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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지성의 이야기/번외 이야기97

일본에 파는 삼양라면 컵라면 라인 캐릭터와 콜라보 하네요. 안에는 브라운이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냥 귀여워서 한번 찍어봤어요 ㅋㅋㅋ 2023. 7. 29.
콘스탄틴2 시나리오 콘스탄틴이 루시퍼에게 폐암치료(?)를 받고 20년 뒤의 이야기(콘스탄틴은 극중 이미 50살을 넘김) 1편 이후로도 콘스탄틴은 혼혈족을 찾아내어 룰을 지키는지 확인하는 감시자 역할로서 생활하고 있다. 전작에서 가브리엘에게 죽임을 당한 채즈는 콘스탄틴의 축복으로 인하여 천사가 되었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콘스탄틴과 연계하여 천상계의 정보를 주고 받는 역할을 맡고 있다. 크게 문제 없는 세상이 지속된지 20년... 인간이 된 가브리엘은 지난 20년동안 자신을 숭배하는 거대한 종교조직을 만들어냈고,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광신도가 되어있는 상황. 어느날, 가브리엘은 이집트에 살고 있는 광신도중 한명에게서 우연하게 '그것'을 건네 받는다. 그것은 잃어버린 천사의 힘을 대신할 수 있는, 혼혈 악마들의 힘을 흡수할 .. 2022. 9. 21.
이범수씨… 왜 여기계세요.. 저희동네 다니다보면 있는 선거 홍보물입니다. 볼때마다 배우 이범수씨 닮았다고 생각들었네요. ㅋㅋㅋ 에이 설마. 말도안돼. 하면서 검색도 해봤네요. 프로필 사진도 도플갱어 ㅋㅋㅋㅋㅋㅋ 87년생이랍니다. 배우 이범수씨 이후에 태어난거니 이범수씨가 닮은게 아님 이 소우타 라는 놈이 닮은거에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87년생에 지부장에 시의원 출마라니… 대단하다 싶네요~ 오늘은 쓸데없는 이야기 ㅋㅋㅋ 2022. 9. 20.
출고지연으로 인한 렌트카 받으러 다녀왔습니다. 이노무혼다.............이노무혼~~~~~~다~~~~~~~~ 원래라면 내일 납차(출고) 받는 날이였습니다만, 한달 넘게 지연이 걸렸습니다. 지금 타고 있던 큐브는 중고차로 내일 팔려갑니다. 혼다쪽에서 출고지연으로 인해 오늘부터 렌트카를 빌려주니깐 받으러 갔습니다. 우선 음료수 하나씩 받아들고. 담당 셀러를 기다립니다. 레이는 거기 아무것도 없어도 그 안에서 신나게 굴러다닙니다. 카즈미가 옆에 붙어있어용~ 레이도 콜라 한입~ 카즈미는 녹차 한입~ 혼다의 피트(FIT)라는 차를 빌려받았습니다. 아주 새차네요. 혼다 자체에서 빌려주는게 아니라, 혼다에서 렌트카 업체에게 차를 빌려서 빌려주는 형태가 되네요. 사이즈에 상관없이 어떤 스크래치가 나든간에 2만엔, 전손사고가 나면 5만엔 이라는 얘기를 듣고 왔.. 2022. 9. 16.
우우와! 납차가 또 지연!!! 계약서를 3월말에 작성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9월 중반이라고 들었습니다. 뭐 6개월 걸린다더만 진짜구나~ 싶었어요 ㅋㅋㅋ 그런데 7월쯤 되어서 수입 불안정으로 인해 반도체 수급이 거의 안돼고 있어서 9월이나 되어야 정확한 납차 예정을 알수 있겠다. 현재 예상으로는 기존대로 9월 16일이지 않을까 싶다. 라고 연락이 오더군요. 적어도 9월 1~10일 내에 자세한 일정을 알려주겠다고. -_-... 8월이 되고, 신청해둔 자동차론에서 혼다쪽으로 이미 입금도 되었습니다. 뭐. 9월 5일에 자동차론 1회차 요금 납부가 되었네요. (차도 아직 못받았는데!!!!) 지금 타고 있는 큐브도 중고차 회사에게 9월 16일에 넘기기로 계약도 되었고, 9월 15일에는 전봇대 뽑아가기 공사가 완료될 예정입니다. 딱 9월 16일에.. 2022. 9. 12.
