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1(카즈미의 한국여행 S5) #1 시작!!!

결전의 날입니다.

결혼으로 가는 프리패스를 발급받는 일정입니다.

결혼하는 커플 100커플중에 99커플이 긴장한다는 그 이름...

상.견.례.

거기다가 저는 국제커플입니다.

저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카즈미의 부모님이 한국으로 들어오십니다.

모시러 김포공항으로 갑니다.

그전에 카즈미는 이제 출발합니다.

일본항공이나 다른 일본내 항공을 마다하고

굳이 대한항공만 타는 카즈미입니다.

코타도 방학이고 카즈미가 없으면 심심하기도 해서 같이 놀러옵니다.

(카즈미 촬영)

상견례를 하러 카즈미와 카즈미 어머님, 코타 세명이

대한항공으로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카즈미 촬영)

카즈미 하면 술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런데!! 기내 아사히가 약간 작다는 것을 발견한 카즈미와 어머님 -_-

화가 났답니다. -_-......

(카즈미 촬영)

기내면세점에서 한번 사봤다네요.

립글로즈 셋트인것 같네요.

(카즈미 촬영)

저는 10시에 노원역 리무진 버스 타는 곳으로 택시타고 출발했는데

타자마자 택시 뒤로 다른 승용차가 살짝 박아서 30분정도 지체가 되었네요.

그래서 시간이 약간 늦었습니다.

사정을 설명하고 바로바로 가고 있습니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한달에 한번 만나는 부부.....

이 조형물이 예쁜지 카즈미 어머님께서도 사진을 한장 찍기로 하셨습니다. ^^;

코타는 또 부끄러워하고 있네요. ㅋㅋㅋㅋ

아.. 사진이... 코타가 약간 흔들렸습니다. ㅠ.ㅠ

카즈미는 점프샷을 찍는거였는데... 이건... 응?

춤추고 있군요.....

오! 점프!

카즈미 어머님 : 잘~한다~ (발음기호 : 위~ 위아래~)

우선 만나서 더우니 김포공항 푸드코트에서

맥주 500 한잔씩 마셨습니다. ㅋㅋㅋㅋ

그만큼 이미 어머님과 저의 사이는 편한 관계가 되었답니다.

(카즈미 촬영)

이제 리무진 버스를 타고 숙소로 우선 갑니다.

우리 둘만 신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가 없어서 카즈미는 제 무릎에 ㅇ_ㅇ......

이미 카즈미 어머님도 카즈미를 저에게 완전히 주셨습니다.

계산을 하고 와보니 맨 뒤에 앉아계시네요 ㅋㅋㅋㅋ

제일 더운 자리 -_- 에어컨도 잘 안드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ㅋㅋㅋ

코타는 이제 제 카메라에선 잘도 브이~

리무진 버스가 한시간 넘게 가는 버스라... 시간이 좀 흘렀네요.

우리 둘은 셀카놀이나 하고 있었답니다.

나 : 우리 이제 상견례 하는거야...

카즈미 : 으이~~~ 무서워...

숙소는... 예전에 저 혼자-_- 1004호방에서 잤던.....

그 렉스빌 레지던스로 다시 잡았습니다!!!

더블베드로 방 두개!

저도 같이 생활하기로 했습니다.

제방보다 어머님&카즈미&코타 숙소가 좀 더 넓습니다.

자. 여기서 끊어볼까요? ^^;;;;

다음편에 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