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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29

특집] 한국여행 #10 출국! 일본 도착 ​요즘 좋지 않던 몸 회복겸, 일본의 실버위크 겸 조금 쉬었네요. 일본은 어제(월:경로의날) 오늘(화:국민의날) 내일(수:추분,가을의 시작)이라 연속 5일 쉬는 날이네요. ^^; 그래도 딱히 한건 없고 오늘 신오오쿠보가서 영념치킨을 먹을 계획입니다. ^^ 여튼 다시 이어갈께요~! 전편에 이어.... 자기가 얼마나 컸다고 떡~하니 자기 전용 의자에 앉아서 과자를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이제 출국 대기중입니다. ​ 고민만 해서 뭐해요. ^^ 그날그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며 계획을 짜봐야겠죠. ​ 이렇게 고민을 하게 만든것도 나, 고민거리를 생각해낸것도 나, 전부 나에게서부터 시작입니다. 누굴 탓할 거리가 안돼죠. ​ 이놈도 조금만 크면 "아빠랑 자기 싫어!!!, 형이랑 잘꺼야!!!" 라든가 하는 말을 하겠죠.. 2015. 9. 22.
특집] 한국여행 #9 출국, 다시 일본으로. ​ 너무 급하게 지나간 지난 4일이 짧기만 합니다. 한장이라도 더 남기려 노력합니다. 가능하면 우리 모두가 한장의 프레임에 들어오도록. ​ 멋없는 아버지는 먼저 가십니다. ​​ 핑크색 캐리어를 끌고 당당하게 먼저 가십니다. ^^ ​ 마음이 참 복잡합니다. 많이 복잡합니다. ​ A냐 B냐를 고를 수 없는 문제입니다. 나에겐 그 누구도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 한국에서 살아도 시골에 계신 부모님을 두고 어쩔수 없이 서울로 와서 사는 사람들도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과 같을까요? 그래도 기차타면 바로 만날 수 있다면 그게 차라리 좋겠습니다. ​​ 얼마나 더 버티실까요. 이제 73.. 사람이 많이 산다고 했을때 100.. 27년... 정말 그만큼만 더 사시면 바랄게 없겠네요... 2015. 9. 18.
한국 설날 #4 다시 우리집으로... 2박 3일의 아주 짧은 한국여행을 마치고 다시 일본으로 향합니다. 너무나도 아쉬워 하시는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마음에 너무 걸리지만,이제는 저에게, 저만의 가족이 있습니다.제가 잘 사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부모님께 정식 출가의 정당함과 2차적으로나마 뿌듯함을 드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요즘(2014년 6월)은 제가 부모님 뵐 면목이 없네요. 정말... 신기하게도 기분이 우울할때 하늘을 보면 하늘도 어둡습니다.마치, 니 기분이 이렇지? 라고 하늘이 보여주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김포공항에 왔습니다. 아직은 I LOVE 를 쓰지도 못했네요 ^^;몇년 후면 I LOVE 뒤에 오는 글자들도 다 붙여볼 수 있겠죠? 한산한 2014년 2월 2일의 김포공항입니다. 이제와서 느끼는 거지만, 공항들은 대부분 조명을 노란톤.. 2014. 6. 28.
한국 설날 #2 부모님 집 도착 우울해하는 카즈미를 뒤로한채 또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면세점 따위. 이제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패스 후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비가 올듯 어둑어둑하더니 결국 비가 오고 있습니다. -_-;;; 비가와도 비행기는 출발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이 길로 내려갑니다. 카즈미가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더 우울해질까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비행기에는 예전보다 달리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늘 똑같은 자리. 비가 너무와서 창밖 촬영이 불가능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기 어딘가에 카즈미가 보고 있겠죠... 어디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잠시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이륙후 다시 켰습니다.어두운 구름 사이로 비행기가 날고 있습니다. 어두운 구름을 뒤로하고 더 높이 비상하.. 2014. 6. 27.
