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평범한 일상 - 후치코 유노?, 여긴 어디?
푸른지성
2016. 4. 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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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가 소파위에 자주 올라갑니다.
소파의 모서리 부분에 걸터앉아서 우리를 쳐다보죠 ㅋㅋㅋ
힘들게 짧은다리를 들어 올라갑니다.
다리를 올리면 반은성공!!
그 상태로 '나 대단하지?' 하는 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으쓱~ 합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자세를 제대로 잡고 소파 모서리에 앉습니다. ㅋㅋㅋㅋ
앉아서 다른 가족을 바라보거나, 미끄럼을 탑니다. ㅋㅋㅋ
내려간다~~~~
내려갈땐 꼭 귀여운 소리를 내면서 내려가요. ㅋㅋㅋ
삐육~ 라는 소리와 함께 미끄러집니다. ㅋㅋㅋ
오늘은 어딘가(?)에 다녀오기로 한 날입니다.
유노 왕님께서 자전거에 탑승중이십니다.
아주그냥 -_-... 편안하게 떠억~~ 하고 누워계십니다. ㅋㅋㅋㅋ
코타는 휘휙~ 하고 멋지게 자전거를 타네요. ㅋㅋ
오늘은 전철로도 약간 멀고, 갈아타기도 많이하는 곳을 가네요. ^^
카즈미가 계속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곳. +_+/
을 가기 위해 갈아탑니다. ^^
유노링은 자기가 어디에 가는지 전혀 모르죠^^
카즈미만 신이났습니다. ^^
코라링도 딱히 -_-.... 하는 마음으로 갔네요. ㅋㅋㅋㅋ
일전에 한국에서 사온 유노링용 과자를 들고 왔네요~~
한국이였으면 아주 평범한 과자였겠지만, 일본에서 보니 참 반갑기만 합니다.
유노링은 쪼끄만 손으로 집어서 쪼끄만 입에 과자를 넣고 냠냠~~
그러는 옆에선 코라링도 앉아서 게임 ㅋㅋㅋ
앉을 자리는 없었지만 서있는 사람이 없었네요. ^^
으아악~~~ 개찰구마저 핑크색!!!!
여긴 어디야!!!!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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