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출근

근 3년을 재택근무를 하고 있네요.
언제 이 재택근무가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몇달에 한번 회사 출근하는 게 느낌이 조금 이상합니다. ㅋㅋ 어색한건가….
고객사 납품건이 있어서 오후 3시에 만나서 CD주고 집에 오는 스케쥴입니다. 따라서 오전에 업무좀 하다가, 회사가서 고객만나고, 다시 집에와서 일해야겠네요.

일본의 마스크 의무착용은 끝났습니다.
허나 우리 가족은 계속 착용할 예정이에요. 끝났다고는 하지만, 끝난게 끝이 아닌거니… 완벽한 예방주사가 나오기 전까지는 마스크 생활 이어갈 것 같습니다.

아 지금은 전철 안이에요. 회사까지 한시간 20분정도 걸리는데, 그중에 한시간이 전철입니다.
요즘은 시간이 너무 정신 없이 흘러갑니다.
레이는 이번주 토요일 유치원 졸업식이 있고요,
유노도 이번주까지 학교가면 3학년이 됩니다.
코타는 이미 놀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지옥의 봄 방학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천국, 부모들에게는 지옥인 방학!
이번엔 과연 어딜 다녀오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미 동물원 한건 예약되어 있습니다. ㅋㅋㅋ

방문해주시는 분들께서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실까요?
연령대도 알고 싶고, 어떻게 찾아오신건지도 궁금합니다.
한마디라도 좋으니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