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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의 이야기/카즈미의 일상

포도맛 츄하이, 홍초 츄하이] 뽐뿌에 올렸던 제조방법이에요.

by 푸른지성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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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라는 커뮤니티에 올렸던 츄하이 제조법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포도맛 츄하이와 홍초 츄하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안녕들 하셨어요 ^0^??

너~~~~~~~~~~~~~~~~~~~~~무 오랫만이죠? ㅋㅋㅋ

사실 업데이트 할만한 에피소드도 없이 조용하고 무난한 나날들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여친과의 상황도 나빠지거나 달리 변동되는 것 없이 주우욱~ 지나가고 있었어요 ^^

이런저런 여러가지 힘든일도 있긴 하지만. 뭐 그때만 힘들고 다시 좋아지곤 하죠.


그래도 간만에 살아있어요! 인사차 색다른 에피소드를 하나 준비해봤어요.

한국에는 츄하이를 팔지 않아요.

여친이 츄하이를 굳이 사서 마시지 않고 집에서 만들어 마시면 된다. 라고 하여

따라해봤습니다. ^^

여러분들도 츄하이가 마시고 싶으면 한번 따라해보세요 +_+/


























우선 재료를 준비합니다.

츄하이의 맛을 결정하는 과일쥬스를 준비합니다.

갈아만든 딸기쥬스나 포도쥬스, 홍초등등 원하는 것을 준비하세요 ^^

전 여러가지를 만들어보려고 포도쥬스, 딸기쥬스, 사과맛쥬스, 홍초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탄산수(중요)와 참이슬클래식이나 진로오리지날을 준비해요.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소주를 컵의 1/10만큼 넣으세요.

















요만큼!

난 술이 너무 약하다! 또는 나는 술이 좀 쎈걸 원한다!

원하는 만큼 더 넣거나 줄이면 됩니다.





















그런 다음 나머지 공간을 2/2 비율로 나눠서 1/2만큼 쥬스를 넣어주세요.





























그런다음 나머지 공간을 탄산수로 꽉!!!!

























그리고 안주와 함께 한잔 +_+//

얼음을 먼저 넣고 나머지 공간에 위의 순서대로 넣어서 마시면 더 맛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얼음이 없을 경우 그냥 위처럼 하시면 됩니다.

맛은.. 음... 제점수는요!

괜찮아요. 술향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의 포도맛 알콜음료.

일본에서 마셔보던 츄하이가 되었네요. ㅋㅋㅋㅋㅋ























너무 빨리 없어져서 한잔 더 만듭니다. -_-;;;;

자 이제 아시죠?

소주는 1/10만큼! 그 이하로 넣어도 되고요~

























이번엔 홍초!

아 홍초로 넣어 마실때는 2/2로 1/2를 넣는게 아니라 5/5로 2/5정도만 넣어야 한답니다.

홍초는 너무 진해서 1/2로 넣으면 너무 진하고 달아요. @_@

따라서 2/5정도만 넣어주세요.

다른 과일/야채 쥬스나 색다른 음료도 너무 진할경우 조금만 넣어주세요.



























나머지는 탄산수!!!

























사진상에는 탄산이 별로 없는것 같죠?

신기하게 '탄산이 별로 없네~' 생각하고 입에 넣으면 바글바글바글 합니다. 

전 홍초는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_- 실패입니다.

카즈 : "홍초로 만들어마시면 정!!!말 마시써!"

나 : "난 별론데 -_-... 니가 8일날 와서 다 머거"

카즈 : "응 +_+."

카즈 : "이렇게 한잔 술집에서 마시려면 일본에서 500엔은 줘야해. 그리고 얼음 가득 넣고 한잔이야."


탄산수 1500원, 소주 1300원, 기타쥬스 별도로 해도 정말 싼 가격에 집에서 츄하이를 즐길수 있어요 +_+//

여기까지 집에서 츄하이 만드는 방법이였습니다. +_+//































둘이서 페이스타임을 하다가 제가 가끔 한눈팔고 있으면.....

저번 일본여행5에서 가져왔던 저 안경을 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미소녀 : " 오파~ 츄하이 한잔해요~ "

나 : "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 "













미소녀 : " 헤에에~?(놀라는 표정) "

우리는 거의 매일 이러고 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정상적인 사진도 나와줘야죠.

드레스 코드 : 동물


























드레스 코드 : 카와이 +_+//






카즈가 한국에 오는 날이 3월 8일입니다.

이제 6일 남았네요.

6일 후 오늘은 제 방에... 제가 리모델링한 제 방에...

카즈미가 들어옵니다. +_+//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기대되죠!?

즐거운 에피소드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왔네요.

다음 포스팅이 올때까지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썼던 포스팅이네요 ^^

아시죠? 이미 지나간 이야기들인거 ^^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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