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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7 #11 다꼬야끼 만들기 +_+/

by 푸른지성 201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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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 이어....

지금 무슨 재료를 샀을까요 +_+/

제목 보셨죠!? 에이 ㅋㅋㅋㅋㅋ

다꼬야끼 재료를 샀답니다. +_+/























집으로 돌아와서 우선 살짝익힌(?) 생문어를 알맞게 썰어요.































파도 다져놓고요.





























카즈미가 사사사사삭 썰고 있어요 +_+/



























다꼬야끼용 밀가루인가봐요.



























딱 계량컵에 맞춰서 따라요. (지금 저 손은 카즈미 어머님 ^^)



























달걀과 다꼬야끼밀가루와 물을 넣어 파바바바박 잘 풀리도록 섞어요.





























앗! 중간에 사진이!!!

우선 다꼬야끼 반죽물을 살짝 넣은뒤

문어 한개나 두개 넣고 파좀 넣은뒤 바로 반죽을 조금 더 부어줘요.

이런 디테일이 되죠 +_+/



























가정용 다꼬야끼 틀이에요.

따끈따끈하게 데워지는 전기로 하는 다꼬야끼 틀이에요.






























어느정도 살짝 익었다 싶을때 그 위에다 다시 반죽을 살짝 넘치도록 부어요.




























카즈미 : (사사사사사삭)





























참 잘하고 있어요 ^-^/

































부은뒤 살짝 표면이 굳을때쯤 파바바바바박!!!!



























사사사사사삭!!!



































휙~ 하고 뒤집으면 되요 +_+/





























그러면 반죽이 주우우우우욱 다시 안쪽으로 들어가서 동그랗게 되요 ^^




























이걸 하는 도중에 카즈미 아버님이 고급 술을 꺼내셨어요.

왼쪽의 빨간 술은 이 계졀에 특정 지역에서 몇병 나오지 않는 귀한술이라고 하시네요.




























음음. 뭔진 몰라도 25도네요 ㅇ_ㅇ....



























그리고 이거....

카즈미 아버님이 저희 아버님께 보내드리는 선물입니다.

일본에서도 귀한 술이라고 하시네요 ㅇ_ㅇ......

































전체샷~






























아 다시 다꼬야끼로 넘어가서 ^^;
































나머지들도 빨리빨리 뒤집어줘야 해요.

저 젓가락 같은건 다꼬야끼 뒤집는 포크인데 하나밖에 없었어요 ^^;




























우선 카즈미가 혼자 하다가.


























저도 도전해봤습니다. ㅇ_ㅇ......

나 : 사사사사사삭~!

카즈미 아버님 : 그게 그렇게 하는게 아니고~~~ (ㅋㅋㅋㅋ 장난입니다.)

경찰 간부시라 어쩔수 없이 모자이크 했어요. ^^

























카즈미 아버님 : 뒤집기 편하게 주변에 기름을 바르고 뒤집어야해~

나 : 아 예;;;;;

물론 다이렉트 대화는 전혀 되지 않아요.

번역은 카즈미가 옆에서 해줍니다. ㅋㅋㅋㅋㅋ































신중하게 하나하나 뒤집어보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뒤집으면 되요 +_+/

노릇노릇!!!!


























그 귀한술 한잔 아버님께 받았습니다. ㅇ_ㅇ...

사케맛이 참 진하고 향이 좋았어요 ^^


























다꼬야끼를 만들면 소스와 데코가 필요하잖아요?

이건 가쓰오부시~ 그.. 뭐더라... 뱅어포? 그런거죠.





























코타도 옆에서 신나게 먹고 있네요 ^^

카즈미 아버님은 다꼬야끼 소스를 제조하고 계세요 ^^
























자~ 완성품 ^^

전문가가 아니라 완벽히 예쁘진 않지만 맛있는 다꼬야끼가 완성되었답니다. ^0^/

카즈미 아버님이 특제 소스를 만들어서 주시네요.

오른쪽처럼 데미그라스 소스 같은걸로 먹어도 되고

왼쪽의 소스에 그냥 가운데의 다꼬야끼를 찍어먹어도 되요 ^^

























카즈미가 데코를 해줍니다. ^^

간장 소스인지 데미그라스 소스인지 여튼 그걸로 1차 바르고

마요네즈 바르고~!


























가쓰오부시를 양껏 올려주고!

























이 초록색 이건 뭐더라..

여튼 이것까지 사사삭 올려주면 +_+!!!

초절정 맛있는!!!

다꼬야끼가 됩니다. +ㅇ+!!!!!!!!!!!!



























저도 다꼬야끼 참 좋아하는데요...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아아아아~~



























눈 깜짝할 새에 거의 다 먹어가네요.

재빠르게 다음 작업을 진행합니다.

우선 틀에다 다시 기름을 발라요.

























코타가 해보네요 ^^



























살짝 반죽 넣고, 그위에 문어랑 파 넣고, 그리고 다시 반죽을 풍성하게~!




























샤샤샤샤샥~


























짠 +_+/
























캬~~~~~

이번편은 정말.....

다꼬야끼로 약올리는 편이군요 ^^



























신나게 먹고 있는 카즈미 ^^

안경써도 너무 귀여워요 +_+/



























그렇게 즐거운 다꼬야끼 만들기 시간을 보내고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아버님께 받은 술을 살짝 열어봤어요...

케이스나 포장부터 참 비싸보이네요 ㅇ_ㅇ......




























어제 마트에서 샀던 메탈소재의 비행기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코타 주려고 샀다가 지금 만들어 주네요 ^^
































자. 이제 우리 둘만의 시간.....

츄하이, 하이볼 타임! ^^/






















안주로는 감자과자가 수고해주시겠습니다.


























일본 과자는 질소가 거의 없어요 -_-

열자마자 바로 아래의 디테일....

우리나라 과자 회사는 좀 반성해야 되는거 아니에요 ㅠ.ㅠ?


















이렇게 다꼬야끼도 만들고 둘이서 즐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


이제 내일이....


출국날이네요... ㅠㅠ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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