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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0

일상 #107 카즈미 : 꺄!!!! 싫어! 안돼! 못봐! -_-....카즈미는 상처공포증이 있나봅니다. -_-........제 손가락 베인곳을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_=.....나 : 왜그래~~ 그냥 살짝 베였어~... 음 속살이 보이긴 하지만....카즈미 : 꺄~~~ 안돼... 난 못봐........나 : 왜? ㅇ_ㅇ???카즈미 : 난 그런건 내것도 못봐. 코타것도 못봐...나 : =_=.... 그러더니 상처를 보지 않고 약을 듬뿍 상처에 꾹 눌러서 베인곳을 가린뒤 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밴드 붙이는 카즈미 -_-.....내가 더 심하게 다치면 치료 안해주고 119 부르겠다 -_-?? 에효... 상처공포라니.... ㅠ.ㅠ 상처공포가 아닌가? 그냥 무서운건가? @_@ 뭐 어쨌건, 제 손가락은 다시 뽀로로가 장악했군요 ㅋㅋㅋㅋㅋ 자. 대청소 2일째를 시.. 2014. 9. 22.
일상 #105-2 푸른지성 : 옷개기!, 카즈미 : 주방청소! 계속 자고 있는 카즈미를 뒤로하고 -_-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우선 빨래를 개자 -_-...... 날씨는 완전 맑음! 자아.. 시작하자! 코타옷이 70% 으다다다다다다!!!!! 아아아아아아악!!!!!!!!!!! 줄지 않는 산더미! 카즈미도 일어나서 주방 청소를 시작합니다. ㅋㅋㅋㅋㅋ 블로그에서 누군가에게 배운대로 베이킹 파우더로 닦는데 잘 안된다고 하네요 ㅋ.ㅋ 그건 그거고 -_- 으아아아아아아악!!!! 빠워!!!! 헉헉.... 이거 왜이리 많아 @_@ 점점 높아지는 Wear Mountin (옷산) 타월도 칼같이! 이제 끝이 보인다!!!! 사진이 어둡네요 -_-... 끝! 전체샷! 청소 프로젝트는 계속됩니다! 으아아아아아아~~~~ 아 코타는 청소하기 싫다고 떼쓰다가 카즈미한테 혼나고 방문닫고 침대에서 놀.. 2014. 9. 21.
일상 #10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러 가자~! 한달동안 하루에 한번씩 보러 가자고 떼쓰던 코타 -_-...카즈미랑 코타 둘이 다녀와~ 했는데 마침 오늘(2014년 9월 21일) 사이타마 신토신 영화관이 무비데이라고 어린이도 천엔, 어른도 천엔이라고 하네요 +_+덕분에 저도 끼어서 보기로 했습니다. ^0^// 집앞에 코타만 보면 뛰어나오려고 하는 강아지. -_-.... 카즈미는 뭐입구가 ㅠ.ㅠ 뭐입구가 ㅠ.ㅠ 하다가 결국 입던 치마바지를 입고 나섭니다. ^^;;;정말 9개월 되니깐 입을게 없더라구요.다 안맞고, 작고 ㅠ.ㅠ 코타는 왜 그리 국방패턴을 좋아하는지 =_=... 강아지가 코타가 가니깐 처량하게 쳐다보네요강아지 : 좀더 놀자 ㅠ.ㅠ/ 저~ 앞에 까마귀가 5마리가 있었습니다;;;;일본은 까마귀가 엄청 많아요.우리나라에 비둘기가 많은것처럼 비둘기.. 2014. 9. 21.
