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63 김세영 - 밤의 길목에서
푸른지성
2014. 8. 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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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음악이 듣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때까지는 노래방 죽돌이였던지라 -_-....
제 18번중에 하나였거든요..
아침 알바를 하던 도중...
나 : 아! 듣고 싶은 노래가 있어... 찾아서 들려줄께.
카즈미 : 응...
코타 : (옆에서 완전 지루해하며 숙제하고 있음. -_-;;;)
그래서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려주며 노래를 따라불렀습니다.
크~~ 하면서. ^^;
나 : 이게 90년대 최고의 음악이야!!
카즈미 : 헤헤... 그렇지... 딱 오빠 스타일이네.. 헤헤헤...
나 : 멋지잖아!! 이 시대에 이런 음악이 나왔어!!!
카즈미 : 헤헤헤.. 그러네.... 딱 오빠 스타일이야. 헤헤헤
(평소에도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많이 부르거나 음을 만들어서 흥얼거렸습니다. ㅋㅋ)
그런데 갑자기 귀를 막고 숙제 안하는 코타 -_-....
나 : 코타 도시딴노 -_-?
코타 : (귀막고 반응없음.)
나 : 헐.......
(음악 중반정도에 꺼버렸음. -_-)
나 : 너 내 앞에서 요까이워치 노래 부를때 테레비 꺼버릴거야 -_-+++
완전 삐졌음 -_-++++++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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