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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585

일상 #115 아들의 깜짝놀란 돌발행동 내일은 코타 학교에서 운동회를 하는 날입니다.그래서 코타의 도시락 통과 운동회때 마실 음료수를 사러 가는 겸,카즈미 운동겸 해서 동키로 걸어갑니다. 낮에는 35도인데 밤에는 22도(현재는 20도)에요....긴팔 져지를 꺼내 입어야 했습니다. 이 포스트에선 계속 어두운 길에서 이 둘만 나올꺼에요 ^^ 카즈미와 코타의 관계.....코타가 뭔가 점점 변하고 있습니다. ^^; 손을 잡는 것이 약간은 어색해진 코타...아무렇지 않기를 바라는 카즈미. 그렇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그 둘의 대화는 끊이지 않습니다. ^^ 걸어서 걸어서 20분..... 동키가 저기 보이네요 ^^ 임신하고 나서 움직이는게 많이 힘들어진 카즈미.오늘은 마음먹고 운동이닷! 하고 나왔습니다. ^^ 시리토리를 하다가 코타가 못했어요 ㅋㅋㅋㅋ옆구리.. 2014. 9. 27.
일상 #114 책장 조립, 대 정리, 카레소면!! 자! 사온 책장을 조립해봅시다!뭐 이까이꺼 대~~~충.... 마누아루가 있군요.메뉴얼 아닙니다. 일본에선 마누아루입니다. ㅋㅋㅋㅋ정말 적응 안되는 일본식 영어 @_@ 음음! 가운데부터 조립하고, 윗뚜껑 조립하고, 그다음 판 끼우고, 옆구리 조립하기! 이건 판이군요. 이건 도라이바 홈이 두개인걸 보니 가장 바깥쪽. 주루룩 세워놓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제일 저렴한 MDF 합판입니다. 나사와 나사머리 테이프가 있습니다. 대~충 메뉴얼 위에 풀어놓고 시작! 음음! 간단간단 일반 십자 도라이바로 돌리면 잘 돌아갑니다. 안쪽 완성! 카즈미 발이 보이네용 ㅋ.ㅋ 윗 뚜껑도 끼우고~ 벽쪽 판을 끼워줍니다. 쏙~ 그리고 바깥 판을 조립하고~ 나사를 박아주세효! 완성 ^0^// 가 아니죠.이것까지 하면 완성! 이런 홈 위.. 2014. 9. 27.
일상 #113 아기를 위해 서랍장을 사러 가다. 우리집에는 딱 3인이 생활할 수 있는 레벨의 수납공간과 가구가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이모님이 어제 사주신 물건 놓을 공간도 없네요.... 그래서 집의 가구 계획을 다시 짰습니다.에어컨도 이제 떼어서 보관을 해야 하고, 유노 용품이나 옷들도 넣을 공간도 확보해야 해서,우리방 창문쪽에 작은 서랍장을 하나 놓기로 결정했습니다. 자~! 같이 가보시죠 ^^카즈미는 핑크 쓰레빠에, 핑크 미니가방을 메고, 연한 핑크 바지를 입고 나왔습니다. ^^ 나 : 너 이 사진 봐봐. 이렇게 뒷모습만 보고 임신했다고 알수 있어?카즈미 : 응..... 임신한 사진 같은데?나 : -_-.............. 이게 어떻게 임신한 여자 뒷모습이야.카즈미 : 에에에이이이... 그래도 확실히 살쪘어..... ㅠ.ㅠ나 : 당연히 찌는거야... 2014. 9. 26.
일상 #112 일본 아기용품 싹쓸이 쇼핑 + 일본식 카레먹는 법 머리가 깨질것 같이 아프고 힘도 없어서 잤더니 새벽 5시에 눈이 떠지네요 =_=...어서 어제 일을 올리고 좀 더 자야겠습니다. ^^ 우리 결혼식에 초대하여 오셨던 이모님께서 카즈미를 데리고 쇼핑을 다녀오셨습니다.결혼식때 돈이라도 주려고 했는데 못줬다며 계속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다고,필요한 아기용품 풀세트를 구매해주시기로 하셨답니다. -_-;;;;; 떠헙..... 뭐가 이리도 많니;;; 일본의 중저가 브랜드인 아가짱혼포라는 쇼핑몰을 쓸어담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 뭐가 있는지 하나하나 봅시다. ^^ 음...;;; 뭔가 전자제품도 있고; 다 풀어놓으니 이런 모습이네요 ㅋㅋㅋㅋㅋ정말 아기용품 풀세트인것 같았습니다;;;;대충 계산해봐도 5만엔(50만원)은 되는 것 같은데;;;; 이모님 너무 무리하신것 아닌가 생각.. 2014. 9. 26.