일상 #91 새로운 한주의 시작! 자! 벌써!!!!? 9월의 세번째주가 시작되었습니다.이제 유노쿤이 세상에 얼굴을 내밀날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ㅇ_ㅇ.... 요즘들어서 블로그에 많은 분들께서 방문 해주셔서 상당히 기분이 좋은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 그리고 연일기업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이 오늘부터 진행되어 눈이 휙휙 돌아갈정도로 빠르게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역시!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일을 제대로 하라는 의미로 시작된거였어!!! 라고 느껴집니다. ㅋㅋ ㅋ 그래도 어제 밤부터 정리중인 사진 취합 작업이 아직도 -_-... 아래와 같은 상황이네요 @_@총 사진이 7만장 이상이 될듯 싶습니다. 헐헐헐 아직 동영상들은 정리도 안했는데 @_@ 언제쯤 완료가 될지 @_@ 카즈미와 코타는 오늘 오오미야에 놀러갔습.. 2014. 9. 15.
일상 #68 대형 다이소, 방학 마지막 날 오늘은 배럭스라는 대형 쇼핑몰에 있는 큰 다이소에 가기로 했습니다.내일이 코타 개학일이기도 하고, 준비해야 할 물건들도 있기 때문에 다이소를 갑니다. ^^ 예쁘게 만들어놓은 길 +_+//왼쪽에는 도로, 여기는 자전거와 사람만 다닐 수 있습니다. 3포지션! ㅋㅋㅋㅋ제가 늘 앞장서고 뒤에 순서는 가끔 바뀝니다. ^^ 귀엽게 나온 카즈미샷 +_+//왜이리 이 표정이 귀여운지 +_+!!!!입모양을 이렇게 하고 쀼쀼쀼쀼~하는게 너무 귀엽습니다. ㅋㅋㅋㅋㅋ 오늘 귀여움 터지는 날인가보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다이소에 도착했습니다.얼마전 리뉴얼을 통해 좀더 세련된 다이소가 되었습니다. 한국에는 없는 제품들이 많이 있으니 같이 보시죠 +_+// 뭐 흔한 제품들은 일단 모두 있습니다. ^^ 어디부터 볼까나~ 인도어 플레이 .. 2014. 9. 1.
이야기 #2 거주지 연애초기 나 : 결혼하면 한국에서 정착하는걸로 하자.나 : 일본에는 두달이나 세달에 한번씩 다녀오는걸로 하고... 괜찮지?카즈미 : 응....나 : 코타 학교는 서울에 일본인학교가 있다고 하니깐 거기를 알아보자.카즈미 : 괜찮겠지?나 : 괜찮을꺼야. 시설도 좋대. 일본인 학교에 가서 설명을 들어보니 월 학비가 20만엔이더군요.일본회사에서 한국으로 파견나온 일본인 직원들이 아이를 데리고 와서 생활할때나 다니는 학교였습니다.한국 기준이 아닌 절대적인 일본기준이라... 거기에 일본 대기업 기준이라 더더욱 비싼것 같습니다.정부지원도 없는 학교라서 한달에 20만엔씩 내야 일본인학교를 다닐 수 있습니다.저는 그 당시에는 그래도 어떻게든 그 돈 들여서라도 다니게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나 : 그래도 다녀보자. 한국에서 .. 2014. 8. 29.
일상 #59 하스다 마츠리 - 하 으악!!! 너무 더워졌습니다.. 마츠리장이라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그 열기로 인해 더더욱 습습해집니다. 너무 더워서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마시기로 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츄하이 한잔 마셔봅니다. ^0^// 산토리에서 새로나온 츄하이라고 합니다. 아마 씨즌상품인것 같아요. 가을의 배맛입니다. ^0^// 이거 맛있는데요??? 정말 +_+!!!! 아.... 한국에 사는분들께 몇개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 자~ 더 돌아다녀볼까요 ^0^// 사실 코타는 지금 처가에서 마지막 방학숙제를 외할아버지와 하고 있습니다. ^^ 저번에 바다 간거 기억하시죠? ^^; 그때 떠온 바닷물을 끓여서 소금만드는 것을 찍어둔 사진을 바탕으로 지금 외할아버지와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아~ 그 설탕에 졸인 사과같은.. 2014. 8. 24.
카즈미와 코타의 한글공부! 동화책 읽기 ^^; 코타의 실전! 오늘도 성공(?) =_=/ 2014. 8. 22.
