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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탁기2

결혼, 그후... #14 계속되는 정리, 코타와 함께! 12월 26일이 되었습니다.아직 할일은 너무너무 쌓여있기에 여유를 부릴 틈이 없습니다. 서랍장 어떤칸에 무엇을 넣을지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정리를 시작합니다. 정리라는건 정말 시간이 오래걸립니다.저처럼 정리가 된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더더욱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아직도 정리할게 너무 많이 남았음 ㅠ.ㅠ 코타는 "내일이 아니야~ ( '-')/" 하는 표정으로 조용히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_-++ 그래... 내가 해야지..... ㅠ.ㅠ일본 가정집 거실의 벽에는 이렇게 옷걸이가 붙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릴 쓰레기들이 너무 많습니다.제품들 포장지가 너무 많이 나왔어요. 핑크츄리닝 차림의 카즈미는 뭔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0^// 뭔가 아직 조립해야 하는 가구도 많고... 우리 안방은 전쟁터 =_=.... 2014. 6. 17.
일본의 목욕 문화속 아이디어 일본의 목욕탕 문화는 아주 가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일매일 하루 해가 저물면 아내가 목욕탕에 물을 받아놓고 입욕제를 풀어놓는다. 그러면 일끝나고 집에온 아버지가 먼저 샤워를 하고 목욕탕에 들어가서 피로를 푼다.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씻는 사람은 목욕탕에 꼭 들어가서 잠시동안의 여유를 즐긴다.그것도 "매일매일!!" 우리나라라면 물세 걱정 때문에 절대 불가능하다고들 할 얘기다. 일본은 그 걱정마저 뛰어넘은 것이 있으니 바로 이것이다. 엥? 세탁기?? 세탁기가 왜나오지? 설마????그렇다. 일본의 세탁기에는 한국 세탁기에서 볼수 없는 이것이 있다.오후로(목욕탕) 물을 끌어쓰는 펌프라인이 있다.이렇게 물관을 탕안에 넣어놓고펌프부분이 바닥에 잠기게 놓고오후로미즈(목욕탕 물)모드로 세탁기를 돌리면 탕의 물을 끌.. 201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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