어떨때는 시대를 잘못 선택했나 싶어요. 저는 정말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은데... 유튜버가 되고 싶어서 유튜브 채널 만들어서 키우다가 한채널은 2만명 넘게 올라가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 못해서 거의 폐쇄된 상태... 블로그로 이야기도 많이 쓰고 싶은데 일전에는 이걸로 먹고 살자! 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해서 한달 백만원까지 들어오게 만들었다가도 이걸로는 부족하다 싶어 취직했네요. 지금 일에 불만족은 없지만, 너무 아쉬운게 많다... 싶습니다. 정말 전업으로 유튜브나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존경스럽다 싶어요. 저도 그렇게까지 해볼수 있을까요? 가세가 망하기 직전까지 노력해보면 될 확률이 있을까 싶지만, 선뜻 도전할 용기가 나지는 않네요. 모두들 그렇겠지만요. 그래도 한번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을 해봅니다. 근 8년을 이끌어온 이 블로그와, 거의 망.. 2021. 3. 22.
엄마까투리. 유노 3살 레이 1살의 시절입니다. 둘다 아기아기한 시절 ^^ 옷은 제 이모님이 옷공장 하고 계셔서 만든거 좀 받았어요 ㅋㅋㅋㅋ 메이커나 디자인은 전혀 고려없는 아이들 옷입니다. ㅋㅋ 레이는 좀 덤벙거리는 습관이 있어서 유노보다 잔상처가 많았어요. 아니 지금도 많네요. ㅋㅋㅋ 엄마까투리 라고 써있는 출처불명의 옷 ㅋㅋㅋㅋ 아직 애기티가 남아있는 유노 ㅋㅋㅋㅋ 동글동글 귀여운 얼굴로 다가옵니다. ^^ 한손엔 볼펜, 한손엔 기차를 들고 있어요. 유노링의 모델워킹 감정잡는 유노링 뭔가 있어보여... 유노 : 응? ㅋㅋㅋㅋ 유노는 웃는게 더 예뻐 ㅋㅋㅋㅋㅋ 2020. 10. 19.
요관결석 (요로결석) 결과보고 전편에 이어... 다 씻기고, 다 씻고, 자기전에 볼일을 보는 도중! 뭔가 방광안에서 소변나오는 요도쪽 입구가 찌릿! 하고 아프며, 소변이 멈추는 현상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은 흡사, 아이스커피를 빨대로 마시다가, 얼음이 빨대에 끼어 커피가 올라오지 못한 느낌!?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느낌을 보니, 이제 등이건 배건 아픈곳이 없어졌습니다. 딱봐도 오늘 아니면 내일 아침이면 나오겠다 싶었네요. 그래도 이날 밤엔 안나왔네요.^^ 그리고 설레발이 될지 모르니 카즈미에겐 말하지 않고, 그냥 조용히 잤습니다. 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데, 뭔가 답답한 느낌이.... 그래서 확! 힘주어 소변을 보니! 두둥.... 이런놈이 툭하고 나왔습니다...... 사이즈 가늠이 안돼죠? 물에 씻어서 손가락위.. 2017. 10. 21.
요관결석 (요로결석) 중간보고 - 7 어느덧 '10월 5일'.. 9월 5일에 치루수술을 하고 퇴원했다가 요로결석으로 인해 버티다 버티다 근 한달을 버텼네요. 카즈미는 결석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다 알아보다, 결국 '결석박사' 타이틀을 획득할 정도로 많은 연구를 하여 통달의 경지에 올랐답니다. ㅋㅋㅋㅋㅋ 뭐.. 돌 안나오는 건 어쩔 수 없는거죠... 나오라고 한다고 말 잘 듣고 나오는것도 아니고... 나오지 말라고 해도 안나오는 것도 아니고요... 한가지 변화는 생겼습니다. 늘 통증이 오면 등쪽이 아팠었는데, 어느순간인가부터 방광 가까운쪽이 아프더군요. '아 돌이 내려오긴 했나보구나...'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통증이 올때도, 이전과는 다르게 약하게 길게 오더군요. 이러다 돌이 요도를 지나 방광쪽으로 떨어지면 정말 해피할텐데 말이죠 ㅋㅋㅋ.. 2017. 10. 20.