일상 #56 오늘 아침 식사... 코타가 술래잡기 놀이를 합니다. -_- 코타 : 사사사삿!!! 하고 숨어버림 -_- 들어가서 문을 확 닫네요 -_- 뭐.. 어...어쩌라는거야 -_-...... 다시 나왔다가 숙 들어갑니다. 밥좀 먹어라 ㅠ.ㅠ야채좀 많이 먹고 살좀 쪄 ㅠ.ㅠ 동영상 놀이 -_- 2번째 -_- 그리고 아침을 만들어주네요....코타가 저 먹으라고 직접 요리한 소세지 구이입니다. 그런데... 후추를 -_-............먹고 죽으라는거지 -_-? 코타가 만들어준 소세지와빨간 하트가 담겨있는 계란후라이 ^^ 이렇게 즐겁게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다음편에 계속! 2014. 8. 21.
일상 #55 일본 리소나 은행 계좌 개설! 오늘은 은행에 가는 날입니다.아직도 일본계좌가 없는 관계로 빨리 만들어야 했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처럼 일본은행중 유일하게 5시까지 운영하는 은행이 '리소나 은행'입니다.다른 은행들은 3시면 문을 닫습니다. 시골길 같은 동네 ^^ 술공장이 있어요;;;;; 사케 공장 아저씨가 잠시 더위를 피하며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가족 셋이 쪼르르~카즈미 자전거는 어쩔수 없네요 =_=.....걸어가면 타버릴듯 한 더위이기도 하고, 자기 스스로도 걷는것보다는 자전거 타고 다니는게 몸이 더 편하다고 하기도 하고...차를 타고 다니지 않는 한 자전거가 그 다음이 되었습니다.그래도 아마 9개월에 들어가면 집에만 있어야 할듯 해요. ^^; 코타가 먼저 계단으로 뛰어내려갔습니다.우리는 으이구 -_-... 하면서 보고 있어.. 2014. 8. 21.
일상 #50 네가야도공원 오늘(7월중)은 동네 공원에 놀러 가기로 했습니다.큰 공원을 가는게 아니라 동네안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에 가서 공놀이도 하고 코타랑 놀아주는 기회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_-.... 한국에서 사간 뽀로로 어린이 베드민턴 채를 들고 갑니다. 등에 플라스틱 야구방망이를 끼고 엉덩이에 롤러보드를 타고 내려갑니다. ㅋㅋㅋㅋ 혼자 쪼로로로로로로~~` 카즈미 : 아브나이!!!! (화냄)코타 : 하아아이.... (조그맣게)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더운 일본의 7월말.....습도는 75%이상 가는 너무나도 더운 여름입니다. 또 혼나려고 -_-.... 엄청 뜨거운 아스팔트를 손으로 만져가며 기어코 타고 갑니다. -_-;;;; 동네 공원인데 사이즈가 약간은 큰 공원입니다. 어디서 공놀이를 할까나 하고 .. 2014. 8. 19.
혼자일상 #6 끝! 어제 밤 3시까지 정리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공개합니다!!2014년 8월의 우리집입니다! 거실(키티 쿠션있는 자리가 카즈미 자리) 거실 테레비쪽. 50엔 100엔 500엔 넣는건 빨간통, 나머지는 미키^^;왼쪽에 200이라고 써있는건 200번 뿌릴 수 있는 하루에 한번만 뿌리면 되는 모기 퇴치제(정말 좋아요! 공구하고 싶었으나 가스라 공구가 불가능 ㅠ.ㅠ 흑흑)눈 한쪽만 그린 인형도 보이네요 ^^ 어제 밤 5시간을 투자한 주방 -_-완벽히 되지는 않았지만, 벽의 기름때, 가스렌지, 씽크대, 서랍장, 전자렌지 주변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닦았습니다. 특히 3시간 걸린 -_-++++스텐리스 꼬불꼬불 뭉쳐져있는 수세미로 2시간 문질러서 원상복구 한 검정색 둥그런 받침대 -_-....카즈미.... 깨.. 2014. 8. 14.
