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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증상 5일째2

切藥 절"약" Day-5-2 금번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히타치 프로젝트를 우선 종료한다. 해달라는거 다 해줘도 영 마음에 안드나보다. 월말까지 할일을 쌓아놓고 있는데도, 만든거 테스트할테, 와서 테스트를 앞에서 도와달란다. 여기에 오면 무조건 하루를 버려야 한다. 아침에 출발하고 우에노에 도착. 대기중이던 사장님 차 타고 히타치로 간다. 사장님을 옆에두고 담당자에게 굽신거리며 업무를 수행한다. 따지고 보면 히타치의 하청의 하청의 사장이다. 그들도 그런걸 아는지 막대하기 일수. 오후 5시반이나 되어야 "이제부터는 내가할테니 들어가도 됩니다" 라고 해준다. 마음 바뀌기 전에 나오는게 상책. 또 사장차 얻어타고 우애노에서 전철로 집 역에 오면 카즈미차로 갈아타고 집에온다. 저녁 7시반. 그 히타치 본사를 내일 가야 한다. 아직 준비가 다.. 2021. 4. 6.
切藥 절"약" Day-5 화요일이 되었다. 금 토 일 월 화 그 화요일이다. 예상에는 일주일이면 끊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4~5년전, 첫 신혼집인 아파트에서 살때도 6년동안 먹었던 동일한 약을 끊은 경험이 있던터라, 그때도 일주일정도에 끊었던 기억이 있다. 그땐 잘때마다 발을 아주 차갑게 하고 잤던 기억이 있다. 너무 뜨겁고 찌릿찌릿해서, 오죽하면 얼음팩을 붙이고 잤으니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나이도 먹고, 코로나때문에 근1년동안 외출도 거의 안해서 몸도 더 약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더 오래걸리는 기분이다. 내일 현장에 외근을 나간다. 그게 제일 걱정이다. 이렇게 무리한 몸으로 현장에 가서 고객을 만나서 일을 제대로 할수 있을까? 상대는 적당한 고객이 아닌, 일본에서 가장 칼같고 메뉴얼적이며, 구체적인 히..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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