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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의 한국여행 S7 (결혼식) #9 파마한날 ㅠ.ㅠ

by 푸른지성 2014.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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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가 너무 많이 늦었습니다.

정신없는 신혼생활이 이어지고 있네요 @_@

서둘러서 가보겠습니다. ^^;;;


















전편들 줄거리 : 카즈미가 결혼식을 위해 한국으로 입국, 결혼식 준비를 하나하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만 제가 파마를 하기로 한날입니다. -_-.........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출발하기로 합니다.



















어제 저녁에 이어 야채를 준비한 카즈미 ^^


























후다닥 먹고 설거지를 합니다.

























귀여워요 ^^























설거지후 빨래 개는 카즈미 (저때는 설겆이로 배웠는데 바꼈나보네요 ^^;;)























고모님이 오셔서 결혼식 음식 준비를 도와주십니다.























잡채와, 양념갈비, 해파리냉채를 만드신답니다.

























옆에서 할수 있는거 도와주는 카즈미.


























꽉눌러!!!!

으아아아아아아!!!!!!!






















카즈미는 계속 누르고 있네요 ㅋㅋㅋㅋ

믹서기가 30년이 넘은 믹서기라 사람의 힘이 필요합니다.



























고모님 : 다 됐으면 붓자~

























사사사삭 음식을 하고 있는 모습들.























이번엔 양념갈비의 양념!




























셋이 합동!!!





























이렇게 즐거운 음식 만들기 시간이 완료되었답니다. ^^
























그리고 우리둘은 잠시 마트로 ^^
























여러가지 한국에서 먹을것들을 삽니다.


























일본에 가져갈것도 몇가지


























카즈미 : 이거!!!!

나 : -_-..... 놔.
























^^

























오까시(과자) 고르고 있는 카즈미.




























소주와 맥주 박스, 그리고 지금 산것들을 집으로 배달시켰습니다.


























그리고... 어디론가 가는 길.............

ㅠ.ㅠ
























나 : 카즈미는 혼자 신났어요 -_-.....

카즈미 : 이히히힛


























오늘은 제가 파마하는 날입니다........























나 : 하아....... 꼭 해야돼?

카즈미 : 응!!!!!
























시작합니다.























우선 머리좀 자르고


























새치가 너무 많이 나서 제 머리는 늘 하얀색이랍니다.


























검정색, 갈색으로 염색해도 한달이면 다시 원상복귀....

두꺼운 빗자루 머리에다 1/10 반반곱슬도 있습니다.




























이런 저에게 큰 시련이 왔으니....




















파마를 하기 시작합니다. ㅠ.ㅠ























나 : 좋냐 -_-?

카즈미 : 응... 으흐흐흣




























나 : 옆에 할머니처럼 만들지는 않는거죠? ㅠ.ㅠ

아주머니 : 약간만 할꺼야. 약간만...


























나 : 후아..............이거 괜찮을지 ㅠ.ㅠ



























점점 머리를 덮어버리는 이상한 기구들.























잠시 아랍사람이 되어보기도 합니다.



























아... 다른데 신경쓰자 ㅠ.ㅠ 게임이나 합시다 ㅠ.ㅠ





























시간이 흐르고 머리를 풀어봅니다.
























나 : 니가 원한게 정녕 이런것이냐!!!!

카즈미 : 어...음..... 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 : 넌 주겄어....

카즈미 : 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그런데 왜 그렇게 많이 웃지???

카즈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세상은 원하는대로 살수 없는가봐.
























이제 살살 완성되고 있는 머리 ㅠ.ㅠ

























디테일한 결과물은 결혼식날 확인하세요 ㅠ.ㅠ


























그리고 카즈미는 결혼식을 위해 캐리어를 쌉니다.

























부모님이 한국으로 오셔서 호텔에서 지내시기로 했는데

카즈미도 결혼식 전날부터 거기로 갑니다.




























결혼식 준비 완료
















이제 결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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