요관결석 (요로결석) 중간보고 - 6 뭔 중간보고가 이렇게 기냐구요? 그것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었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마 내일자 포스트에서 밝혀질 듯 하네요... ^^ 뭐, 간절히 기도하면 온 우주가 도와주긴 개뿔이 도와주니... 돌은 끝끝내 나오지 않고, 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몇시간 단위면 모르겠는데, 하루 이틀 정도의 간격을 아프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 말은 곧, 요관벽에 붙어서 움직임을 멈췄다는거죠. 그 말은 곧, 자연적으로 나올 확률이 많이 없어졌다는 거죠. 수술적 치료..... 결국 수술을 받기로 카즈미와 상의를 했습니다. 10월 17일이 어떻게 할지 정하는 날(병원에 진료)이였습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상태(이야기내 시간은 아직 10월 2~4일정도)였습니다. 뭐, 아직 10여일 남았고, 옆구리 통증은 없어.. 2017. 10. 19.
요관결석(요로결석) 중간보고 - 5 전편에 이어.... 결국 병원에서 빼는 방법은 수술밖에.... 수술은 최대한 피하고 싶은 마음... 덕분에, 일주일만에 돌을 몸에 지닌채로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아파진다고 해서 어쩔수 있는것도 아니라는 것을 서로 인지한채, 돌이 자연적으로 나오기만을 희망하고 지내기로 했습니다. 몸 털기, 누르기, 압박주기, 때리기 등으로 결석이 있는 것 같은 부위를 운동처럼 처치하며 근 4일정도를 집에서 일하며 보냈습니다. 그래도 회사의 담당 프로젝트도 시작된 상황, 집에만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최대한 견딜수 있도록(그래봤자 진통제 챙기는 것밖에)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뭐, 이제는 너무 익숙해진 통증, 통증도 너무 자주 오다보면 익숙해지는 것이 있는듯, 2주전이라면 너무 아팠을만한 데미지가 와도 어느정도 견.. 2017. 10. 18.
요로결석 중간보고 - 4 말씀들 하신대로, 일본이라고 다 착한 사람들만 있는건 아니죠. 최대한 자기 실속만 챙기고 환자는 방치만 해두는 병원이 있는가 하면, 별 말 안해도 알아서 척척 다 해주는 병원이 있죠. 하스다에 있는 병원을 나와, 아게오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바로 택시타고 나왔습니다. 가기전에, 아파질것에 대비해서 진통제도 좀 달라고 하니, 꼴랑 애들도 먹는 약한 진통제를 줍니다. (약값은 이미 지불) 뭐, 다시는 안올거니, 치사해도 금액 계산하고, 간호사실 인사 생략, 바로 나왔습니다. 하루에 10만원씩주고 맛없는 밥에 딱딱한 침대에서 숙박만하고 나왔네요. 아게오 중앙병원, 꽤 컸습니다. 한국의 대학병원과 비슷한 분위기에 엄청 넓더군요. 소개장을 내고, 서류를 작성하고, 바로 진료를 기다렸습니다. 다행히 바로 비뇨기과 전.. 2017. 10. 16.
