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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키티2

신혼생활 준비 #4 2013년 마지막 날 이번편은 꽤 장편입니다. 사진 장수 175장. 여유있을때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오늘은 2013년 12월 31일.... 즉 201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하지만 우리 가족은 조용하게 지내기로 했습니다. ^^; 추운데 기름이 떨어졌습니다.기름을 넣어야 하네요 ^^; 카즈미가 베란다에 있는 기름통을 엽니다. AA건전지 두개가 들어가는 자동펌프입니다.D2에서 한 500엔 이하로 판매했습니다. 한쪽을 기름통안에 쑤욱 집어넣고. 튜브쪽을 히터 기름통에 끼웁니다.그냥 숙 넣는게 아니라 딱 맞춰 끼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파란부분의 스위치를 올리면 기름을 수우우우욱~하고 자동으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냥 손떼고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이쪽 스토브 기름통에 기름이 꽉차면 삐삐삐삐거리며 기름펌핑이 자동으로 중지됩.. 2014. 6. 21.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1 (신혼집 구하기) #15 출국 갑시다아~~~~카즈미에겐 이번이 마지막 이별..... 그 이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이별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이 전철속의 우울함.... 똑같은 정류장이지만 올때와는 다른 그 느낌. 우리는 일본에서의 마지막 이별을 하러 공항으로 갑니다. 스위카 쥬댕!(충전!) 천엔만 할께요 ^0^;;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 공항으로 갑니다. 우리의 마지막 이별을 축복하듯 하늘은 맑습니다. 게임삼매경인 카즈미쨩. 이제 블로그에선 익숙한 그곳.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휘청거리는 카즈미. 카즈미 : 너 말이야 너!!!나 : ㅇ_ㅇ??;; 저요?;; 앞으로는 JAL항공을 주로 이용할 듯 합니다. 캐리어를 맡기고. 윽!이번 여행이 원래 7일짜리였는데...가구만 주문하고 휙 오기엔 .. 201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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