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셀프 리모델링/내방을 리모델링하자! S1

내방을 리모델링하자! S1 #5 옷걸이설치+옷정리+문짝 시트지작업

by 푸른지성 2013. 7. 17.
반응형

Flag Counter


자~ 5편입니다~ 달리고 달려 벌써 5편입니다 +_+

이제 방이 점점 모습을 갖춰가죠? ㅋㅋㅋ 기분이 좋습니다.

허나 그리 대단한건 아닙니다.

누구나 다들 맘만 먹으면 하는건데 어떻게 하지? 하는 것들을 제가 보여드리는 것뿐이죠


여튼 이제 저도 문맹에서 탈출하여 컴퓨터를 제대로 앉아서 하게 됩니다 +_+


사진 나갑니다~~!











짜잔~~~~~~~~~~~~~~ 드디어 제 컴퓨터가 완성 되었습니다 +_+/

아~ 생각만큼 깔끔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만족할만 합니다.

이제 컴퓨터는 뒤로 하고 옷정리를 해봅시다.....

옷은 어디다 둘까.... 많이 고민했습니다.

아예 한 벽면을 내주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










오래전에 샀던 옷걸이봉을 설치해봅니다.

설치할땐 가운데에 보이는 수평자를 이용하면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아부지 물건좀 빌렸지요 ㅋㅋ)

또한 수평자가 없을 경우 옷을 직접 이쪽 저쪽에 걸어보면서 옷이 벽에 닿지 않을 정도만 떼면 됩니다.

그리고 바구니도 사진과 같이 맨 위 하나 맨 아래 하나 미리 끼워서 수평을 맞추면 쉽습니다.


















대략 바닥은 이런 정도로 잡습니다.

왼쪽 하단에는 사진처럼 공간박스를 둘 계획입니다.

읭? 그럼 바지나 속옷은 어디에?












싹 채워넣었습니다. 대략 이렇게 보이죠~











왼쪽 1층은 속옷(돌돌),암워머(돌돌),벨트(돌돌),나시티(돌돌) 등을 넣고

2층엔 바지들을 4번 접어서 쌓아놓습니다. 맨 윗단에는 자주 입는 바지로 놓는게 편리하겠죠!

3층은 목도리, 귀마개 그리고 대충 벗어서 던져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놓습니다. ㅋㅋㅋ (귀찮을땐 던저버려!!!)

사진에는 안보이는 저~기 천정 꼭대기층엔 정말 꺼낼일 없는것들을 박아놓으면 되죠 ^^

수납은 누구나 방법만 알면 간단합니다.

돌돌이라고 가로쳐논 이유는 돌돌 말아놓으면 꺼내입기도 편하고 돌돌 말아 넣기도 편하거든요.

 ^^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옷걸이의 가운데가 허전~하죠?






















저의 패션의 마무리!!! 중절모의 공간입니다 ^_^/




















오른쪽 옷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왼쪽부터 집업후드, 긴팔티, 니트, 반팔티, 남방 순으로 정리해서 꺼내기 편하게 말이죠~!

근데 왠 비닐이냐구요?
















사실 여기에도 또 투자를 했네요...

다이소에서 빨간색 보라색 벨벳옷걸이를 팔아서 몇개 샀는데 이게 몇개씩 사다보니 돈이 헐.... 

너무 깨지는거에요.

그래서 큰맘먹고 100개들이 회색 벨벳옷걸이를 주문해서 걸었습니다.

그래서 때깔이 간지납니다. ㅋㅋ

그리고 세탁소 비닐도 100장 따로 사서 옷들을 비닐로 포장해놨죠. 이렇게 해노면 옷에서 먼지가 떨어지거나 옷에 먼지가 붙을리는 없어집니다.

단............ 입고 벗기 불편해 ㅠ.ㅠ 너무 불편해 ㅠ.ㅠ

여튼 전 간지 하나로 살아갑니다!!!















여튼 이렇게 옷걸이 완성!!!!


사실 제 방이 그리 큰게 아닙니다...

가로 305 세로 265인 자그마~한 방입니다.

그래서 도배를 해도 장판을 깔아도 너~~~무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

댓글주신분들 보면 30평을 혼자하신 분도 계시고... 헐... 그정도면 정말 사흘나흘 앓아 누웠을겁니다.

여튼 이 좁은 방에 최대한 깔끔한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선 상당한 집중력이 소모됩니다 -_-;;;;






















자~ 문과 닿은 벽쪽에 침대를 놓습니다.

뭐 침대 놓는거야 간단하죠 ^^;

저같은 경우는 방이 너무 좁아서 침대 틀은 빼버렸습니다. 그 몇센치를 무시못해요!!!

저 침대 안에는 구들장매트가 숨어있답니다 ㅋㅋㅋㅋ 제 몸은 소중하니까요!!!

(이 리모델링 작업할때가 제작년 겨울이였습니다. ^^;)

















자~~~ 이제 문을 바라봅시다....

참...... 안어울립니다 ㅠㅠ























이게 뭐야 ㅠㅠ 문만열면 다른세상이 펼쳐져 ㅠㅠ 안이쁘단 말야 ㅠㅠ
























준비했습니다..... 문틀은 빨간색!!!! 문은 벽돌색!!! 대....박..................

















어디나라 국기 아닙니다....

문틀과 문이 저렇게 될 예정입니다.......
























자 작업하기 전에 요 문고리부터 뺍시다....

우리 시트지는 소중하니까요 ^_^/



























헉.. 근데 윗 나사가 안빠집니다!!!!.... 이런 대박사건이 있나....



























죽어도 안빠집니다. 이미 나사는 완전 헐었습니다.....

어떻게든 저 쇳조가리를 살려보고자 살짝 벌리고 빼보려 노력해봅니다.





















옘병........ 문짝 부셔졌습닏............................................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죽었어.......... 내가  파버린다.............









6편에 계속 ^_^/

추천 안해주면 느리게 올라가요!!!! ㅋㅋㅋㅋ 농담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