일상 #111 우리는 신기하게 시간에 민감하다. 어느 오전...카즈미 : 오! 일일일일!나 : 아? 헐.... 어느 새벽.....카즈미 : 일일일!나 : 아. 그러네.... 어느 오후....카즈미 : 사사사!나 : 헐... 사사사라니... 대략 감이 오셨죠? ^^하루에 한번이상은 카즈미와 둘이 나누는 대화중에 하나입니다.11시 11분.... 유독 11시 10분이나 11시 12분에는 시계를 안보다가 우연하게 시계를 보면 11시 11분!!또는, 밤 1시 11분에 유독 정확히 111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게 하루 이틀일이면 신기하다~ 넘어갈정도겠지만,카즈미는 거의 하루에 한번은 1111! 111! 이라고 시간을 말해줍니다.지금 옆에서 카즈미 : 뭔가 있는게 아니야;;;;? 덜덜덜덜그리고 유독, 11시 11분을 자주 보게 됩니다. 뭔가 예언을 하거나, 직감이.. 2014. 9. 25.
일상 #105-6 거실청소 완료! 응? 갑자기 105편이 다시 이어지나요? ^^아직 끝나지 않은 일상 #105 편이기 때문에 105-6으로 이어서 갑니다. @_@// 청소는 끝이 없는것 같습니다. ㅋ.ㅋ오늘은 거실 청소를 하면서 얼마전 코인세탁소에서 빨아온 러그?를 깔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파에 먼지좀 다 떼어내고! 한쪽으로 몰아넣고! 전기코드들을 걷어내고! 으아아아아아앗!!!!!!! 먼지를 탈탈탈 털어냅니다. 청소기 한번 돌리고~! 으음... 다 걷어내니 참 넓어보이네요 ^0^ 티비쪽 모습 -_-... 카즈미는 물끄러미 볼수밖에 없는 상황 ^^ 코타도 뭔가 도와줍니다. 코타 : 이얍!!!!! 자... 우선 바닥을 닦습니다. 카즈미도 살살살~~~ 카즈미 : 으이야아압!!!나 : 살살해 -_-;;; 애기나온다;;; 다 닦았습니다. +_+/.. 2014. 9. 25.
일상 #110 처가에서 일본의 공휴일 '추분' 지내기 여기는 처가 카즈미방입니다. ^^카즈미가 오래된 휴대폰들을 찾느라 방을 뒤지고 있습니다. ㅋ.ㅋ 나 : 옛날 사진 보여줘~카즈미 : 음. 옛날폰들에 몇장 있긴 있는데.. 정말 없어!나 : 에??? 왜 없어?? 셀카 안찍었어??카즈미 : 일본은 셀카문화가 늦게 시작해서 코타만 많이 찍었지... 나는 어부서 ㅠ.ㅠ나 : 에헤이~ 많은데 안보여주는거지?카즈미 : 진짜 없다니까?? 폰 다 줄테니깐 열어봐봐~~~나 : 에헤이~ 그러면 내가 못볼줄 알고 +_+!!!카즈미 : 다 찾아줄께 -_-/ 그리하여 공수된 폰들 -_-..... 총 5개입니다. 폴더폰들이 꽤 오래된 폰들이고, 그 뭐시기냐.... 위로 미는 폰있잖아요. 슬라이드폰? 그게 최신폰들입니다. 캬~ 올드한 느낌 난다 +_+//과연 다 동작을 할까요!!!.. 2014. 9. 24.
일상 #108 청소는 진행형, 카즈미 체중, 습식 밴드. 오.... 카즈미가 살쪄야 하는 체중까지 드디어 쪘습니다.카즈미는 53~54까지 살이 쪄야 출산하기 수월하다고 했거든요. 자 -_- 오늘의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라면을 먹고=_= 시작합니다. 라면은 치킨라면!!!!절대 치킨은 들어있지 않아요!!!! 그래도 치킨라면!다른 라면과 다르게 면에 스프가 붙어나오는거라, 바로 물만 부으면 끝! 물을 끓입니다....어제 밤까지 저는 청소를 하고 =_=... 카즈미는 밤까지 배가 답답해서 잠을 못잔 하루였어요. 전 치킨라면 위에 또 미니 치킨라면 두개를 더 넣어 먹습니다. ^^다 장모님 스폰서 -_-.... 전 오늘도 청소입니다.잠시 낮시간에는 웹사이트 개발 알바를 진행하고, 오후부터 다시 청소! 면이 얇은데 참 맛은 좋아요 +_+일본에 오시면 치킨라면 한번 드셔보세.. 2014. 9. 22.
