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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시절 여행기/우리의 여행기

카즈미의 한국여행(かずみの韓国旅行) S1 #2 감자탕, 롯데월드

by 푸른지성 201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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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2일째가 밝아왔습니다.

사실상 1박 3일이므로  제한적인 이동과 아주 제한적인 일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롯데월드에 가기로했습니다.

카즈가 먹고 싶은 것 시리즈 : 감자탕, 보쌈, 치맥, 김치찌개, 순대

그중에 감자탕을 아점으로 먹기로 합니다. ㅋㅋㅋ

카즈미 : 음히히히(속으로 웃으면서)

나 : 그렇게 좋아? -_-?



























가까운 감자탕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주문하니 10분정도만에 퐈라라라락 하고 나오네요.

아줌마에게 일본에서 온 아가씨인데 감자탕을 제일 먹고 싶었대요~ 하니

참 잘해주십니다... 읭?



























이번 먹을거리는 묵은지 감자탕입니다. ㅋㅋㅋㅋ


























기본 찬으로 깍두기, 콩나물무침, 김치, 동치미가 나오고

기본적으로 양이 상당히 많습니다.

카즈촬영




























카즈가 동영상을 찍었네요.

색다른 도전!!!!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지루하신분은 패스~하세요 ㅋㅋㅋㅋㅋ

동영상 3개입니다.








































자~ 어디 먹어볼까요??




























자! 이제 롯데월드를 향해 고고고!!!

























나 : 저~ 멀리 먼저 가봐~ ㅋㅋ

카즈 : (아싸 신난다~~~)

























가끔 찍어보는 유리창 샷인데 이번에는 그림자 옆에 아가씨 그림자가 있네요? +_+
































잠실역 도착입니다. 한정거장이에요 ㅋㅋㅋㅋ

신났습니다~! +ㅇ+//

카즈촬영
































귀엽다고 찍네요. ㅋㅋㅋㅋ

잠실역과 롯데월드 연결통로의 로드샵거리 전체를 리모델링을 했는지

상당히 디자인이 세련되게 변했더군요.

참 깨끗하고 괜찮았습니다.

카즈촬영



































자! 이제 롯데월드야!! +_+!!!






























카즈 : 이건 꼭 찍어야돼 (롯데월드를...)

나 : 이건 꼭 찍어야돼 (카즈를...)

























이걸 찍었네요 ㅋㅋㅋ

너구리가 롯데월드의 마스코트였군요;;;

지금까지 생각 안하고 있던 점이였습니다.

카즈촬영


































롯데월드 입장 개찰구를 통과하면 바로 나오는 곳입니다.

카즈 : 찍어야디~~~~

나 : 가서 서봐~ ㅋㅋㅋㅋㅋ

소심하게 브이 하네요 ㅋㅋㅋ

































나 : 에이 포즈 취해봐~~~

카즈 : 으악~~~~

사진찍고 빨리 도망쳤습니다.


































두둥두둥~

롯데월드 개찰구를 통과하고 실내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

롯데월드 안을 처음으로 보는 순간!!

이때가 가장 설레입니다.































나 : 자! 가자!!!! 뭐부터 탈까 +_+//




































우선 사진부터 찍습니다 -_-

저는 사진찍는 카즈를 찍습니다. ^^;;;
































롯데월드는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크리스마스 특집 행사들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응? 지금 11월 아니에요?

카즈촬영






































자~ 가볼~까?

카즈촬영








































첫타자는 바이킹!

스페인 해적선이라고 써있네요.

하필이면 이날이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헬~ 하게 많았습니다.

바이킹 기다리는데 50분.................

카즈촬영






































우리가 기다리면서 뭘 하겠어요.

할게 없지요....

남는건 셀카뿐 ㅋㅋㅋㅋㅋ

오늘은 셀카가 꽤 많습니다. 양해해주세요 ^^;
































다양한 표정으로 셀카를 찍습니다.

사실 이렇게 추려서 올리는것은 실제 촬영분의 1/10도 안됩니다.



































여...여러분을 놀리려고 취한 표정 아니니;;; 오해마세요;;;;

다 제 소장용입니다. ㅋㅋㅋㅋ


























오잉? 저쪽에 뽀글뽀글 머리한 어머님들이 줄을 쫘라라락 서서

신밧드의 모험을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카즈미 : 아하하하하하 너무 귀여우시네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 사용법을 압니다)

나 : 이건 꼭 찍어야돼 (뽐뿌버젼)




























어느덧.... 바이킹 입장하는곳 까지 왔습니다!!!

나 : 왜그래?

카즈미 : 나 손에서 땀나.....

나 : 괜찮아 ㅋㅋㅋㅋ 안죽어 이거 ㅋㅋㅋㅋㅋ

카즈미 : 헉!!!!.............






























드디어 바이킹에 착석!!!!!

안죽어 ^-^// 와는 다르게 카즈는 손에서 땀이나고 표정이 굳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이 사진이 내가 이세상에 남기는 마지막 사진이 되겠구나...' 정도의 표정이네요....



















'그래... 행복했어....' 정도의 표정이구요.


























'이제 가는구나....' 정도의 표정이구요.

































'으으으으으으으으' 정도의 표정이고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정도의 표정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점점점점 무서워지자 카즈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고 웃었습니다.






































절정!!!!




































오우... 스릴감은 역시 짱이에요.

































사람들이 모두 유체이탈을 하고 있어!!!

































왜그렇게 웃었냐고 물어보니....

가장 무서울땐 웃음이 나오는것 같다고 하네요.
















정말 무서웠나봅니다.

벌써 피곤해보여요 ㅇ_ㅇ.....................





























나 : 괜찮니?

카즈미 : 아.... 응... 어?.... 응..... 음.... 응?
























나 : 정신차려~! 아직 한개밖에 안탔어!!!

카즈미 : 아.... 응... 어?.... 응..... 음.... 응?





































바이킹 한개 타고 후룸라이드같은걸 타려 했으나.

대기시간이 120분인것을 확인하고......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하필이면 오늘 자이로드롭은 점검을 하고 있네요. 젠장!!!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나 : 카즈~ 정신차려야지~~ 이제부터 더 무서운거 탈꺼야~~

카즈미 : 응..... 아..... 응..................





































나 : 날씨 정말 좋다~

카즈미 : 응... 흑흑흑 ㅠ.ㅠ (아틀란티스라는 엄청 무서운거 탈 생각에)






































사이다가 큰게 있다며 찍는군요. -_-............

카즈촬영









































아틀란티스의 줄도 꽤 길었습니다.

거의 한가량 서서 기다려야 했어요.

남는건 사진뿐!

카즈촬영






























나 : 귀여운표정~

카즈미 : 에헤헤~


























나 : 우~ 하세요~

카즈미 : 우~






























아 -_- 정말 길고도 긴 기다림.....

아틀란티스는 정말 우리를 대열 이탈의 시험에 들게 하였습니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드디어 끝줄이 보입니다!!!






























머리위엔 자이로스윙에 앉은 사람들의 공포스러운 비명이 들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또 귀여운 표정~

카즈미 : 웅웅웅~































나 : 웃긴 사진이나 찍자~

카즈미 : 뭐?
































나 : 알잖아... "잘못 취한 포즈"

카즈미 : 그래 ㅋㅋㅋㅋ





















우리도 정상적으로 사진찍을줄은 알아요!

카즈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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