실시간과 동일해져가는 마당에, 하루에 한편을 올려드리고자;;;;;
부득이하게 사진이 많은 날은 두편으로 자르기로 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사진 30장이 한편입니다. ^^

지금까지 과하게 한편당 60장씩 사진을 넣어서 한편 보는게 너무 길었죠^^;;








카즈미에게도 블로그를 작성해보라고 했는데, 방법을 잊어버렸다네요. ㅋㅋㅋㅋ
다시 알려줘서 일본음식 레시피정도는 올리도록 해볼까 합니다. ^^
​​








오오미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사람이 많은 동네 @.@
그런데 실제 회사사람들은 오오미야역은 거의 안온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한국으로 따지자면 노원구 정도의 느낌인지라. ^^







그래도 우리의 기반은 여기이므로, 여러분은 특별한 일 없는 경우엔, 이 지역인 사이타마를 벗어나지 못할겁니다. ㅋㅋㅋ







전자매장에 왔습니다. +_+/






왠일인지 브이를 잘 해주는 카즈미 ㅋㅋㅋㅋ







코라링은 여기서 팔고 있는 건담을 어떻게 하면 사달라고 할 수 있을까... 만 고민합니다. -_-....








전자상가 오면 으례하는 이것 ㅋㅋㅋㅋㅋ
카즈미 : 우와~~~ 이거 짱이다~~~~







나 : 한 세달 뒤에 사줄까?
카즈미 : 아니야~ 이런거 집에 있으면 더 자주 안해~ 이렇게 올떼나 하는거지~ ㅋㅋㅋ
나 : 응 -_- 잘생각했어 ㅋㅋㅋㅋ







코라링도 뒷편에서 안마를 받습니다. ㅋㅋㅋㅋ






편안해 보이는 군화~^^









전 유노를 안고 있어서 못해봤어요 ㅋㅋㅋ







오늘의 미션이였던 정수기(파나소닉,24,000엔)와 이 사이사이를 물로 칙!칙! 해주는 칫솔 보조기구(필립스,핑크,12,000엔)를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맥도날드에서 긴~~ 아이스를 파네요~~






원래는 백엔짜리 슬러시를 먹으려고 갔다가 이벡엔짜리 이이스를 먹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유노는 아빠랑 먹고~
​​







줘도 줘도 계속 달라고 해서 약을 올려봅니다. ㅋㅋ
이건 내가 다 먹을꺼지롱~~







아이스까지 먹었겠다~ 이제 장소를 이동해서 식스패드(레날드?축구선수가 홍보하는 복군 운동기구) 를 사러 가볼까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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