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 아푸쥐~~1 한살반 유노의 독립(?) 아빠가 출근할때, 형이 매일 학교 갈때, 학교다녀와서 친구들이랑 놀러갈때 늘 가방을 매고 나가는 모습을 보며 자기도 늘 하고싶었는지 매번 가방을 매어주면 우리에게 빠빠이~~~ 라고 손을 흔들고 현관쪽으로 갑니다 ㅠㅠㅜㅜㅜㅜ 그러다 문득.... 일년 이년도 아닌 10년 20년 후를 내다보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코타건 유노건 셋째건, 만20살, 일본나이로는 그냥 20살이네요. 그때부터 준비된 아이는 독립을 시킬 예정입니다. 물론 그 전까지 정신상태가 메롱이면, 조금 더 늦어질 순 있겠지만, 25살이전에는 내보낼 계획입니다. 어차피 물려줄 재산이 있는것도 아니고, 오래 부양해줄 수도 없습니다 끽해야 월세 보증금 대주는 정도겠죠. 지금 이렇게 코딱지만한 가방을 맨 작은 아이를 두고 그런 생각을 하니, .. 2016. 9.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