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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3

일상 #4 코스타 병원. 임신? 나 : 너.... 카즈미 : 응... 나 : 진짜 임신이니??? 카즈미 : 응?? 나 : 진짜야!!!? +_+!!!! 카즈미 : 응;; 아마도;;;; 나 : 애기 생긴거야 +_+!!!? 카즈미 : 어엉;;;;;;; 다음날 테스트에도 동일한 파란색. 선명한 파란색이 두줄 보였습니다. 우리 귀염둥이.... 애기 가졌어요. ^0^// 오늘부터 임산부!? 그런데 언제 생긴 아이지 -_-??;;; 다음날, 우리가 키우고 있는 유일한 햄스터 한마리인 코스타(코타에게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코타의 아들, 코스타라고 이름지어줌)가 아파보여서 동물병원에 데려갑니다. 아파서 그런지 계속 잠만자고 밥도 못먹고 시름시름 앓는것 같네요.... 동물병원 도착! 접수에서 햄스터를 간호사(?)에게 보여줍니다. 하트 엉덩이가 보이네요.. 2014. 7. 1.
일상 #1 우편함, 카즈미의 생일 선물 어느덧 2월 6일이 되었습니다.짜잔! 우편함에 이름표를 붙였습니다.임(이무)와 마스나가를 동시 표기하였습니다.아직 코타는 호적상 마스나가 성을 쓰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선 동시표기가 맞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에서 소면은 한국의 라면처럼 싸게싸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6인분짜리가 저렴한건 100엔이면 살 수 있습니다. 2월 9일은 카즈미의 생일입니다.오늘 2월 7일에 미리 카즈미의 생인선물을 사주기로 했습니다.나 : 준비해!카즈미 : 어디가는데? ㅇ_ㅇ??나 : 오오미야간다!카즈미 : 거긴 왜왜왜 ㅇ_ㅇ???나 : 가보면 알아! 신나게 화장하고 나온 카즈미 ^^;선물 사준다는 말에 '선물이 뭘까~' 하며 설레이며 기대하고 있습니다. ^^; 카즈미 : 뭐 사주는거야 +_+???나 : 음........ 글쎄.. 2014. 6. 29.
신혼생활 준비 #2 가족 나들이 - 오오미야역 다음날이 되니 몰테일에서 국제택배가 왔어용! 사진 프린터를 주문했거든요 ^^뽐뿌인이라면 주문했을만한 아이템! 단돈 오만원! 우오오오오오오. 기대됩니다. +_+!!! 그리고 카메라 사진을 자동으로 와이파이로 전송해주는 메모리카드도 샀어요.16GB인데 사진을 찍을때 와이파이가 옆에 있으면 바로 컴퓨터로 사진을 전송해줘서 나중에 다시 메모리카드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요.뒤에 보이는건 로지텍에서 나온 저렴한 터치패드 ^^; 밥이나 먹읍시다 +_+//물고기 조림, 야채볶음, 김ㅊ, 김, 된장국이네요 ^0^ 여기가 일본은 일본인가봅니다.짱구가 일본어로 테레비에 나오는걸 보니..... 아침을 먹고 오디오를 설치합니다.그 전에 큰집 제일 큰형이 결혼선물로 준 앨범을 뜯어봅니다. 애니메이션 OST 모음집이에요. ^^.. 2014.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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