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설날 #2 부모님 집 도착

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2014. 6. 27. 18:29




우울해하는 카즈미를 뒤로한채 또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립니다.













면세점 따위. 이제는 저와 맞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패스 후 의자에 앉아 기다립니다.






















비가 올듯 어둑어둑하더니 결국 비가 오고 있습니다. -_-;;;





















비가와도 비행기는 출발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이 길로 내려갑니다.






















카즈미가 보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더 우울해질까봐 빠른 걸음으로 들어갑니다.






















이번 비행기에는 예전보다 달리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늘 똑같은 자리.






















비가 너무와서 창밖 촬영이 불가능해질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저기 어딘가에 카즈미가 보고 있겠죠...
























어디 아프지 말고 조금만 기다려.























잠시 전자기기를 모두 끄고 이륙후 다시 켰습니다.

어두운 구름 사이로 비행기가 날고 있습니다.




















어두운 구름을 뒤로하고 더 높이 비상하였습니다.






















볼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우리가 사는 이 지구는 참 신비로운 것 같습니다.






















좁은 자리에 다리도 꽉 끼어서 불편함을 최대한 느끼지 않으려고 애써봅니다.
























JAL항공의 오늘의 점심.

생선 덮밥에 맥주한잔.























어느덧 비행기가 김포공항에 내려앉았습니다.






















아.. 드디어 한국이구나.



















어서 내려봅시다.




















한국 공항공사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는군요. ㅋㅋㅋㅋ

























늘 보는 모습들이지만 늘 혼자라서 우울합니다.


























간단하게 전자입국심사로 통과하고 캐리어를 기다립니다.























드디어 김포공항으로 나왔습니다.


























이제 다시 내가 살던 집으로 가봅시다.



























현재 기온은 0도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일본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너무 추워서 '아 여기가 한국이구나' 를 실감했습니다. 

























버스관리 아저씨가 캐리어를 딱 넣기좋게 놔주십니다.























그리고 몇 타지 않은 리무진버스로 집으로 향합니다.
























제가 나간 뒤 우리집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갑자기 설레는 맘, 긴장되는 맘이 함께 몰려옵니다.



















제가 없는 집은 역시나 우울했습니다.

교체하지 않은 거실 전구 한개....






















그리고 우리의 추억으로 가득한 내방...


























내가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한 내방....
























아들이 왔다고 갖가지 반찬들을 모두 만들어놓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우울하면서 미안하고 슬픈 밤이였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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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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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6.27 20:17

    에고.. 마음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저도 결혼하고 엄마집에 첨 갔을때 미안하고 또 미안했더랬죠. 그래도 재롱도 부리고 맛있게먹고 즐겁게 있다오셨죠? 카즈미님과 같이였다면 좋았겠지만 뭐 시간은 많으니까 걱정마세요~! 지금 힘들지만 시간이지나면 괜찮을꺼에요~!!
    • 2014.06.27 20:53 신고

      ^^ 내일 다음이야기 업데이트 해볼께요.
      에휴.... ^^;
  2. 2014.06.28 13:43

    매일 올려주신 글들을 읽기만 했었는데 오늘 마지막 사진에 부모님께서 만들어 놓고 기다리셨다는 반찬들 사진보고 순간 울컥했네요. 저도 외국에서 결혼해 살고 있거든요. 일본보다 훨씬 먼 곳이라 자주 갈수도 없네요...올 가을에 잠시 한국에 들어간다 하니 벌써부터 들떠하시는 부모님 모습과 푸은지성님 기다리시며 음식 장만하셨을 부모님 모습이 떠올라 오늘은 댓긍 남깁니다. 행복한 생활 지속하시길 바랍니다!
    • 2014.06.28 13:46 신고

      ㅠ.ㅠ...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지금 또 울컥하네요...
      해외생활이 쉽진 않네요...
      영이님도요!
  3. 서조라
    2014.06.29 00:35

    이 번 추석에는 꼭 셋이서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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