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은 경로의날이였습니다(*^_^*)
공휴일이라 할머니,할아버지랑 같이 지내고 외출하는 집이 많아요.
저두 할머니선물을 찾으러 코타랑 오오미야로 갔다왔어요^^
제할아버지는 엄마가 중학생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몰라요..
3명있는딸을 혼자 키운 할머니는 지금도 씩씩해요ヾ(。・ω・)ノ
☆~*~★~*~☆~*~★~*~
오빠가 코타랑 오랫만에 데이트나해~ㅋㅋ라고 해서 딩가딩가했어요.
오오미야에 도착하자마자 31%할인간판을 보고 아이스를 먹고ㅎㅎ(오빠 미안해;;)
헉
요괴메달 중고100엔이라니Σ(´д`)
코타는 여기서 안움직여요ㅋㅋㅋ
오랫만에 외출했으니 저두 하나 사주기러 했어요(´ー`)
나: 대신 짐은 코타가 도와줘야돼!
코타: 응응!!
계산하고있다가 옆에 이런것도 있었네요ㅡㅡ
레전드메달....
¥12,800!!!!!!!!
이런거..누가사요?라고 점원한테 물어봐버렸어요ㅋㅋㅋㅋ
참 무서운 요괴와치ㄷㄷㄷ
근데 아직 집을 나가서 2시간도 안되는데 배가 딱딱해버려서 할머니선물을 사고 하스다로 갔어요(´・ェ・`)
이제 9개월째라서 전철타고 멀리나가기는 좀 무서워요ㅠㅠ
정신이 없어서 사진도 못찍었어요;;;
할머니가 좋아하는 떡과자랑 야채장아찌를 사고 할머니집으로 갔어요(*'ω'*)
같이 차를 마시면서 재밌게 애기하고 지내고왔어요^^
할머니는 아이스나 과자를 살때 똑같은것을 꼭 3개씩 사오는 버릇이 있어요.
오늘도 그랬었어요ㅎㅎ
딸이 3명이니까요^^
내가 좋아하는 할머니 버릇이에요.
언제든 나의편을 해주고 강한 할머니를 존경해요(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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