한국 설날 #1 한국으로 출국 메인 스토리 전에 기름 넣는 카즈미 ^^; 오늘은 2014년 1월 29일입니다.몇일 후 우리나라의 대명절 설날입니다.카즈미와 코타 모두 데려가면 좋겠지만 이번에는 여건이 되지 않아 혼자 갑니다. 부모님께 드릴 과자, 일본에서 써보니 정말 따뜻했던 이불하나, 라면, 관절약, 처가에서 보내드리는 선물등을 챙겼습니다. 혼자 가야하니 카즈미는 우울해합니다. 다음날 2014년 1월 30일 아침.돈까스에 치즈를 얹고 타바스코를 흠뻑 뿌린 메인 반찬입니다.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이제 결혼해서 헤어질 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또 잠시 헤어진다니 많이 우울해 있습니다. 우리 힘들게 힘들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나 없는 동안 카즈미 말 잘 듣고 있거라. 우리의 행복한 보금자리. 잠시 다녀오겠습니다. 카즈미는 자전거를 .. 2014. 6. 27.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0 (혼인신고) #7 출국 및 정리 오늘은 한국으로 가는 날입니다.간단하게 아침을 준비하는 두 모녀. 간단하게 햄과 치즈를 올린 토스트에 사과잼을 바르고 토마토스프와 함께 먹었습니다. 어머님이 준비해주신 선물 거기에 계란후라이~어여 먹구 가장~ 성숙한 아가씨.이제는 와이프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귀여운 아가씨 ^^ 물을 마시다가도. 카메라만 들이대면 뭔가를 보여줍니다. ^^ 카즈미의 귀여운 인사법 1 카즈미 : 왜... 별루야? ㅠ.ㅠ나 : 아니야 아니야 귀여워 ^0^ 할머니의 기모노.기모노 위에 기모노용 덧옷을 입어서 백팩을 메고 코트를 입은것처럼 보입니다. 또 이제 가는구나 ~_~ 카즈미 : 여보~ 혼인신고도 했는데 와이프 버리고 가는고야 ㅠ.ㅠ?나 : -_-.............. 그...그럼 어째 -_-............ 히융~.. 2013. 11. 9.
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10 (혼인신고) #2 만남, 라면, 규동 우와... 다들 살아 계시네요!!!거의 80분가까이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_+아무도 없는데다 혼자 올리고 있었나... 해서 아주 조금 고뇌를 하고 있었어요 ㅋㅋㅋ뭐, 앞으로는 그런 걱정 없이 오는 분들 많구나~ 하고 올릴께요 ^^자 이제 시작합니다~ 전편에 이어... 우리 일본에서 10번째 만났어요~* 잠시 앉아서 쉬다가 움직이려고 합니다. ^^ 지금까지 총 15번 만났네요.한번 만날때마다 최소 3일에서 최대 11일을 같이 있었으니 반년은 보고 살았다~ 하고 느낌이 드네요.하지만 우리에겐 너무 짧습니다.헤어져서 서로의 집에 있을땐 다시 만날 날만을 기다리며 살고 있지요.그래서 이 날이 가장 즐거운 날입니다. 세그시한 카즈미는 짧은 치마를 입고 왔습니다. *-_-*전 좋아요 *-_-* 걱정마세요 ㅋㅋㅋ사진.. 2013. 10. 30.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31 도착, 정리 드디어 길고도 긴 이번여행 최종편을 쓰네요.이제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나가고 싶어 ㅠ.ㅠ ㅠ.ㅠ 어서 나갑시다아. 환영합니다. 최단패스!(자동출입국심사) 아... 여기서 홀딩 ㅠ.ㅠ 밖으로 나와서 캐리어를 정리합니다. 일본면세점에서 산걸 따로 들고 가긴 귀찮으니 캐리어에 넣어버립시다. 늘상 하던대로 노원행 리무진버스를 탑니다. 7000원.비싸지만 편하게 노원까지 갑니다. 후웅.... 우울한 마음. 어서 갑시다.... 10일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구나 생각했습니다.30편의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상당한 여행이였죠. 국제선에서 국내선까지 꽉 채워서 출발합니다. 슝~ 노원 도착. 이 큰 캐리어를 들고 마을버스나 버스를 탈수 없어서 택시를 탑니다.이 큰 캐리어는 택시의 앞자리에 태우고 타는게 편리합니다. 상계역이.. 2013. 10. 27.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9 하네다 공항 2, 우미부도 부모님을 먼저 보낸 그곳에서 코타가 우리를 찍어줬네요. 요우~ 그만 울어용~ 코타의 사진 세계.코타가 직접 찍은 사진들입니다. 음...