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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日本!/일본의 생활속 아이디어

일본 가정집에서나 볼 수 있는 태풍 대비, 난방 보조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by 푸른지성 201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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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부터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포스트입니다. ^^

사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 외출하면서 촬영해왔습니다.


일본 가정집은 대부분 개인주택이거나, 높지 않은 맨션 스타일이 많습니다.

왠만한 지역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촌은 쉽게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일본은 집을 만들때 온돌 시스템을 전혀 넣지 않고 제작하게 됩니다.

따라서 겨울에는 기름히터로 공기를 데워서 생활을 하는 시스템이에요.


이렇게 생활을 하는 일본의 흔한 가정집들의 특징을 하나 소개합니다.

사진을 보면 뭔가 보이시나요?




















일반 창문 옆에 뭔가 문이 하나 더 있죠?
















이 집에는 창문위에 뭔가 있네요?

















바로 히터로 데워진 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고, 밖의 차가운 공기가 쉽게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2중창의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또한 강한 태풍이 왔을때도 유리가 깨지지 않도록 1차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금속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창문 전체를 닫을 수 있게 제작되어 있습니다.

















옆으로 여닫을 수 있는 이런 창문은 일본의 가정집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입니다.





















강한 태풍이 와서 뭔가 금속이 날라다녀도 이 쇠창문이 먼저 막아주기 때문에 유리가 깨질 염려를 덜 수 있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태풍 대비, 난방 보조 창문이 되겠습니다. ^^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울때도 도둑 대비용으로 좋게 됩니다. ^^


















에이. 다 그러진 않는다구요? ^^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모두 다 이런 창문을 갖고 있습니다.




















저희집 창문 시스템을 소개해드립니다.

평상시에는 그냥 창문만 사용합니다만, 태풍이 심하다, 비가 많이온다, 바람이 너무 세게분다 할때는!


















창문의 가장 바깥의 셔터를 잡고























아래로 내리면, 우리나라 1층 가게의 셔터 내리는 것과 같은 셔터가 내려옵니다.

























아래로 쑤욱 내리면 금속으로 된 셔터가 창문을 보호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창문이 깨지거나 뭔가 집으로 날라와서 유리가 깨질 염려가 없어지죠 ^^

그리고 겨울에는 2중 단열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아래로 가장 끝까지 내리면 자동으로 잠기게 되는데 안에서 레바를 오른쪽으로 돌리고 열면 열린다고 하네요.

옆으로 밀어서 닫는 창문타입이 있는가 하면, 우리집과 같은 셔터형 타입이 일본 전역 가정집 & 맨션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시죠 ^^








제가 한국에다 집을 짓고 살게 되면, 꼭 이런 창문 시스템으로 만들어 볼 계획입니다. ^^

온돌이 없는 일본의 가정집의 단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기한 이야기가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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