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둘째 이름2

일상 #73 둘째아이 이름 확정! 몇달전부터 고민하고 고민했던 둘째의 이름 짓기...어제 새벽까지 카즈미와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최종 확정지었습니다. 카즈미의 첫사랑 이름이 준이여서 안돼...홍기는 안돼.... 왠만한 연예인 이름은 안돼....지성은 왠지 내가 쓰고 있어서 안돼....한국 한자와 일본 한자 부르는게 달라서 왠만한건 안돼....받침없는 두글자로 만들자니 여자이름밖에 없어서 안돼..... 일본이름과 한국이름을 동일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에 드는 이름, 조건에 맞는 이름이 없었습니다.시아아빠님의 아이 이름인 '시아'를 만들게 된 내용을 보기도 하고, 한국어로 나온 모든 관련 내용을 뒤지기도 하며...일본판 한국과 일본에서 같이 쓸수 있는 한자 사전을 검색하기도 하고... 수많은 이름 후보가 있었지만....그렇게 마음에.. 2014. 9. 5.
일상 #72 요즘.... 블로그 글을 쓰다가 포기하고 쓰다가 포기하고 하네요... '아! 이런 내용이면 재밌겠다~' 하고 쓰다가도 '아... 아니다... 별로다....' 하고 포기하고 맙니다.최근 3일동안 포기한 글이 10개정도 되네요... ㅠ.ㅠ 블로그에 게시글을 쓴다는 것.블로그를 위한 게시글인지...게시글을 위한 블로그인지...누구를 위한 게시글인지 부터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블로그의 게시글 양을 늘리기 위한 게시글이라면 포기하는게 맞겠죠?게시글의 내용이 하나하나 중요하고 재미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방에 틀어박혀서 블로트 개발이니... 웹페이지 개발 아르바이트 찾느니 하면서 시간을 다 보내고 있습니다.오늘 어제 그제, 그래서인지 방문자분들도 너무 조용한 느낌이구요. 블로트를 열었지만 다들 어색하신지;; 두분빼고.. 2014. 9.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