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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4

일상 #85 사진찍는날 낮시간, 아들놈의 마사지 오랜만의 토요일이 찾아왔습니다.시간은 정말 빨리 흐릅니다.자! 월요일이구나! 하고 잠깐 있다보면 바로 금요일이라고 합니다.그러면 카즈미와 둘이 서로 쳐다보고 '헉!' 하기 일쑤네요 ^^; 전 어제는 하루종일 몸살로 시달렸습니다.오늘은 일어나니 허리가 부러질듯 아프더라구요.코타가 갑자기 와서 마사지를 해준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사실.... 마사지라기보다는 코타의 스트레스 해소로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그래도 귀여워서 '어~~~ 이네~~(아 좋네~)' 라고 해줍니다. ㅋㅋㅋㅋ 그러더니 자기도 해달라고 합니다.그래서 꾹꾹 눌러주니 간지러워 죽으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그럴꺼면 왜 해달라고 했니 ㅋㅋㅋㅋㅋ 오늘은 가족 사진을 찍으려고 합니다.생각해보니 코타, 카즈미, 저 세명이 완벽히 찍은 사진은 없었네요... 2014. 9. 13.
2014년 일본 남자는 초식남? 절식남? 일본은 지금 초식남을 넘어선 절식남들의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여자와의 결혼을 꿈꾸기보다 혼자 사는 것을 더 좋아하고여성과 연애하는 것 조차도 기피하는 남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여자와의 다툼, 교제, 결혼관련된 복잡한 일들을 떠나혼자서 애완동물이나 키우며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한번 들어봅시다. 이렇듯 초식남을 넘어서 아예 연애를 생각하지도 않는 남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혼자가 편하고 누구에게 구속받거나 간섭받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취미생활을 하며 혼자 사는 것 말입니다.어떤 면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만, 저같이 결혼한 입장에서 생각한다면우울한 삶이 될것 같다는 개인적인 소견입니다.그래도 초식남이냐, 절식남이냐, 육식남이냐. 무엇이든 개개인의 자유이고개개인의 행복을 추구하.. 2014. 6. 16.
결혼, 그후... #4 새벽의 일탈! 신혼여행을 가면 자기 바쁜 사람들은 거의 없죠.우리도 똑같습니다. 잠은 오지만 자기 싫고, 잠 자고 내일이 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무리하지만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 이번엔 어딜 가볼까요?그냥 무조건 아래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눌렀습니다. 곰도리 잠바때문에 다리만 보이네요 ㅋㅋㅋㅋ 관리인 말고는 아무도 없는 새벽시간. 사진상의 시간이 잘못되었는데 이때가 아마 새벽 2시경 되었을겁니다.신라호텔 로비네요 ^^; 음. 저쪽에 뭔가 있군요.저기도 조금 있다가 가보기로 합니다. 신라호텔 현관입니다.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끕니다.3일 후면 크리스마스(이날이 2013년 12월 22일 새벽 2시)죠. ^^ 음 배경 좋~~ 응? ㅋㅋㅋㅋㅋ 사실 이쪽에 흡연구역이 있습니다. ^^;;; 우리방은 .. 2014. 6. 11.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8 마지막 딩가딩가, 호텔 상견례가 끝나고바닷가도 다녀오고...이제 더 하고 싶은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같이 있는것만이 필요할뿐... 둘이서 딩가딩가 놀러나가기로 했습니다.날씨가 좋지 않네요. 자전거타고 다니는게 편합니다.걸어다니기엔 뭔가 좀 먼것 같고 ^^; 오늘도 카즈미짱은 샤랄라 공주님입니다. ^^ 공주님이 좀 허름한 자전거를 타고 다니네요 ^^우리는 그런거 신경 안씁니다. 한적한 도로를 자전거로 슝~~~~ 갑니다. 오른쪽 철망에 자동차나 자전거로 다니면 볼수 있는 문구가 나옵니다.뭐라고 써있는지는 모름.수이타모? 여기가 어디게요 ^0^// 편의점에 들러서 간단히 먹을것을 삽니다. 전 초코 푸딩!!!! 김밥과 먹을것도 삽니다.정말 다양한 김밥종류들. 뭘 샀지;;;;;; 천구백엔이나 나왔네요;;; 음음....... 우리에겐.. 201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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