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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키호테3

신혼생활 준비 #1 자전거, 스토브 구매 이 동네 쓰레기 버리는 날을 확인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는 다르게 버릴 물건의 종류에 따라 지정된 날짜에 배출해야 합니다.또한 간단하게 집앞 배출이 아니라, 동네에 지정된 장소로 갖다놔야 합니다.아래의 표를 보면 월요일 목요일에는 일반 쓰레기를 버릴 수 있고,3번째주 화요일에는 가스캔,라이타류4번째 화요일에는 유리병, 사기그릇을 버릴 수 있습니다.4번째 금요일에는 전구, 칼, 장난감, 메니큐어병1,3번째 수요일에는 빈 페트병, 병 마개2,4번째 수요일에는 캔1,3번째 금요일에는 종이, 의류입니다.정말 복잡하죠??????? 미치겠다니깐요 -_-;;;;;쓰레기를 모아모아서~ 버려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아~ 멘독세.... (귀찮아-_-) 오늘 아침은 면이네요? 간장맛 면~ 처음엔 이름도 몰랐는데 야끼소바라고 .. 2014. 6. 19.
결혼, 그후... #13 우리집, 크리스마스 잠시 처가댁에 들러 카즈미의 물건을 조금 가져옵니다. 카즈미는 원래 갖고 있던 핑크색 자전거 ^^;저는 처가댁 할머님 자전거!! +_+!!! 일본은 자전거 문화가 확실히 자리잡고 있습니다.자전거 문화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을 올려볼께요 ^^ 이제는 헤어질 걱정, 불안없이 우리 둘이 함께 있습니다. 이런걸 행복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잠시 편의점에 들립니다.전 지금 기분으로는 어디를 가든 상관없이 헤헤헤 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 날씨는 화창합니다.쌀쌀한 온도가 손을 살짝 얼려버리기는 하지만 마음만은 계속 따뜻합니다. 편의점에 있는 ATM으로 돈을 인출해서 카즈미의 계좌로 입금합니다.우리집 월세를 넣어놔야 하거든요 ^^;제가 일본 계좌가 없으니 카즈미의 계좌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우체국에 들러 세금을 .. 2014. 6. 17.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6 오오미야, 둥둥둥~ 음식점 다음날이 되었어요 ^^제가 라면먹고 싶다고 해서 카즈미가 끓여준 라면!면이 얇은 칼국수면이에요. 자~ 딩가딩가~ 오늘도 딩가딩가에요 ^^/오오미야역에서 딩가딩가 하기로 했어요.여기는 하스다역 앞. 날씨가 좋네요. 나 : 아가씨~ 바닷가 한번 갔다오더니 까매지셨어여... 응? 날씨 좋았는데;;;; 하스다역 화장실 앞에서 카즈미를 기다립니다. 일본은 참 아기자기한것을 좋아하는것 같아요.팽귄이 마스코트. 하스다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전철발견! 여기는 여름이나 겨울에 너무 춥고 더운것을 방지하기 위한 대기실!한국 전철에도 몇몇군데 있죠! 기다리면서 게임하는 흑인아가씨. 오오미야역이에요~카즈미 : 뭘 볼까나~ 귀여운것만 보면 지나치지 못하는 소녀감성 아가씨입니다. ^^ 제가 스위카(일본 티머니)를 놓고와서 -_- .. 2013.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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