일상 #107 카즈미 : 꺄!!!! 싫어! 안돼! 못봐! -_-....카즈미는 상처공포증이 있나봅니다. -_-........제 손가락 베인곳을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_=.....나 : 왜그래~~ 그냥 살짝 베였어~... 음 속살이 보이긴 하지만....카즈미 : 꺄~~~ 안돼... 난 못봐........나 : 왜? ㅇ_ㅇ???카즈미 : 난 그런건 내것도 못봐. 코타것도 못봐...나 : =_=.... 그러더니 상처를 보지 않고 약을 듬뿍 상처에 꾹 눌러서 베인곳을 가린뒤 보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에 밴드 붙이는 카즈미 -_-.....내가 더 심하게 다치면 치료 안해주고 119 부르겠다 -_-?? 에효... 상처공포라니.... ㅠ.ㅠ 상처공포가 아닌가? 그냥 무서운건가? @_@ 뭐 어쨌건, 제 손가락은 다시 뽀로로가 장악했군요 ㅋㅋㅋㅋㅋ 자. 대청소 2일째를 시.. 2014. 9. 22.
일상 #106 (혐짤) 강력한 진통제 중독의 부작용. 아까 세탁기 닦을때 다친건 알았는데..그냥 대수롭지 않게 코타가 밴드도 붙여주고 거의 안아파서,아~ 그냥 껍데기 살짝 까졌나보다~ 했다..... 그런데 이거.....피부가 아예 나간정도였네..... 혐짤........ 확대 사진입니다.안보실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강력한 말초신경 진통제인 리리카캡슐150ml와, 비마약성 강력 진통제 울트라셋ER에 중독된 몸....매일 이 약을 먹고 사는 입장이라.....이정도 다친건 느낌도 안왔던 것이였다....이 손으로 샴푸하고 바디샴푸로 박박 문지르고 왔는데.....자세히 보니 이런 상황.... 그나저나 이런건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도통 방법을 모르겠네요.어떻게 하죠?그냥 밴드 붙여놓으면 되나? =_=....아직 밴드도 안붙이고 타자치고 있네요 -_.. 2014. 9. 22.
일상 #105-5 푸른지성 : 다용도실 완료! 화장실 청소 완료! 자... 소면을 먹었으니 힘을 내서 바로바로 시작합니다~! 음 다 되었지! 예쁘게 정리하고! 볼트 부분도 깨끗하게 파내고! 세탁기 내부도 깨끗히 하고! 욕탕 급수기도 깨끗히 닦고! 발매트 원위치! 몰딩 윗부분의 아주 작은 곳도 다 닦아내고!! 모두 철저히 확인! 음! 오케이! 사실 이번에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그냥, 저만의 생각이 있어서입니다. ^^;말도 안되고, 아직 먼 이야기이지만....유노가 기어다닐 경우를 생각해서 유노의 눈높이에 손이 닿는 곳에 먼지나 더러운것이 없도록 하기 위한 청소이기도 합니다. 여기 역시도-_- 유노가 혼자 올일이 없지만, 그래도 유노의 눈높이로 모든것을 닦아놓으려고 합니다. 음. 먼지가 많아! 광나게 닦아줍시다. 바닥도 반짝반짝하게! 왠만해선 발끝도 닿지 않을 저 구석까.. 2014. 9. 21.
일상 #105-4 푸른지성 : 다용도실 청소2!, 카즈미 : 쓰러짐, 코타 : 현관청소! 코타에게 현관 청소를 맡겼습니다. ㅋㅋㅋㅋ 코타 : 파파노 신발 신어도 돼?나 : 이요~ 왜 제 신발을 신는지 ㅋㅋㅋㅋㅋ우선 문을 열어서 고정시킵니다. 신발 다 빼고 하라고 했어요 ㅋ.ㅋ신나게 신발 빼는 코타. 코타 : 사사사사삿! 마스크까지 끼고! 시이작! 어설픈 솜씨지만 귀엽습니다. ㅋ.ㅋ 동영상으로 ^0^//코타의 비싸다~!!!!해도돼? 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 신발 정리 ^0^// 전 세탁기 청소를 하던중 내부에 쌓인 먼지를 닦느라 손가락을 베었습니다.그걸 코타가 보더니코타 : 쿄 다께! (오늘만!)나 : 응???조금 있더니 코타가 제일 좋아하는 요까이워치 밴드를 하나 가져와서 붙여주네요 ^^아융 귀여워랑 ㅋ.ㅋ동영상으로 보세요!!! 전 염색용 장갑을 끼고 다시 시작합니다. -_-!!! 간.. 2014. 9. 21.