혼자일상 #4 장모님.... 장모님... 우리장모님. 두둥..... 카즈미랑 같이 공항에서 신청한 마일리지카드가 카즈미보다 먼저 오네요 ㅠ.ㅠ엉엉 ㅠ.ㅠ 올사람은 안오고 ㅠ.ㅠ 라는 순간.....장모님께서 오셨습니다;;;;;;카즈미가 SOS를 쳤다고 하네요 -_-;;;;; 카즈미 : 오빠가 밥도 없어서 라면만 먹고 물도 없어서 물도 안마시고 일만하고 있어!!!! 도와줘!!! (카즈미 엄마에게 -_-)-_-.... 출근하시던 어머님께서 마트에 후딱 가서 장을 봐오셨습니다. -_-;;;직접 만든게 아니라 미안하다고 하시며 -_-...갖가지 반찬;;; 밥;;;;;;;;;;;;;;;;;; 밥할줄 아는데ㅠ.ㅠ 우롱차, 녹차-_-;;; 샌드위치, 소바;;;;;;;;;;;;;;;;;;;;;; 빵;;;;;;;;;;;;;;;;;; 오이지; 곤약무침;;;;;;;;;;;;;;.. 2014. 8. 13.
일상 #34 결전의 날 - 비자 발급 <하> 정말 입국관리국은 사람이 많아요 @_@한명 처리하는데 어림잡아 10분은 최소 걸리기 때문에 늦게 온 사람은 한시간 두시간은 무조건 기다려야 합니다. 어서 이거 가져가고 비자를 주렴!! 카즈미도 심심하게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 번호가 나와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그런데 웃긴일 발생 -_-;;; 재류카드가 빤짝빤짝하며 "방금 만들었어요 ^0^//" 하고 나와서 확인하라고 했는데.자세히 보니 제 이름 한자가 임 현석이 아니라 임 석현으로 -_-.... 잘못프린트가 되어 나왔습니다. -_-;;;그래서 다시 만들어준다고하여 -_-.... 또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시간 자알 간다 =_=.....드디어 비자가 끝났나!? 했는데 이름이 틀리다니 -_-... 이름 틀린것 때문에 둘이 신나게 웃고서 서서 기.. 2014. 7. 26.
일상 #29 요즘 생활. 둘째의 움직임. 임신 7개월차인 요즘 카즈미의 생활은 어렵기만 합니다.조금만 움직여도 체력이 소모되어 피곤한 카즈미 ^^; 배가 빵빵해져서 메스꺼움을 느끼죠...애기가 안에서 신나게 움직이면 그것도 통증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코타가 집에 있는 시간에는 카즈미가 요리를 하지만,코타가 없는 시간에는 제가 라면을 끓여드립니다. ^^; (먹고싶다니 막을순 없죠)카즈미 : 아... 멋진 남자가 끓여주는 라면 먹고 싶다~~나 : -_-...... 그냥 끓여달라고 하지 그래.카즈미 : 응?? 오빠가 끓여주려고??? ^-^???나 : -_-.......... 그래 끓여줄께..카즈미 : 역시 오퐈는 멋져 +_+// 가장 좋아하는 라면은 꼬꼬면!^^ 그래도 일본에서 꼬꼬면 살수가 없어서 아쉽다네요.집에서 주로 먹을 수 있는 라면중에서.. 2014. 7. 22.
일상 #27 처가식구와 외식. 오늘은 2014년 7월 12일입니다.몇일전 코타가 계속 꼬치집 가고 싶다고 하길래 돈도 없는데 꼬치집 가서 먹긴 그러니깐집에서 직접 꼬치를 만들어 먹었다는-_- 이야기가 카즈미를 통해 처가에 흘러들어가는 바람에장인어른께서 '꼬치집에서 저녁먹자'는 명령이-_- 오더되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 카즈미는 임신 6개월 넘어가자 얼굴이 자주 붓고 부분부분 피부가 확 일어나고 있습니다.임산부에게는 흔한 일이라는데 불쌍합니다. ㅠ.ㅠ 카즈미 : 힝힝... 마니 부엇쪄.... ㅠ.ㅠ (입이 쭉)나 : 괜찮아 ^^ 이뽀이뽀~이미 배가 많이 나온 임신 7개월 반입니다. 임신은 여자들의 괴로움이자 축복이라고 하던데 전 괴로움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_-;;;생각해보세요.... 뱃속 위와 간 아래 창자 안쪽에 뭔가.. 2014. 7. 21.
