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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2

切藥 절"약" Day-8 휴.... 출장 연속2일이 끝난 다음날이다. 그런데 전철에서 너무 힘들게 계단을 오르고 내렸는지 오른쪽 무릎이 완전 부러진 느낌이다. 관절염 같은데.... 너무 심해서 미치겠다. 무릎을 펴거나 접을수가 없다. 무릎 부러진 사람처럼 걷거나 행동하게 되네. 정말 체력이 약해졌다.. 싶다. 공주가 소파에서 자고 있다. 사람처럼 하늘보고 자고 있다.... 응? 헛것을 보았나 싶다.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이젠 하늘보고도 자는구나~ 이것이 집에 들어오고 나서부턴 케코짱(친칠라)의 인기가 너무 식어버렸다. 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애교를 부리고 살고 있으니.... 사람손 무서워하는 친칠라보단 이런 당당한 고양이가 더욱 인기 있는것은 당연하리라. 공주덕에 관절 아픈것도 잠시 잊을 수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2021. 4. 9.
切藥 절"약" Day-7 또출장 대망의 약끊은지 일주일이 지났다. 증상을 살펴보자. 설사 : 정상범위로 안정. 목덜미 불안증(중독증상) : 90% 없어짐 양 팔 불안증(중독증상) : 70% 없어짐 영 발 불안증(중독증상) : 40%는 없어짐 수면장애 : 1%도 좋아지지 않음 체력 : 최악일 때보단 30%정도 좋아진 것 같음 총 스코어로 보면 아직 반도 안온것 같다. 그래도 움직여야 한다. 오늘은 혼자 전철로 히타치 빌딩에 가야 한다. 전철로 가면 3번 갈아타야 하는데, 이게 구간이 만만치 않다. 죄다 계단에 내린곳에서 환승홈까지 거리도 가깝지들 않다. 그래도 시간안에 무조건 가야한다. 상대는 대기업. 절대 약속철저가 우선이다. 열차가 와있다. 뛰어야 한다. 30미터를 뛰고 발이 땅에서 안떨어져 느리게 걷고 만다. 겨우겨우 탑승. 숨을 .. 2021.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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