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A 기내식2

결혼, 그후... #9 첫번째 동반비행. 일본 아가씨와 1년반 교제중 처음으로 같이 비행기를 타는 순간이 돌아왔습니다.출국심사장을 통과하여 면세점 입구입니다. 카즈미도 이제 나오네요 ^^; 인터넷 면세점에서 질러놓은 물건들을 받습니다.대개 과자, 막걸리 같은 종류가 많습니다.인터넷면세점으로 사면 적립금을 많이 주므로 저렴한 상품은 30%까지 할인받고 살 수 있습니다. 서로 신기한 순간.이곳에 같이 있다니. +_+ 둘다 빨리 집에가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매번 밖에서 보지만 한번도 들어가서 뭔가 마시지 않은 작은 카페에 카즈미와 처음으로 함께 들어왔습니다.연애란게 그런거죠 -.- 둘다 비행기표 구매한 회사가 다른데(카즈미는 일본회사, 전 한국회사)미리 자리 예약을 인터넷으로 해놓으니 같은 자리로 붙일 수 있었습니다. 자아..... 이제 가볼까요!.. 2014. 6. 16.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 출국 2편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는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일본을 9번 왔다갔다 하고 카즈미도 한국을 5번을 왔다갔다 하는 동안에 늘어난 사진스킬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했죠 ^^;"잠깐만 기다려봐. 사진좀 찍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고이동중에 걸어다니면서 찰칵찰칵하게 되고잠시 정지해야하는 구간에서나 함께찍는 셀카가 생깁니다.그리고 촬영한 사진은 거의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는 않습니다.확인하는데에 시간 뺏길 필요가 없으니까요.그래서 새로 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역시도 이제와서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흔들린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어떤분께서 댓글로 말씀하신 카메라를 내려놓고 그 시간을 즐겨보는게 어떻겠냐 하는 말씀대로사진이 아예 없는 구간이 분명 존재합니다. ^^여행기.. 2013. 9.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