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 코타가 찍어준 사진 ^^; 어떻게 보면 그래도 괜찮게 생긴것 같은데.. 으음.... 뭔가 했더니 공연이네요. 뭘 하는건지는 알수 없지만...혼자서 힘들게 가면쓰고 하십니다. 부모님 타는 모습을 보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왔는데....앞에 저런;;;;;노란색을 입고 다니는 두분을 만났습니다.;;;;;곧휴라인이 보이는 옷-_-..... 그 둘도 뻘쭘한지 어색하게 휙휙 지나가데요 ㅋㅋㅋㅋㅋ 이 비행기가 부모님을 한국으로 데려다 줄 비행기입니다. 으음... 어디서 보면 보이려나... 좀더 저쪽으로 갑시다. 오! 타는 곳이 보이네요. 아직 탑승시간은 아.. 2013. 10. 7.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18 하네다공항, 부모님 출국 며칠동안 카즈미가 아팠습니다.덕분에 블로그 할 기분이 전혀 아니였어요.지금도 아픈데 약간 나아졌습니다. 3일치를 한편에 가겠습니다.사진 많으니 여유 있을때 보세요 ^^ 이제 짐을 싸고 갑니다.오늘은 부모님 출국일입니다. 짐을 대충 싸고 아침을 먹으러 갑니다.이미 나와계시네요 ^^; 카즈미 : 안녕히 주무셔써여 ^0^//아부지 : 그...그래...;;;; 뭐 늘 똑같은... 양식, 일식으로 나눠 먹었습니다. ^^ 자 이제 갑시다. 왔을때의 캐리어들을 모두 들고 출발합니다. 카즈미 앞장! 카즈미의 가방과 제 캐리어도 따라갑니다. 오오미야역에서 코타와 카즈미 어머님을 기다렸다가 만났습니다.장모님께서 마지막 인사를 하시겠다고 하시고 코타도 공항에 같이 가고 싶다고 하여 만났습니다. 인사하고 가시는 장모님 ^^;.. 2013. 10. 6.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 출국 2편 여행을 하면서 사진을 찍는다는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일본을 9번 왔다갔다 하고 카즈미도 한국을 5번을 왔다갔다 하는 동안에 늘어난 사진스킬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렇게 했죠 ^^;"잠깐만 기다려봐. 사진좀 찍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걸어다니면서 사진을 찍게 되고이동중에 걸어다니면서 찰칵찰칵하게 되고잠시 정지해야하는 구간에서나 함께찍는 셀카가 생깁니다.그리고 촬영한 사진은 거의 그 자리에서 확인하지는 않습니다.확인하는데에 시간 뺏길 필요가 없으니까요.그래서 새로 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역시도 이제와서 컴퓨터로 확인해보니 흔들린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어떤분께서 댓글로 말씀하신 카메라를 내려놓고 그 시간을 즐겨보는게 어떻겠냐 하는 말씀대로사진이 아예 없는 구간이 분명 존재합니다. ^^여행기.. 2013. 9. 7.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1(카즈미의 한국여행 S5) #8 아쿠아리움, 출국, 선물들.... 어제(8월 5일)이 제 생일이였습니다. ^^; 그래서 하루 그냥 쉬었어요.... 에효.... 혼자 있는 하루... 우울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전편에 이어 ^^ 아쿠아리움에서 날개를 달아주는 이곳~ 이번엔 코타혼자 날개를 달았습니다. ^^ 다들 빨리 해저터널로 들어가고 있는데 코타 혼자서만 정어리떼를 찍고 있네요 ^^ 저도 그 옆에가서 찍어봤습니다. 수많은 정어리떼 +_+ 해저터널은 동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동영상 링크 방법을 바꿨어용..... 바로 틀어지면 좋겠지만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봐주세용 ^^ FULL HD + 3D 지원!!! 해저터널 1편 - http://www.youtube.com/watch?v=yTHVroo-1cI 해저터널 2편 - http://www.youtube.co.. 2013. 8. 6.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1(카즈미의 한국여행 S5) #1 시작!!! 결전의 날입니다. 결혼으로 가는 프리패스를 발급받는 일정입니다.결혼하는 커플 100커플중에 99커플이 긴장한다는 그 이름... 상.견.례. 거기다가 저는 국제커플입니다.