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콘1 일상 #17 새우튀김, 처가 방문 어느덧 6월 12일입니다.밥상은 점점 단촐해지고 있지만 가족간의 평화는 그대로입니다.마음속에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근접해오고,임신 6개월째인 카즈미는 그 몸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려고 전화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저도 이리저리 생활비수급방법을 찾아보려 애를 쓰고는 있지만, 일본땅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당장 비자도 없어서 간단한 편의점 아르바이트도 할수가 없고,신상정보 없이 일당 아르바이트라도 구해보려고 해도 일본어가 되지 않으니 당장 구할수가 없고,신오오쿠보에 가서 이리저리 뒤져봐도 요즘은 경기가 안좋네요. 그래서 이때부터 블로그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블로그에 지금까지 밀렸던 포스팅을 다!!!올리면 새로운 방문자도 늘어나고,기존에 방문해주시던 분들께도 보답이 되면서저.. 2014. 7.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