요관결석(요로결석) 중간보고 - 3 전편에 이어... 목요일이 되었습니다. 알아보니 이 병원에는 초음파로 돌깨는 기계도 없고, 비뇨기과 전문의도 다른병원에서 오는 외주의사라 목요일 금요일만 오는거더군요. '아무래도 초음파 기기 있는 전문병원으로 빨리 가는게 좋겠다'는 것에 온가족 의기투합을 하고, 목요일 의사를 만나서 소개장 받아 가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이 병원에선 진통제 외에 소변을 많이 나오게 하는 약이라던지, 요관을 부두럽게 하는 약이라던지 하는 약 처방도 전혀 없고, 밥주고 진통제주고 밖에 안하고 있어서, 저도 불만 카즈미도 불만, 장모님도 불만이 가득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기왕 있는거 소개장 받아가면 비뇨기 전문의가 상주해있는 상대편 병원에서도 빨리 처리될테니 기다리기로 한거였습니다. 그런데 온다던 의사는 안오고 또 오후가 .. 2017. 10. 13.
요관결석(요로결석) 중간보고 - 2 포스트에 집중이 전혀 안되는 시즌입니다. 엉덩이 수술부위, 방광근처 돌, 집안일, 회사일에 머리 사용률이 100℅네요. 포스팅이 늦어지는 것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돌이 커서 그런지(?) 바로 입원처리를 하더군요. '아.. 바로 빼줄 수 있나보구나'라고 생각하며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엉덩이 때문에 집에서 누워서 일하고 있었는데, 뭐, 병원에 누워서 일하나 집에서 하나 똑같으니, 겸사겸사가 된거죠. 입원 첫날이 공휴일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진통제만 주더 군요. 이런 이상한 것만 시키고요. ㅋㅋㅋ 소변을 컵에 받고, 그 컵을 저 단지에 따라버리는 겁니다. 그럼 자연적으로 소변과 함께 나온 돌을 캐치할 수가 있죠. 환자는 환자이긴 한데, 위장이 안좋은건 아니라, 일반식이 나오더군요. 심심-_-한 일반식.. 2017. 10. 11.
요관결석(요로결석) 중간보고 전편에선 치루수술하고 나왔죠. ㅋㅋㅋ 그리고 다음주가 되어 집에서 일을 하는 도중에 결석(신장에 생기는 돌)이 심함을 느꼈습니다. 통증이 장난 아니거든요. 예전같으면 금방 없어질 통증이 3일을 갑니다. 계속 왔다가 없어졌다가 왔다가 없어졌다가.... 제가 참을 수 있는 통증한도가 최고 10이고, 치루수술 후 해당 부위의 통증이 3정도가 유지된다면, 결석으로 인한 통증은 7에서 9를 왔다갔다 합니다. 카즈미는 옆에서 같이 3일동안 잠도 못자고 계속 좌불안석인 상태. 한국이라면 체외파쇄술이라고 몸밖에서 초음파로 충격을 주어 돌을 깨는 시술이 있는데, 이게 금방이면 됩니다. 그런데 일본엔 비뇨기과도 많이 없을 뿐더러, 파쇄술 하는 병원은 큰병원밖에 없더군요. 그냥 물 마시면서 빼보자고 버틴게 3일째, 통증은 .. 2017. 10. 5.
오사카 여행 스케쥴 전체 설계 오사카 여행은 최대한 계산하고 다녀왔습니다.그 계산의 시작부터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없으니 사진과 내용을 함께 보셔요 ^^ 여행기간2017년 8월 27일 ~ 2017년 8월 30일 숙소Naniwa Guest House기억나는 물품 및 조건 : 2층, 침대 4개, 욕실, 화장실, 세탁기, 티비, 에어컨, 전자렌지, 샴푸, 바디워시, 세면타올 4장, 바디타올 4장(매일 새것으로 갈아줌), 드라이기 등대여 기간 : 3박 4일총 금액 : 4만 5천엔 (한화 47만원 가량, 1박 2일기준 15만원정도 : 성수기 요금) 여행자수5명 (실제 과금 여행자는 3명 : 푸른지성, 카즈미, 코타, 유노와 레이는 만 2세 미만이므로 전철 및 각종 티켓 무료) 전체 교통비 계산(특별히 원표기가 없으면 모두 엔.. 2017. 9. 12.
