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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리모델링/내방을 리모델링하자! S1

내방을 리모델링하자! S1 #3 장판깔기!

by 푸른지성 201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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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응이 별루 없네요 ㅠㅠ

뭐...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사진 올라갑시다!!



도배는 얼추 끝냈습니다.
도배의 중요한점은 `일딴 거무튀튀한것에 신경쓰지 않고 해야 한다`입니다.
그건 도배지가 너무 젖어서 그런것이구요 마르면 싹 없어집니다.

도배지를 한장 바르고 나서 물걸레로 한번 싹 닦아줘야 합니다.
안그러면 큰!일납니다 ^^



이제 장판을 붙여봅시다.
이 장판 이거 장난이 아닙니다.
쉬운줄 알았더만......
사진상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었지만 왠만한 빌라는 방이 칼같은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이 아니잖아요 ^^;
사방의 모서리와 각에 접합되는 부분은 깔끔하게 잘라줘야 합니다.
긴부분이 벽에 닿는 부분은 특히 자르기가 힘들지요...
오직 `감`으로 잘라야 합니다 -_-;;; 가위도 쓰고 칼도 쓰고 난리 나야 합니다.


























요렇게~ 깔아줍시다.




















자르는법 소개입니다.
데코타일이라고 하는 이놈은 바닥면에 검정색 아교같은 테잎이 붙어있습니다.
하얀색 테이프비닐을 벗기면 양면테잎이 모습을 드러내죠. 그래서 자를때 손이 참... 더.러워......


바닥에는 플라스틱으로 뭘 대줍시다.
바닥에 칼질하면 금방 칼날 뜯어줘야 합니다. 칼심은 소중하니까요 ^_^

30센치 자(아니면 더 튼튼한 걸루준비)를 직각으로 대고 칼로 """""살 살 살 살"""" 네번정도 그어줍니다.
절대로! 세게긋다가 손가락 자르지 마시고!!! 네번정도 연필로 글씨쓰는 정도의 힘으로 네번정도 그어줍니다.


























그정도 그으면 이렇게 칼집이 납니다.

아 저는 칼집이 없어서 칼날을 그냥 사용했지만 왠만하면 칼자루가 있는 커터칼로 하시길 바래요.






















확! 꺾어주세요!! 본드부분은 180도로 찢어집니다.




























이제 칼심을 넣어서 톱질하듯 아래로 슬근슬근 내리면 됩니다 ^_^/


























절.대.로........






























칼에 힘주지 마세요 ㅠㅠ




























마이 아픕니다....ㅠㅠ






























얼추 반은 깔았나???? 싶었습니다.
왼쪽을 보시면 2일째 날이 밝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자.... 힘내서 깝시다.....
이제 바닥에 있던 쓰레기들이 설자리가 점점 없어집니다.






































이제 장판위로 잡동사니들을 살살 위치시키고!!
















































작업을 계속 해봅시다....
중앙에 칼헤라가 보이죠?
장판을 깔기 전 까는 곳 바닥면을 고르게 칼헤라로 긁어내고 손으로 닦고 붙여야 합니다.


















자자자!~!! 거의 다해가!!!!!




































으아아앙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 정말 오래걸린다아아아아아아아아앙앙ㅇ아아아!!!








































휴...................... 문틈까지 마무리!!!!!!! (이 부분하는데 40분 걸림)




































짠!!!!!!!!!!!!! 다했다!!!!!!!!!!!!!!!!!!!!!!!!!!!!!!!!!!!!!!!!!!!!!!!!!






































가.. 아니네요 ㅠㅠ 아 저거 정말.. 누가 해줬으면... 싶었습니다. ㅠㅠ



































휴~






































아.... 깔끔은 하다..... 피곤하다...
오늘은 그냥 깔아논 바닥에 이불깔고 잠을 청해봅시다...

사진상에는 아무것ㄷ 안하고 계속 이것만 한것처럼 보이지만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인지라 일하다가 작업해서 바로 하루가 갔네요 ^^;









눈치빠른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아직 천정 도배는 못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부로 고고씽!!!

추천이 없네요... 자비를 베푸소서 ㅠㅠ



4~6부 한줄 예고편 : 천정은휙~지나감니다. 책상설치함니다. 컴퓨터 설치함니다. 선정리함니다. 침대들임니다. 옷장설치함니다. 천정몰딩붙임니다. 데코용벽선반드릴질함니다. 화장대놓슴니다. 거울드릴질함니다. 베란다바깥정리함니다.

ㅋㅋㅋㅋㅋㅋ 재미로 보시고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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