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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심사3

푸른지성의 일본 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9 출국, 뜻밖의 선물, 에필로그 손이 떨어지자마자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녀를 뒤로하고 출국장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이때는 죽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갑시다..... 또 빠른 시간안에 볼 수 있겠지요. 언젠간...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같이 눈을 감고 같이 눈을 뜰 수 있겠죠... 그날만을 기다리며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 면세점에선 살게 없습니다. 여러 뽐뿌분들이 원하는 물건을 사서 보내주고 이득을 취해볼까도 했지만 면세품들이 그다지 싸지는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자리는 24A... 날개자리입니다. 출입구와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바로 뒤에 승무원이 앉아서 불편합니다. -_-; 대한항공 비행기도 같이 출발하네요. 하네다 공항.... 또 보자.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탔네요. 날개자리 -_-; 사진찍기 최악의 자.. 2013. 4. 7.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3 #7 End ? And ! 이렇게 여친을 보고 다시 한국에 오면 대략 2~3일간 멍~해집니다.여친도 동일한 증상을 보이네요.하루빨리 결혼을 해야겠습니다. 한줄 줄거리 - 뽐게의 나리타행 표로 공항노숙->일본와서 자고 담날 도시락 먹고 아키바,하라주쿠 갔다가 하스다가서 자전거 업글해주고 왔어요. 으악!!!! 비행기가 12시 10분 비행기에요!그럼 늦어도 10시 40분에는 나리타 공항에 있어야 해요!숙소에서 나리타 공항까지 2시간 반! @_@ 하고 자고 있다가 7시 반에 여친이 숙소로 화다다닥 와서 잠결에나리타 가는 고속 전철까지 캐리어를 들고 100미터 달리기를 했네요. 후와.. 정말 목이 쉴정도로 뛰어다녔네요.사진은 지금 두장밖에 없지만 이미 여기는 니뽀리? 라는 역입니다. 시간이 모자라서 고속열차를 타고 가기로 했어요.스카이라이.. 2013. 4. 5.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2 #6 귀국, 그리고 기다림 지금도... 10월에 일본에 갔을때도....이 날 사진은 늘 쓸쓸합니다. 그래도 웃으며 사진을 남기려....수많은 사진을 찍어댑니다. 이미 너무 많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카즈미... 웃겨주려 애를 써봅니다. 다양한 각도 촬영을 통한 재미를 선사. 이 오오미야 역도... 당분간은 안녕해야겠지요. 이젠 옆동네 지하철역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예전 구로역의 느낌과 같은 일본의 오오미야역. 열차모습도 똑같습니다.이 차를 타면 2호선을 타고 건대에서 갈아타서 노원으로 갈수 있을까요? 하나하나 소중한 사진들을 담아갑니다. 출국 입구 앞입니다.펑펑 울다가 제가 저 앞에서 포즈 취해보라니 또 시키는 대로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또 다시 떨어졌습니다.카즈미는 저 옥상에서 저를 내려다 보고 있었답니다.결국.. 201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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