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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족2

일상 #148 두천사 ^^ 이번 편은 아쉽지만 사진 한장입니다.카즈미의 에네르기를 쏙쏙 빼먹어서 볼살이 통통 오른 유노와 카즈미가 잠들어있는 사진입니다. ^^공갈 젖꼭지가 잘 맞는지 물려주면 그래도 안심을 하네요. ㅋㅋㅋㅋ아이를 낳고 나서도 유노 키우느라 고생하는 카즈미를 위해 저도 매일 빨래와 설겆이 등 집안일을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유노가 하루에 소비하는 기저귀가 10~20개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5~10개는 제가 갈고 있어요 ^^;;;모유가 엄마의 피로 만들어진다고 하죠. 그래서 더더욱 기력이 많이 없답니다. 장모님께서도 하루 이틀에 한번씩 카즈미에게 전화하셔서 장을 봐다주시고,코타도 아직은 많이 혼나긴 하지만 유노가 있기 전보다는 더더욱 책임감을 갖고 집안일도 도와주며 노력하는 모습이 살짝살짝 보입니다. 문제는 이제 .. 2014. 11. 10.
일상 #147 네 가족의 재회. 다음날....우유병(유노)은 우유에 꿀을 탔는지 꿀잠을 자고 있습니다. ^^ 물속에서 10개월동안 있다가 밖으로 나오니 온몸의 껍데기가 떨어지고 있습니다.아무리 5~70% 습도를 유지해도 다 떨어집니다. 아니 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 기저귀는 하루에 열번정도 갈아주는 것 같습니다. (체감상, 실제로는 더 많이)아직 태어난지 6일째 되는 날이라 그런지 기저귀를 갈때 제일 무서운가 봅니다. ^^;;;유노 : 으아앙!!!! 나 죽을지도 몰라!!! 하지마!!!! (꼭 이러는거 같음 ㅋㅋㅋ)카즈미 : 그래도 해야지 -_-........나 : 응 -_- 그래도 해야지 -_-.........유노 : 엉엉엉 ㅠ.ㅠ 세상에 내 말 듣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 ㅠ.ㅠ......나 : 어서 말을 해보렴 -_- 아빠~ 해봐.. 201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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