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특집] 한국여행 #9 출국, 다시 일본으로.

푸른지성 2015. 9. 1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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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급하게 지나간 지난 4일이 짧기만 합니다.






한장이라도 더 남기려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한장의 프레임에 들어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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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없는 아버지는 먼저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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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캐리어를 끌고 당당하게 먼저 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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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많이 복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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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냐 B냐를 고를 수 없는 문제입니다.
나에겐 그 누구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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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살아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두고 어쩔수 없이 서울로 와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과 같을까요?
그래도 기차타면 바로 만날 수 있다면 그게 차라리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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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 버티실까요.
이제 73.. 사람이 많이 산다고 했을때 100..
27년... 정말 그만큼만 더 사시면 바랄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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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가 그래도 뭔갈 느꼈는지 연신 힘을 내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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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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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때문에 집에와서 코타는 많이 혼났습니다.
제대로 평범한 표정으로 찍은 가족사진이 한장도 없었어요.

아버지 틀니가 고장이 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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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운해하는 어머니와 말없는 아버지와 마을버스를 타고 정류장까지 와서 내렸습니다.
부모님은 그대로 타고 가셨네요.
이렇게 부모님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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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모든 일정이 끝이 났구나...
유노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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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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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방학숙제로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코타는 일본과 한국의 신호표지를 비교하고 싶다고 하네요.
한국의 신호판들을 찍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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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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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돌잔치에서 가장 먼데서 온 사람~! 을 뽑는 자리에서 우리가족이 가장 먼데서 왔더군요.
그래서 선물로 목베개를 받았는데 애들 챙기느라 챙겨오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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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지금 들고오는 착한남자가 저기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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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인데도 서로간의 일정때문에 따로 만나지도 못하고, 겨우 이렇게나 만나서 잠깐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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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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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리어.....
I LOVE KA까지 썼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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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캐리어는 여기까지인가봅니다.
위쪽 손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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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손잡이 다 고장이 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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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 전에 새로 하나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그래도 오래(?)는 아니지만 많이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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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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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는 그러고보니 정말 좋을거 하나 없었을텐데 묵묵히 웃으며 같이 참여해줬네요.
참 착한 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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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작은 아저씨~ 유노링은 잘때가 제일 귀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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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때는 24시간중에 15시간은 잔것 같은데, 지금은 하루에 7시간도 안자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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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로 넘어가서 몰래 찌찌먹고 있다가 터널에서 놀랬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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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놀라서 눈이 똥그래지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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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무서워서 살짝 울려고 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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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도착하여 캐리어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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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가벼운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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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 하지마~ 안해도 이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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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따라 자신에게 자신감이 많이 없어진 카즈미...
어떻게든 그 자신감을 다시 채워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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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준 목베개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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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걸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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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제가 몇번이나 왔을까요?
분명 10~30번 사이일텐데 몇번인지 이제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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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링은 올때랑 지금이랑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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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도 고프고, 마지막으로 한국식당에서 뭔가 먹고 가자~! 하여 찾은 푸드코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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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도 자기 과자를 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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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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