일상 #105-3 푸른지성 : 다용도실 청소 시작!, 카즈미 : 주방 진행중! 빨래를 다 개었.... 아 또있네요 -_-...이것마저 확 개버리고! 카즈미는 주방 청소를 계속 진행중입니다. 칼같은 빨래... 훗왼쪽부터코타 학교옷과 가방, 제옷, 또 코타옷, 카즈미옷, 카즈미옷 순입니다. ㅋㅋㅋㅋㅋ전 참 -_- 옷을 안갈아입는 것 처럼 보이네요 -_-???아니에요!!! 저도 갈아입는데.... 이 둘이 더 많이 입는거에요!!!! 카즈미가 손이 안닿는 곳을 청소하고 있었네요 ^^;; 제가 대신 번쩍번쩍하게 닦아줍니다. 안쪽 후드부분은 떼어내서 카즈미가 깨끗하게! 자! 전 이제 다용도실 청소를 시작할께요.코타가 서예도구를 닦고 청소를 대충해놓은 더.러.운 세면대 @_@ 오늘은 세탁기와 세탁기 주변도 새것처럼 닦을 계획이에요. 세탁기 위도 정리좀 해야지... 문제의 공간.....물이 닿지 .. 2014. 9. 21.
일상 #10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보러 가자~! 한달동안 하루에 한번씩 보러 가자고 떼쓰던 코타 -_-...카즈미랑 코타 둘이 다녀와~ 했는데 마침 오늘(2014년 9월 21일) 사이타마 신토신 영화관이 무비데이라고 어린이도 천엔, 어른도 천엔이라고 하네요 +_+덕분에 저도 끼어서 보기로 했습니다. ^0^// 집앞에 코타만 보면 뛰어나오려고 하는 강아지. -_-.... 카즈미는 뭐입구가 ㅠ.ㅠ 뭐입구가 ㅠ.ㅠ 하다가 결국 입던 치마바지를 입고 나섭니다. ^^;;;정말 9개월 되니깐 입을게 없더라구요.다 안맞고, 작고 ㅠ.ㅠ 코타는 왜 그리 국방패턴을 좋아하는지 =_=... 강아지가 코타가 가니깐 처량하게 쳐다보네요강아지 : 좀더 놀자 ㅠ.ㅠ/ 저~ 앞에 까마귀가 5마리가 있었습니다;;;;일본은 까마귀가 엄청 많아요.우리나라에 비둘기가 많은것처럼 비둘기.. 2014. 9. 21.
일상 #103 시리토리(일본어 끝말잇기) 동영상 영화관에 가기 위해 하스다역으로 걸어가는 길에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일본어 시리토리는 ん(응~)으로 끝나면 안돼요 ㅋㅋㅋㅋ 실패한 사람 옆구리 찌르기 -_-.......코타 죽었어! 오늘 밤에 영화관 포스트 올라갈께요 ^^ 2014. 9. 20.
일본 우동집 탐방~* 오늘은 잠못자구 아침5시부터 빨래를하구 코타를 학교보내구 잠이오고 졸랐다가 옆집아줌마가 오고..뭔가 피곤한 하루였습니다('A`) 저녁이되고 오빠가 "오늘은 밖에서 우동먹자!"고 하구 근처에 있는 우동집으로 갔다왔어요(´∀`)♫우리집 오랜만에 외식이당~ 나는 곱창우동! 야채랑 곱창이 많이 들어있는 된장맛 우동이에요^^ 내꺼에 사진이 없지만 오빠는 김치우동♡ 코타는 풀세트!!!!ㅋㅋㅋ우동,참치돈부리(네기토로돈),튀김까찌!먹을수있어...??ㅋ 맛이또~~~냠냠냠 새우는 마지막에먹을꺼야~! 응??여기 아이스크림도 있네?? 진짜 다 깨끗하게 먹었어요ㅎㅎㅎ 밥 다 먹으면 디저트를 먹어도 되는 룰 은 외식이어도 똑같애요(・∀・)우리는 하나시키고 같이 먹고 코타는 딸기아이스을 시켰어요^^ 엄마 이거 진짜맛이또!(저한테도.. 2014. 9. 20.
