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귀여운 은행 인터넷 뱅킹을 엿보자.

리뷰할 은행은 리소나그룹 은행중 사이타마리소나 은행 인터넷 뱅킹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그 어떤 Active-X도 없으며, 필자가 이용하는 맥킨토시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물론, 맥킨토시 전용 플러그인 설치나, 기타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가 없다. 말 그대로 그냥 이용가능하다.

인터넷 뱅킹은 리소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mygate로 통합되어 있다.

로그인을 누르면 이런 화면이 ^^;;

갈대가 노랗게 물들고 커다란 달이 보이는 가을을 이미지화한 페이지같다 ^^;

입력은 키보드로 할 수 없으며, 마우스로 클릭해서 입력한다.

역시 이페이지에도 Active-X는 없다.

로그인을 하면 회원 기본 페이지가 보이는 듯 하다.

그리고 왼쪽 상단을 보면 가입자 이름 아래에서 고양이가 갈대를 느끼며 당고를 먹고 있다 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워 +_+!!!!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인터넷뱅킹으로 들어와 보았다.

왼쪽의 아이콘들을 주목해보자! 너무 귀엽다 +_+!!!!

동전지갑은 입출금내역을 볼 수 있고 컴퓨터에-> 되어있는건 이체, 수도꼭지는 공공요금 납부 등 너무 직관적이고 귀여운 아이콘들을 사용했다 +_+!!!

입출금내역을 보자.

필자는 5,000엔을 입금한 내역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리스트가 한개밖에 없다. ^^;

정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인 것을 알 수 있다.

공공요금을 납부하는 수도꼭지를 눌러보았다.

스텝이 7단계나 되는데. 그래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되어있다.

이체 서비스를 열어보았다.

간단한 방법으로 이체를 진행할 수 있다 ^^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은 은행 보안카드 1장으로 이체거래를 해결할 수 있다.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도 이용할 수 있지만, 보안카드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국과 다른점은 OTP를 강제로 사용하게 하거나, 직원의 권유가 없다는 점이다.

리소나그룹 사이타마 인터넷 뱅킹은 필자가 봤을때 

직관적이며 귀여운 아이콘들로 거부감이 없는 인터넷 뱅킹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