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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신혼생활 #12 세계 장난감 전시회(World hobby fair) <하>

by 푸른지성 201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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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와 코타가 둘다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처음 참여라 신난 카즈미 ㅋㅋ



















게임 시작!



















이 게임을 전혀 모르는 카즈미는 메뉴얼을 보며 천천히 진행합니다. ^^;




















코타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네요~



























카메라를 보는 여유까지 보여줍니다.




















게임을 지켜보니 단순합니다.

축구 경기를 하는 게임인데, 실제 별로 컨트롤도 없이 자기 혼자서 알아서 치고박고 싸웁니다. -_-;;;






















어린이용 게임입니다. ^^;






















그래도 어려워서 헤메고 있는 카즈미.




















결국 순위권에 들진 못하고 팔에 끼우는 지바냥 풍선을 하나씩 받아왔습니다. ^^;























오우... 뭘 코스프레 한걸까.....





















커다란 마리오가 공중에서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제 어느정도 걷다가 지쳐서 어디가서 좀 쉴까~ 했는데 저쪽에서 뭔가 공연을 하나보네요.

잽싸게 이동해봤습니다.




















Wii U로 나온 북치는 게임의 홍보 공연인것 같았습니다.




















입장할때 세명 다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뭔가 추첨할때 쓰이나 봅니다.






















일본의 개그맨들이 나와서 뭐라뭐라 개그를 펼칩니다. ^^;






















개그맨들이 나와서 북치는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공연을 다 지켜보니 출구에서 북치는 게임 클리어파일을 나눠줬습니다. ^^;























아이들의 천국이네요 ^^;

어른들에겐 피곤한 곳이기만 합니다.






















이제 코타도 어느정도 만족했고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가기전에 감자튀김 한조각만 먹고 가요.























신기하게 길~~~게 나온 감자튀김이였습니다.



















코타 : 나 소세지도 먹으면 안돼?

나 : 감자만 드세요 -_-/





















우라야스근처에 있는 카이힌마쿠하리역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일본은 참 넓은 동네같습니다. @_@





















돌아가는길에 길바닥에서 테레비 촬영을 하고 있네요 ^^;

개그맨이랍니다.
























점점 하늘이 어두워집니다. 비도 오려고 하는 분위기여서 서둘렀습니다.





















나 : 재밌었니? 코타.

코타 : 재밌었음!!!!

나 : -_-.....





















여긴 뭐하는 곳일까 ㅇ_ㅇ...
























어느덧 전철역이 가까이 보입니다.

























카이힘마쿠하리? 이름도 참 어려운 역입니다.























일본의 전철은 정말 미로같습니다.

간단하게 만들면 좋을텐데. 어느구간에는 이렇게 표지판도 없습니다.






















일딴 가보면 뭔가 나오겠지 ㅇ_ㅇ....
























여기 빵이 맛있다고 하네요.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네요 @_@















그래도 밝게 웃어주는 카즈미 ^^





















비싸다 -_-





















나 : 여..역시 난 안먹어 -_-

카즈미 : 왜애~~~~ 맛있어!!

나 : 둘만 드세요 ^^

























전시회에서 무료로 받은것들을 한가득 가슴에 품고 전철을 타고 집으로 옵니다.


















카즈미 : 오빠 힘들었지~

나 : 괜찮아용~






















하스다역에 도착하여 자전거타고 집으로 갑니다.






















코타는 오늘 얼마나 행복했을까요?

어떤 기분이였을까요?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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