일상 #25 둘째를 만나봅시다. 명동에서 산 만원? 오천원?짜리 빅사이즈 원피스를 입어봅니다. ^^너무 커!! ㅋㅋㅋㅋㅋ 쪼끄만 귀여운 아이가 커~다란 포대자루를 입은것처럼 보여요 ㅋ.ㅋ 집에서 아이스를 하나 물고 나옵니다. ^^나 : 바지는 입었니? ㅇ_ㅇ!!?카즈미 : 입었지롱~ 저는 또 저만의 것을 타고 갑니다.카즈미는 자전거를 이제 끊었습니다. ^^ 딩가딩가 놀러가는 어린아이같은 뒷모습 ^^ 양갈래머리 했어요 ^0^// 오늘의 날씨는 맑음입니다. 구름도 간혹 많이 보이긴 하지만 무더운 여름 날씨네요 @_@ 병원에 오자마자 피검사를 위해 피를 뽑았습니다. 카즈미 : 아포 ㅠ.ㅠ나 : 이궁~ 아포떠~~?카즈미 : 죽을지도 몰라.. ㅠ.ㅠ나 : 죽으면 어떡해 ㅠ.ㅠ?카즈미 : 코타를 부탁해......나 : -_- 1절만 하자....... 2014. 7. 20.
일상 #20 간만의 외출, 에어컨 도착! 오늘은 2014년 6월 18일입니다.임신 6개월째인 카즈미는 요즘들어 약하게나마 우울증이 생겼습니다.집안사정도 그렇고, 임신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보이는 우울감, 심각한 짜증, 답답함이 생겼습니다.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게 지내가고 있지요.... 블로그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고정적으로 올리고 있는 우리의 이야기 외에, 일본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올려보자 라고 하여 All about NIPPON 카테고리를 만들었습니다.등록할 내용들은 카즈미가 일본 뉴스에서 본 것을 제가 2차 검색하고, 카즈미가 이야기해주는 대로 등록하고 있습니다.그래도 그게 한계가 있지요.... 헬로키티로 유명한 산리오에서 오늘 신제품을 판매 개시했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카즈미가 그걸 촬영해서 등록하는게 어떻겠느냐라는 제안을 했습니다.. 2014. 7. 17.
일상 #19 코타의 생일, 일본 불꽃놀이 야호~ 다음모바일 메인 블로그 코너에 등록되었네요 ^^ 이 블로그는 무슨 블로그냐구요~? 한국남자가 일본여자를 우연하게 만나서 결혼까지 하게 된 스토리를 모두 사진으로 등록한 블로그랍니다. 궁금하시다면!!!! 일본,한국 연애 여행기 전체 2014. 7. 16.
일상 #17 새우튀김, 처가 방문 어느덧 6월 12일입니다.밥상은 점점 단촐해지고 있지만 가족간의 평화는 그대로입니다.마음속에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근접해오고,임신 6개월째인 카즈미는 그 몸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전화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리저리 생활비수급방법을 찾아보려 애를 쓰고는 있지만, 일본땅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당장 비자도 없어서 간단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할수가 없고,신상정보 없이 일당 아르바이트라도 구해보려고 해도 일본어가 되지 않으니 당장 구할수가 없고,신오오쿠보에 가서 이리저리 뒤져봐도 요즘은 경기가 안좋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블로그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블로그에 지금까지 밀렸던 포스팅을 다!!!올리면 새로운 방문자도 늘어나고,기존에 방문해주시던 분들께도 보답이 되면서저.. 201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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