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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와 푸른지성의 상견례 S2(푸른지성의 일본여행 S9) #29 출국

by 푸른지성 201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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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다시 한국으로 갑니다.

전날 비까지 오고 오늘도 날씨가 좋지 않네요.



























파란하늘이 살짝 보이지만 대체적으로 많이 흐립니다.






















슬픈듯한 카즈미
























아침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규동집으로 갑니다. ^^



















일본은 대체적으로 소형차가 많아요.





















뭘 먹을까나~






















비행기도 타야하니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아 이렇게 주면 만들어줍니다.




















제껀 일반규동+김치+계란






















카즈미는 뭔가 특이한 규동+셀러드+계란





















계란을 위에 풀고 +_+
























비벼줍니다.

























카즈미는 이 빨간생강을...























수북히 넣어 먹습니다. -_-.....























헐...............
























이집 김치는 달달합니다.

카즈미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미소.... 된장국이 저기서 나오네요.
























모두 1인테이블



























신나게 먹고 나갑니다.

























한국에서 사온 네임택을 카즈미가 예쁘게 써줬습니다.

정말 한글도 일본어도 영어도 예쁘게 써요 +_+
























뒷면은 파리 여행이라네요 ㅋㅋㅋ




























자 이제 가볼까요

























하늘도 흐리고 우리의 마음도 흐리고....
























우에노로 가는 전철입니다.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한 우리 둘.























웅~~~ 하고 바람을 넣어봅니다. ^^
























나 : 먹어버리겠다!!!!!

카즈미 : 흥~























가기 싫다 정말....



























무료함과 서운함을 달래주는 게임 ^^;

























여기가 어딘지...























여긴 우에노군요.























우에노에서 하마마츠죠로 가는 전철로 갈아탑니다.























던전 출구.


























캐리어가 무거우니 계단보단 엘리베이터를 탑니다.

























장애인, 노인 모두 다 보내고 아무도 없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탑니다.

























빨리가는 전철이 있나 하고 전철을 알아보고 있는 카즈미.



























언뜻보면 익숙한 일본의 지상철.

일본은 지하철보다 지상철이 꽤 많다는것을 이제 아시죠?






















하마마츠죠에 가까워질수록 입이 나오는 카즈미 ㅠ.ㅠ




























하마마츠죠에 내렸습니다.

저 앞쪽으로 직진하면 모노레일을 타는 곳이에요.

























모노레일 기다리는 중입니다.

카즈미는 커피한캔 뽑아왔어용.


















따지도 않았으면서 마시는 척 ㅋㅋㅋㅋㅋ


















나 & 카즈미 : 으아아아~~~























나 : 콱 잡아서!



















나 : 뽕!























한대맞고 이제야 드디어 마십니다. ^^
























어두운 하늘.
























우울한 바닷가.




























나름 이것도 운치 있지요.

























모노레일안의 모습.

제 캐리어도 보이네요.




























바다로 흘러가는 잔잔한 강물.


























또 게임에 열중하신 카즈미상.



























의 섹시한 다리.

























표정보니 이제 거의 다왔나보네요. ^^;

























오빠팔에 매미처럼 매달려있는 가여운 소녀.


























무인 모노레일입니다.































살짝 떠있는 풀등 위로 새떼가 앉아있습니다.























후아 다왔네요.....

캐리어에 올라타버리는 카즈미.
























카즈미 : 가지마..... 내꺼야 안줘!

나 : -_-..



























카즈미 : 힝.......



























다 마신 커피캔을 버리고 오는 카즈미.























카메라를 보며 귀엽게 인사를 합니다. ^^





























오빠 갈때 가져가라고 편의점에서 사탕과 과자를 마니 사주네요.

























잠시 벤치...

























하늘이 좀 개고 있네요.

























카즈미가 사준것들을 몽땅 캐리어에 넣고

























음료수 한병씩 마셨습니다.

귀여운 빵모자 음료수.



























이제 캐리어를 넣고.
























험험험;

























늘상 보이는 이곳.

이제 여러분들도 어딘지는 다 아실겁니다.

























잠시 윗층으로 올라왔어요.




























하네다 공항 천정모습.

























뭔가 스파이가 숨어있어.


























키티샵에만 오면 정신 못차리는 카즈미. ㅋㅋㅋㅋ

카즈미 : 나 이거.....

나 : 안돼!!
























카즈미 : 흑흑흑.. 결혼하면 다 사준다면서 ㅠ.ㅠ

나 : 안돼!!!!



























카즈미 : 나 이고...

나 : 안돼!!!!

























파즈도라 캐릭터 인형을 귀엽게 들고 있네요 ㅋㅋㅋㅋ























카즈미 : 사줘!!!!!!!!!!!!!!!

나 : 안사줄꺼다!!!!!!!!!!!!!!!




























이러고 시간을 흘려보냅니다....


























다행히 비가 그치고 맑아지는 하늘.




























한 아가씨가 서있네요.


























제가 타고갈 비행기가 보입니다.





























6일전에 부모님과 여기서 사진을 찍었죠 ^^


























다양한 비행기들이 보이네요.


























하네다 공항은 김포공항처럼 비행기를 볼수 없는 곳이 아니라 좋습니다.

























저기에 누군가 있네요!



























다시 안으로 들어왔어요.


























아무것도 안사주니 입나온 카즈미 ㅋㅋㅋ























도쿄바나나 박스를 사면 어떤것에는 순금으로 된 열쇠고리가 있다네요.

하지만 안삼.






















참 예쁘게 꾸며놨어요.

다 판매하는 것들인가보네요. 택이 다 붙어있음.























후아..... 정말 가기 싫다.























하지만 비행기표는 이미 나왔습니다.
























이제 갈시간이에요.























이 예쁜 예비 와이프를 두고
























저기로 걸어가는 심정....

아마 모르실겁니다.

























정말 싫은 이곳.


























ㅠ.ㅠ
























안녕.......

금방 또 만나.....


























출국심사대를 지나서 

저~~~~ 멀리 가운데에 보이는 카즈미를 다시 한번 쳐다봅니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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