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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선물2

푸른지성의 일본 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9 출국, 뜻밖의 선물, 에필로그 손이 떨어지자마자 눈물을 뚝뚝 흘리는 그녀를 뒤로하고 출국장으로 나왔습니다. 정말 이때는 죽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갑시다..... 또 빠른 시간안에 볼 수 있겠지요. 언젠간... 멀지 않은 미래에는 같이 눈을 감고 같이 눈을 뜰 수 있겠죠... 그날만을 기다리며 다시한번 힘을 내봅니다. 면세점에선 살게 없습니다. 여러 뽐뿌분들이 원하는 물건을 사서 보내주고 이득을 취해볼까도 했지만 면세품들이 그다지 싸지는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그냥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이번 자리는 24A... 날개자리입니다. 출입구와 가까워서 좋긴 하지만 바로 뒤에 승무원이 앉아서 불편합니다. -_-; 대한항공 비행기도 같이 출발하네요. 하네다 공항.... 또 보자. 어느덧 사람들이 많이 탔네요. 날개자리 -_-; 사진찍기 최악의 자.. 2013. 4. 7.
푸른지성의 일본 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5 #8 기나긴 헤어짐 아침이 밝았습니다. 네.. 오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아침식사로는 어제 먹은 튀김과 치킨등을 반찬으로 합니다. 튀김이 남으면 밥위에 올리고 갈은 무와 양념으로 먹어요. 맛있네요 ^^/ 귀여운 아가씨가 아침을 차려줍니다. ^^ 어제 케익은 불만 끄고 넣었는데 어머님께서 케익을 잘라주십니다. 내가 카즈미를 먹겠어!!!!! 언제 또 올수 있을지 모르는 그녀의 집과 일본이라는 나라를 추억하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왔습니다. 햇살이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밝게 우리를 비추어 주었습니다. 나 : 카즈~ 이쁜짓~ 카즈 : 힛~ 카즈 : 오빠가 사준 옷 입고~ 나 : 이뻐요 ^-^/ 잠시 카즈가 사는 동네를 돌아봅니다. 이곳저곳 모든 집들이 정갈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언제 또 이렇게 올수 .. 2013.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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