저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카즈미의 부모님이 한국으로 들어오십니다.모시러 김포공항으로 갑니다. 그전에 카즈미는 이제 출발합니다.일본항공이나 다른 일본내 항공을 마다하고굳이 대한항공만 타는 카즈미입니다. 코타도 방학이고 카즈미가 없으면 심심하기도 해서 같이 놀러옵니다.(카즈미 촬영) 상견례를 하러 카즈미와 카즈미 어머님, 코타 세명이대한항공으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카즈미 촬영) 카즈미 하면 술을 빼놓을 수 없지요.그런데!! 기내 아사히가 약간 작다는 것을 발견한 카즈미와 어머님 -_-화가 났답니다. -_-......(카즈미 촬영) 기내면세.. 2013. 7. 28.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7 #1 출국 캐리어를 바꿨습니다.지금까지 갖고 다니던 저 왼쪽의 빨간 캐리어는 너무 작았어요..매번 갖고오고 싶은것들을 포기하고 와야했었거든요. 큼지막한 캐리어와 함께 일본여행 7편을 시작합니다. 이젠 공항버스가 편해졌어요...집에서 택시타고 노원역 공항버스 타는곳 까지 3000원이면 오니깐 편리합니다. 어서와라~! 저~기 보이네요 ^^ 캐리어는 기사님이 직접 나와서 버스트렁크에 싣어주십니다. 가자가자! 어서가자! 어느새 김포공항 흡연실입니다. ^^;이젠 사진을 좀 간소화해도 될듯 하네요.다들 너무 많이 보셨자나용 ㅋㅋㅋ 흡연실내에서 보는 김포공항 외부모습입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출국장으로 올라갑니다.잠시 출국장 옆에 있는 편의점에서 살게 있어서요 ㅋㅋ 뭔가를 사서 캐리어에 넣고 ANA 티켓팅하는 곳으로 왔습니다.. 2013. 5. 1.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6 #12 좀있다 봐... (じゃあね~) 전철 타기전에 카즈가 편의점에서 간단히 먹을것좀 몇개 사왔습니다. 풍성한 푸딩이네요. 대박 큽니다. 위에는 생크림 가득 -_- 음. 뭐 맛은 좋아요 ^^; 안에는 푸딩과 카스테라가 있네요. 애기 표정이 귀엽다고 카즈가 자꾸 따라합니다. ㅋㅋㅋㅋ 갈아탑니다.우에노 역인것 같습니다. 아. 여기......한눈에 봐도 카즈미는 닿지 않습니다. ㅋㅋㅋ 나 : 왜그러는거야 ㅋㅋㅋㅋㅋ카즈미 : 다면 머리 아파~ 나 : 안단다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즈미 : 휴~ 힘들어. 토호쿠 라인으로 갈아탑니다. 모르시겠지만... 정말 가기 싫습니다. 우에노역의 전경. 나 : 카즈~ 이쁜짓~카즈미 : ㅇ_ㅇ? 카즈미 : 히~나 : ^0^ 미니가 미키를 보고 싶다네요. 만나게 해줍니다.양팔과 입이 자석입니다.붙여놨다가 강제로 떨어트.. 2013. 4. 13.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1 출국 전편 줄거리 - 아침 8시 비행기라 최소한 7시에는 김포공항에 대기를 타고 있어야 했던 저는 예전 인천공항 노숙때를 떠올리며 김포공항에서 노숙을 하기 위해 전날 밤 전철 막차를 타고 김포공항에 왔습니다. 이제는 능숙하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한방에 올라갑니다^^모를때는 아주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세월아~ 네월아~ 하고 올라가야 했어요. 음. 언제나 국제선청사! 어?....... 사람이 너무 없네...?아 시간이 너무 늦었지? 어??????왜이리 어두워.....? 자~ 5차 일본 여행 기념으로 전신샷 한장~ +_+// 헐... 이 무빙 에스컬레이터도 꺼져있네요.걸어서 갔다는 -_-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기계가 멈춰있어도 탈때, 내릴때 뭔가 아찔한 이 이상한 느낌 -_-저만 이런가요 -_-? 헐..........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0.1 출발!!!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친이자 얼마후의 제 와이프를 만나러 갑니다. 지금 시각 저녁 열시반 경입니다. 집에서 나왔습니다. 새로산 스코노가 예뻐서 같이 한컷 ㅋㅋㅋ 내일 아침 8시 비행기라 부득이하게 또 공항노숙을 해야하네요. 저번은 인천공항이였고 이번은 김포공항입니다. ㅋㅋㅋ시간이 꽤 빠른데 벌써 서울역이에요. 한적한 공항철도 서울역입니다. 이제 또다시 새로운 여행이 저를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자 꿈과 희망을 싣은 열차.