일본 치루수술 - 수술후 2일째 일본에서 치루수술 후 2일째오늘은 카즈미가 안오는 날입니다. ^^마지막으로 혼자 있는 밤이군요! (좋게 좋게 생각해야죠 ^^) 7시면 땡~하고 밥이 옵니다. 헤헤... 오늘부터 밥이지 ^^?그래그래 밥밥 무슨밥 ^0^/ 맛난 고기반찬 ^0^??.............응?...저 낫또포장지 같이 생긴 저건 뭐지?설마 낫또를 준건 아닐텐데............ 진짜 낫또잖아!!!!!!!!!!!!!!!!!!!!!!!!!!!!이싸람들이!!!!!!나 낫또 안먹는거 알고 그러지!!!!!!!!! 라며 ㅠㅠ 다른 반찬들을 봤는데 ㅠㅠ실치+갈은 무, 된장국, 우유가 전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 하는 수 없이 낫또를 비벼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낫또 팩 안에 들어있는 간장과 계란 노른자를 붓고 젓가락으로 비비면... 2017. 9. 9.
일본 치루수술 - 수술후 1일째 이윽고 수술 다음날이 되었습니다.6시경에 눈이 떠지는 바람에, 화장실도 잘 다녀왔습니다.제가 잤던 침대는 완전 -_-..... 덮는 이불까지 난리가 났습니다. 뭐 =_= 어쨌건 밥이 나왔네요.열어봅시다. 아............................... 또 죽이다............네 그 죽입니다.먹으면 30분 뒤면 배고파지는 바로 그 쌀죽........... 입원기간동안 먹을 약을 한방에 주네요.잘 챙겨 드셔~ 하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퇴원하기 전까지 매일 한번씩 진찰을 받으러 갑니다.제가 8층에 입원중인데 7층에 진찰실이 별도로 있더군요. 요 바구니에 진찰권을 넣으면 됩니다.사진의 저 콧수염 아저씨가 저 수술한 사람입니다. ^^; 진찰결과는 정상범위라고 하네요.오늘부터 샤.. 2017. 9. 8.
일본 치루수술 - 수술 당일 한국에서는 7번의 치루수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저입니다.............덕분에 항문쪽은 다양한 치료방법 덕분에 상상하기도 힘들정도로 망가져있죠. (한마디로 너덜너덜입니다.)그런 상황이므로 또 한번의 치루수술이 달갑진 않았습니다.한국보다는 시설도 낙후(?) 되어보이는지라 불안감도 증가했구요.... 그래도 일본에서 넘버원 투라고 하는 병원 부원장쌤이 직접 해준다고 하니, 믿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이제와서 한국가서 치료하고 온다고 할수도 없구요.....일본에서 믿고 수술을 해봅시다!!! 오늘은 수술 당일입니다. 사실 옆옆아저씨 코고는 소리때문에,3시까지 못자다가 3시에깜빡 잠들었다가 3시간 자고 일어났네요. -_-....6시 반에 좌약 2개 넣고 배변하고7시에 모든 약 먹고 물도 안마시고 대기하기 시작.. 2017. 9. 7.
일본 치루수술 - 입원생활 시작 아.... 외국에서 입원이라니...... 말이 완벽히는 안통하니깐 레지던트도, 간호사도 다 긴장했네요. 뭐 그래도, 대충대충 알아 들을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바로 내일 10시경부터 수술입니다. ㅠㅠ 1인실이 없어서, 6인실입니다. 앞으로 먹을 약에 대한 설명... 인터넷이 되지않아 폰이랑 연결해서 쓰네요. 그런데 건물 안이라 그런지, 너무 느려요 ㅋㅋㅋ 그런 상황에 여기서 일도 해야하네요.^^;; 내일 수술이니 나온 죽.... 오늘부터 시작이네요. 제발 계획된 5일후 퇴원이 그대로 되길... 3달전 첫 검사때는 왼쪽만 있던 치루가, 이제는 오른쪽에도 있는데.... 한번에 다 끝나길 ㅠㅡㅠ 회사에 눈치보이고, 오래 있을수도 없고, 참 불편하네요 ㅠㅡㅠ 하나하나 이야기를 풀어봅시다. 2017.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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