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디즈니랜드 #3 역시 디즈니매니아들!

드디어 유노가 탑승했습니다. ㅋㅋㅋㅋ

유노의 첫번째 비행!!!! 사진!!

속도가 너무 빨라서 보이지도 않는 사진 하나만 건졌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코끼리를 타고 나와서 조금 걷다가, 다들 하나씩 목에 팝콘통을 걸고 다니길래

카즈미에겐 포테토헤드(유노링 가방 모양) 팝콘통을 하나 사줬습니다.

그걸 또 유노에게 자랑하는 카즈미 ㅋㅋㅋㅋㅋ

안에는 카레맛 팝콘이 들어있어요 ㅋㅋㅋㅋ

팝콘 달라고 떼쓰는 유노링 ㅋ.ㅋ

바로 그 다음 두번째 놀이기구, 옛날 카우보이가 살던 미국 기차 타기에 들어왔습니다.

역시 디즈니매니아 가족 답게, 정말 빠르게 다음 놀이기구를 이동하네요;;;

저희 가족은 정말 따라다니는 것만으로도 큰 혜택을 보네요 ㅋㅋㅋㅋ

유노는 첫번째 놀이기구에서 이미 인생 다 산 표정 ㅋㅋㅋㅋㅋ

두번째 놀이기구에 앉으니 '인생은 다~ 그런거다~'라는 표정으로 먼 산을 바라봅니다. ㅋㅋㅋㅋ

팝콘 한개를 손에 쥐고 열차를 타는 유노링 ㅋㅋㅋㅋ

빠..빠릅니다.

기차를 타고 바로 아래에 위치한 보트까지 한방에 이어집니다.

중절모 쓴 아이는 코타의 친구입니다. ㅋㅋㅋㅋ

고 옆에 야구모자 쓴게 코라링 ㅋㅋㅋㅋ

보트에 올라탔습니다. ^^

유노는 계속 아빠 무릎위~

보트가 무서운지 팔을 꼭 잡는 귀여운 유노링 ㅠ.ㅠ

안무서워~~~~

라고 하는데 막 악어가 크르르르릉!!! 코끼리가 물을 뿌우우우우~~

유노링의 눈에는 귀신보다 더 무서울지도;;;;;;

아직 11시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디즈니랜드에서 일반사람이 하루동안 잘타면 6~7개정도라고 하는데...

이미 3개 탔습니다;;;;

또 저 가족을 따라서 이동합니다.

카즈미도 큰 배를 붙이고 잘 따라갑니다. ㅋㅋㅋ

오전시간동안 4개째 입성;;;;

아마 캐리비안의 해적 컨셉의 놀이기구였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유노는 어두우니까 더 긴장 ㅇ_ㅇ.........

어두운데 또 배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닙니다. ㅋㅋㅋㅋ

완전 삐진 유노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가 유노 정신에 문제가 생길듯 하여, 어둡거나, 조금이라도 스릴 있는것은 지양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

모처럼 즐거운 아이들과 카즈미 ^^

다음 코스도 두가지가 이미 잡혀있습니다. ㅋㅋㅋㅋㅋ

12시 20분에 한개, 14시 20분에 한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정말 이 가족이랑 다니면 하루안에 모든 기기를 다 탈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다음 12시 20분 코스를 기다리는데 아직 11시 반도 안되어 점심을 먹으러 이동합니다.

각 놀이기구 대기시간 20분 미만, 4개를 이미 탔습니다;;;;

정말 디즈니매니아들의 전용 코스가 있나보네요;;

가는길에 처음 카즈미랑 디즈니랜드에 와서 카즈미에게 사준 가운데 빨간 미니 지갑이 아직도 팔고 있네요 ^^

코타에겐 선풍기 분무기를 하나 사줬습니다.

너무 더우니 사줬는데, 계속 공격만 -_-+++

지금은 너무 더운 여름입니다.

그래도 엄청난 인파네요 @_@

12시 20분짜리를 타기 전에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뭔가 동굴같은 곳으로 들어가니 레스토랑이 나오네요 -_-;;;

참 신기한 동네입니다. ㅋㅋㅋ

고생중인 카즘이. ㅋㅋㅋㅋ

밥이나 먹자 ^0^

무슨무슨 세트인데, 

디즈니랜드이니 역시 가격이 창렬합니다.

주방쪽을 보면, 저렇게 미리 만들어놓고 재빠르게 셋팅만 해서 줍니다.

그래서인지 너무 늦게 나오진 않습니다.

세가족의 식사시간~~~

유노링은 서서 신나게 먹으며 놉니다. ㅋㅋㅋ

뭐였는지도 모르겠는 밥 -_-;;;;;

정말이에요. 디즈니랜스에선 뭘 먹었는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그냥 정신없이 먹게 됩니다.

밥먹고 잠드신 유노링. ^^

그리고 12시 20분 예약된 유노링의 놀이기구 ^0^

푸의 동화책으로 들어갑니다. ^0^//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