이제 출발합니다!!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도 포스팅할 맛이 날것 같아요 +_+ - 잠시후 김포공항내에서 계속 ^^;; -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5 기내, 김포, 에필로그 울고 있는 카즈미를 뒤로하고 출국심사대를 지나 탑승장으로 나왔습니다.딱히 살거 없는 저는 이제 면세점은 그냥 지나가는 곳이 되었어요.뽐뿌 성포에서 몇몇분들의 주문을 받아 비행기삯이라도 몇만원 줄여볼까 했는데.이것도 나름 쉬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다음 여행때는 한번 시도해볼까 해요. 밖에서 최대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다 있다가 들어와서바로 비행기에 타야 합니다.저를 싣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비행기가 저기 보이네요. 티켓을 확인하고 탑승장으로 내려갑니다.이제 정말 또 한순간 일본과 안녕입니다. 비즈니스 게이트와 이코노미 게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간다 ㅠ.ㅠ 카즈가 저 옥상에 올라가서 절 본다고 했는데 어딜 봐도 안보이네요 ㅠ.ㅠ 입구는 점점 다가오고.... 아무리 찾아봐도 카즈가 보이질 않아요 ㅠ.ㅠ 어..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4 출국, 또 기나긴 기다림 이 시리즈의 의미요?이 아가씨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결혼후에 다시 추억을 돌아볼 수 있는 선물이 될거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나중에 우리의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랑 아빠랑은 어떻게 만났어?"를 물어볼때 이걸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다가 잘못되면 어쩌려구요?제 나이 34. 잘못될 것을 걱정해서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단 잘못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도전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내 인생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며 제가 직접 개척해나가는 것이니까요.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 아가씨와 제가 평생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하지만 안된다 하더라도 후회는 하지 않을겁니다. 이렇게 글로써 사진으로써 공표하고 연애하고 결혼을 하려는 것에 대해 일말의 후회도 수치심도 없습니다. 후아... 이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아직도 속이.. 2013. 4. 6.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1 출국 하고싶은 것을 위해 나의 많은것을 걸고 노력하면 실제로 되는것이 있긴 있었습니다.하고자 하는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위해 한번쯤은 과감히 시간,열정을 투자하여 도전해보세요. 이번 여행은 여행이 아닙니다.지금까지의 노력과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한 가장 첫 단추.....여친의 어머니와 아버지를 뵈러 가는 길입니다.그래서 정장을 입고 출발합니다.중절모는 여친이 사준거에요(자랑자랑) 아.... 김포로 가야지 @_@....... 인천공항의 뼈아픈 추억을 딛고다쉬!!!는 인천공항의 초특가 비행기는 타지 않으리라 다짐하고김포발 하네다행 40만원짜리 티켓을 끊었습니다. 그런데 -_-... 표지LCD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계역으로 향하죠???네.....너무 긴장한 나머지 여-_-권을 놓고 왔네요.다시 집에 갔다왔어요 ^_^.. 201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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