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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日本!/일본 자유 여행 풀 가이드

초보자도 따라할수 있는 일본자유여행 가이드!!! 1탄 - 여권준비

by 푸른지성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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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의 여행기 포스트 보면서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느낀적 있으시죠!?

이 포스팅은 이 블로그의 컨텐츠 생성을 위해 제가 여러분들께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여러번 일본을 왔다갔다 해보신분들이라면 프리패스할 내용이지만 

일본여행이나 외국여행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들께 정말 도움이 되는 글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도 일본 와이프인 카즈미를 실제로 만나기 전까지는, 단 한번도 외국여행을 떠나보지 않았던 초보자로써, 

그리고 이런 가이드도 하나 없이 직접 초보자의 입장으로 해나갔던 것들을 이제는 가이드를 제작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여행 가이드로써 본 내용을 제작해 봅니다.


물론 방사능의 부담때문에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 여행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저 역시도 방사능이 싫습니다.

허나 이 가이드는 그런 위험 부담도 감수하면서도 일본에 한번이라도 가보고 싶다~ 하는 분들을 위한 가이드이오니 

일본여행에 혐오감을 갖고 계신분들께서는 프리패스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푸른지성과 함께하는 가이드 대로 따라만 하면, 일본 자유 여행을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이 내용만 따라하면 여행사 없이도 나 혼자 다녀올수 있다!

푸른지성표 일본자유여행 초보자용 가이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본 내용과 사진 및 가이드 전체에 대한 라이센스는 푸른지성에게 있습니다.

사진과 글에 대한 상업적/비상업적 무단배포 및 무단개제는 대한민국 저작권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타 페이지에 본 포스트의 링크등록만 허용됩니다.








#1 여권준비



본은 관광을 위해서라면 대한민국 국적인일 경우 비자가 생략되는 나라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오래동안 체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딱 "90일간 관광을 위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됩니다.

왼쪽의 사진과 같이 일본 입국시 여권에 스템프를 붙여줍니다.

Status : 임시 방문자

Duration : 90 days 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국일로부터 출국만기일까지 딱딱 프린트해 줍니다.

원한다면 90일간 일본의 모든 관광지를 돌아다니며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권은 꼭 필요합니다.

일본은 우리나라가 아니므로,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으로는 자신의 신분을 증명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관공서, 경찰은 한글을 몰라요 -_-.... 따라서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나만의 신분증인 "여권"을 발급 받아야 합니다.

이번편은 그 여권을 발급받는 방법부터 습득까지 알아보겠습니다.






Q : 여권은 어디서 발급받나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구청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동사무소(주민센터)에서는 발급이 불가능하오니 구청으로 가시면 됩니다.

구청에 가시면 여러 부서가 있는데 "여권 민원과"가 따로 있습니다. 

정 모르시겠다면 "여권발급받으러 왔어요~"하면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여권 신청서를 작성할때 주의해야 하는 점은 여권상에 자신의 영문이름!!!! 

해외에서도 정확히 자신의 이름을 표기할 수 있는 영문이름이 가장 중요합니다.

다른 항목들은 그냥 본인의 상황에 맞게 쓰시면 되는데, 영문이름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여권 신청서에서도 맨 처음에 영문이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같이 "현석" 일 경우 외국인들의 발음이 어렵습니다. 

HyunSok(휸속), HyonSuk(횬숙) 등 정말 어렵다 할 경우에는 구청 여권접수하는 직원이 추천하는 영문식 한글 이름 표기법을 가르쳐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물어보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고 자기 이름을 내가 쓰는 방식대로 쓰고 싶다! 할 경우에는 그대로 쓰시면 됩니다. 

제 이름이 현석인데 영문상 권장이름이 Hyun Suk 입니다. 저는 이게 싫습니다. Hyeon Seok(옛날식 영문 표기이름)으로 쓰고 싶다! 하면 그대로 기입하시면 됩니다. 

단, 이 이름은 여권상 자신의 실명이 되므로,  이후 해외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서,증서에는 이 영문식 이름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중간에 Hyon Suk으로 변경하고 싶다. 하면 다시 여권을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하지만 한번 등록된 영문이름은 다시 변경하기가 매우 까다로우니 처음 신청할때 신중하게 기입하여야 합니다.













여권 사진을 찍을때 사진관에서 촬영을 할 경우는 사진사가 다 알아서 해줍니다.

하지만 일반 지하철 역사내에 있는 사진촬영기기같은 무인촬영기에서 촬영을 할 경우 이 점을 꼭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분들을 포함한 머리가 긴 분들은 머리를 귀 뒤로 넘겨야 합니다. 

여권상 사진은 실제로 자신을 표현하는 사진이므로 

귀가 어떤 모양인지까지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귀가 가려져 있는 사진을 들고 구청 여권과에 가실 경우 

사진을 다시 찍어오라고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눈썹을 가리지 않는 수준으로 머리를 정리하셔야 하고 

배경은 무배경 화이트 칼라가 아니면 안됩니다.

사진 사이즈는 3.5x4.5cm로 여권 사진전용 사이즈가 따로 있으니 그걸 선택하시면 됩니다.






신청서 항목중 여권의 유효기간 선택으로 5년 만기 여권, 10년 만기 여권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5년 만기를 선호하시는데, 여권은 자신의 신분증 같은 개념이므로 

10년안에 또 해외에 나갈 일이 있다 하면 10년짜리를 받아놓으시는게 재신청의 불편함도 없고 편리합니다.

아 물론 여권의 가격은 딱 두배입니다. 어차피 나중에 또 신청할때 또 똑같은 가격을 내게 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서류를 내면 택배로 받아볼꺼냐 직접 와서 수령할 꺼냐고 물어봅니다.

택배로 집에서 편하게 받을 경우 2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그냥 다시 와서 받겠다~ 하면 여권 신청 접수증을 줍니다.

여권은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7일이면 발급이 되므로 

딱 7일 후에 왼쪽 사진과 같이 빳빳한 여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0^//













일본 여행의 첫 단추인 여권이 준비 되었네요!

다음편에는 일본 최저가 항공을 예약하는 법을 공부해봅시다~!





내일 이시간에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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