일상 #100 처음 만날때의 마음 그대로.... 전 밀린 포스트를 써봅니다. ^^어제 카즈미가 먼저 올린 샤브샤브를 제 버젼으로 올려볼께요 ㅋ.ㅋ 샤브샤브 고기가 960엔이였네요.960엔이면 요즘 한화로 9600원입니다.카즈미가 어제 오늘 코타가 비실비실하다고 고기좀 먹인다고 확! 사왔습니다. ㅋㅋㅋㅋ 일본식 샤브샤브는 먼저 들어가는게 많은것 같아요;샤브샤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코타가 몸살인가봐요 & 일본식 샤브샤브 조리법을 읽어보세요 ^^ 어느정도 끓을때부터 숙숙~ 넣어줍니다. 이게 당면인데 일본 당면이에요.엄청 가늘고, 카즈미의 말대로 녹두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갈은 무를 그릇에 넣고 아지폰~ 이라고 써있네요.간장에 유자같은 과즙이 들어있는거라고 하네요.달달~합니다. 고기를 살~짝 담그고 살살~ 흔들어주면 익습니다. ^^ 다익었당 ^0^// 폰즈.. 2014. 9. 19.
이야기 #3 카즈미 : 긴장감을 없애면 안되는거야.... 저녁먹고 블로그에 포스트를 쓰고 있는 제 옆으로 카즈미가 와서 나즈막히 이야기합니다.카즈미 : 긴장감을 없애면 안되는거야....나 : 응? 아... 당연하지...카즈미 : 목표에 하루 올라갔다고 하루정도는 괜찮겠지~ 해버리면 바로 내려가버릴꺼야.나 : 응... 아마 다시 확 내려갈꺼야....나 : 갑작스러운 성공은 있을 수 없어.... 세상일이, 그리고 돈 버는 일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일은 절대 없거든.나 : 갑자기 돈이 많이 들어온다면, 그건 운일 뿐이지, 유지가 되진 않겠지...카즈미 : 응.. 계속 노력해야지...카즈미는 저의 든든한 백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혹시나 제가 수익이 만엔이 넘어갔다고 긴장을 풀고 노력하지 않을까봐, 옆에 살짝 와서 긴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갑작스럽게 늘어난 방.. 2014. 9. 18.
일상 #98 어제의 최고 기록이 있은 후.... '아..... 그렇게 노력했었는데... 이제야 한번은 보여주는 구나.....'약속이나 한듯이, 제 육신은 모든 긴장 완화를 하고 깊은 수면에 빠졌습니다.어제 수익이 살짝 넘지 않는 금액이어서, 카즈미에게는 '고기는 안돼!' 라고 했죠 ^^;;;그래도 코타가 몸도 좋지 않고 먹는것도 부실하여 집에서 샤브샤브를 해먹었습니다.(그래봐야 샤브샤브고기 960엔짜리 ^^;) 저는 어제 밤에 잔다고는 해놨지만,이게, 방문자분들이 늘어났다 줄었다 하는게 신기하고 재밌어서;;;; 그것 멍~하니 쳐다보기도 하고,또 블로그의 디자인들을 점검하고,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가로로도 스크롤 되는 현상도 고치고,구버젼 윈도우즈에서도 정상동작하도록 블로그를 고치느라, 또 밤을 새버렸습니다. ^^;; 그래서 새벽에 살짝 자다가, 아침에 .. 2014. 9. 18.
코타가 몸살인가봐요 & 일본식 샤브샤브 조리법 어제 저녁부터 왠지 조용한 우리집. 다음주 토요일에 코타학교 운동회가있는데 요즘 하루종일 밖에서 운동회연습을 하고있어요. 아직도 여긴 낮에는 온도가 35도이상있고 밤에는 25~ 새벽에는 19도 정도입니다;;; 어제 저녁은 코타가좋아하는 생선구이녔는데 전혀 안먹어요ㅠㅠ 나: 왜그래??배아퍼?? 오빠: 많이 먹어야징 코타: 식후 아이스안먹어도 되니까 남겨도돼??ㅠㅠ 너무피곤해서 몸살인가..코타는 속이안좋다고 저녁도 못먹고 일찍 잤어요(´゚ェ゚) 식후아이스를 안먹다니 정말 몸상태가 안좋은가봐요ㅠㅠ 아침이되고 아직속이 안좋다면 학교 쉬자고 했는데 코타는 친구랑 놀고싶다고 잘갔어요. 피곤한때는 돼지고기가 좋다고하고 코타도 샤부샤부를 먹고싶더고 하니까 오늘 저녁은 집에서 샤부샤부해봤어요(b'3`*) ​ ​ 다시마를.. 2014.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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