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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신혼생활 #2 줄넘기, 자전거, 요리시간

by 푸른지성 201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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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파트엔 이름표도 안붙이나 봅니다. ^^;

우리도 붙이지 말까 하다가 나중에 붙이기로 합니다. 흐흐흐























세그시한 와이프 +_+/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려줍니다.






















카즈미의 다리는 너무너무 예쁩니다. 
























헤헤 갑자기 뭐냐구요? ^^;

오늘은 코타의 방학숙제중에 하나인 줄넘기를 하러 나온 날입니다.






















줄넘기 100개를 한번에 해야지 방학숙제 통과입니다.

부모가 꼭 다 확인하고 다 했다고 써줘야 하는 숙제입니다.























잘 못하길래 가르켜주는 모습 ^^;


















나 : 자 이렇게!! (모자 휙)

카즈미 & 코타 : 그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와이프가 시범을 보입니다.


















그 후 바로 동영상 ㅋㅋㅋㅋ

























폰으로 해야하는 줄넘기 순서를 알려줍니다.






















코타는 잠시 쉬는 동안 몸풀기!





















세가족이 오랜만에 줄넘기를 만나니 신나게 돌아가면서 합니다 ㅋㅋㅋㅋㅋ

누가 숙제를 하는건지 모를정도네요 ^^;;




나 : 멋진걸 하나 보여주지!


나 : 얍!!! (실패)



그리고 코타의 동영상 ^^/























그리고 나온김에 오늘은 안가본 마트에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자전거 타고 고고싱!






















주변에서 동키말고 가장 큰 마트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큰 자전거 샵이 있었는데 여기서 카즈미 안장 커버 겟 -_-...






















그것 말고도 자전거 부품을 몇가지 더 샀습니다.




















귀여운 곰돌이와 이제 장보러 들어갑니다. ^^;





















귀여운 어린이도 함께!






















일본의 마트는 대부분 이런 모습의 창고형입니다.























카즈미의 소파도 하나 샀습니다!






















장보는 도중에 코타가 이런 사진을 찍어놨군요 -_-
























건전지 10개에 248엔!






















계산을 합니다.



























그 소파는 어떻게 가져가냐구요?

지금 제 등에 끈으로 매고 가고 있습니다. -_-.....

정말 위험위험한 운전 ^^;























집으로 가는 길도 언제나 즐겁습니다.

코타가 제 가방을 메고 있네요 ^^;




















마지막 오르막길에는 일어서서!!























힘껏 달려라 달려~~





















헥헥;; 겨우 가져왔습니다 .@_@























사실 소파가 이렇게 배치가 되어서 카즈미가 앉을 자리가 없었어요.

그래서 카즈미 전용 소파를 하나 산거에요 ^^

그런데 코타가 떡하니 처음으로 앉아봅니다. -_-.....






















그리고 우리 가족의 자전거에 붙일것들.
























카즈미의 안장, 3인가족 라이트, 카즈미의 크리스탈 벨 +_+//























코타 자전거는 아직 추가할부분이 없습니다. ^^;




















이 카즈미의 자전거가 문제지요.

녹슨 뒤 어린이 의자, 물이들어가서 비니루로 싸놓은 안장.....




















우선 안장부터 카즈미의 트레이드마크인 키티 안장으로 교체해줍니다.





















이건 카즈미 의자 ^^ 라고 써있네요 ㅋㅋㅋㅋ






















조금씩 카즈미의 자전거도 변화할테니 지켜보세용 ^^




















제 자전거는 아직 오리지날입니다. 흐흐흐흐.






















방에 들어와서 공부를 시작합니다. @_@






















우마, 엔피츠, 오꼬무, 가방~

이런 단어는 이제 어느정도 아는데.... 아직 회화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리락쿠마 노트를 단어장으로 씁니다. ^^;

한자도 연습해야하는데 이거.... 6월되니 다 까먹었네요 ㅇ_ㅇ.......





















코아라, 케이토, 쿠마, 키린~






















이러는 동안 카즈미는 또 저녁 준비를 합니다.

돈까스인가봅니다. +_+























뭔가 샤샤샤샥 바쁜 카즈미.

























요리의 세계는 남자는 쉽게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혀 아무것도 모르는 백치미 어린 "남자" 아이 -_-






















카즈미만 혼자서 죽어라 만듭니다. ㅠ.ㅠ





















이집 남자들이 도와줄건 셋팅, 옮기기, 꺼내기, 닦기 정도입니다.




















그리하여 또 우와~~~~~ 나오는 푸짐한 밥상이 준비됩니다. ^^;;;





















사라다, 돈까스, 생선조림





















+_+......













매일매일 이렇게 우와~~ 하게 만들어주는 카즈미가 참 든든합니다.






















보답하는 길은 신나게 다 먹는거겠죠 +_+?




















맛있는 음식을 와와와와왁! 다 먹어버립니다. ㅋㅋㅋㅋ





















또 세그시한 와이프가 설겆이를 합니다.

내가 할께~ 해도 괜찮답니다. 물론 강제로 한다고 해서 화는 안내겠지만 말이죠 ^^;





















그러더니 숙제검사를 하십니다. ^^;;

스티커를 떼어



















붙여줍니다. ^^;;;;
























아~ 초등학생이 된 기분 +_+//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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