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6 #5 디즈니랜드 2탄 :정글크루즈, 미키의 집(ディズニーランド 2弾 : ジャングルクルーズ、ミッキーの家)

드디어 탔습니다. +_+!!!

신났어요 +_+!!! 저도 신났고요 ㅋㅋㅋㅋㅋㅋ

정글 크루즈라고 해서 배타고 둥둥 떠나디며 정글속을 여행하는거에요.

나 : 그렇게 재밌어요 ^-^?

카즈미 : 으히히히히히

그래 -_- 재밌어야지.....

디즈니랜드에 왔는데 재미없으면 안되지 ^^

제 와이프 될 사람이지만 참 섹시한것 같습니다. (자랑자랑~)

같이 타볼까요 ^^?

클릭!

이렇게 마지막으로 신식문물을 맞이하고 끝이납니다. ^^

내리고 나서 알고보니 우리가 탔던 배가 행운의 배라고 하네요 ^^;

그 수많은 사람들속에서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배는 13개의 배중에 1개인데

우리 차례에 타게 되었다고 내리는거 도와주는 도우미가 말해주네요 ^^

행운이 가득한 디즈니랜드입니다.

하나 타는데 한시간 넘게 걸려서 살짝 배가 고픕니다.  -_-....

아까 디즈니랜드 역 편의점에서 샀던 샌드위치와 이것(?)을 꺼내서 먹습니다.

올리브와 치즈가 있는거에요 -_-....

절인 올리브와 연한 치즈가가 물을 내며 들어있어요 -_-

몸에 좋다고 카즈가 샀답니다.

가격은 700엔!!!

뭐... 그럭저럭 새콤시큼하면서 먹을만 했어요 ^^;

험험험;;;

천하의 디즈니랜드도 흡연을 할 권리는 찾아줍니다.

이렇게요 ^^;

다녀오니 도날드덕이 춤을 추고 있네요 ㅋㅋㅋㅋ

샌드위치 하나로는 부족한 3인...

이번엔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정말 줄이 길어요....

무슨 놀이기구도 아닌데 이리도 줄이 길단 말이냐 -_-....

카즈미 : 저거 진!!!!!챠 마시써

나 : -_-... 응 그래. 먹어보자

카즈미 : 앗 저기 가봐~

나 : ㅇ_ㅇ??

이상하게 생긴 동물이 인간들이랑 놀아주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재밌다며 같이 사진찍고 있어요 ㅋㅋㅋㅋ

그러더니만 저 안으로 휙 들어가버리네요?

아마 놀이기구 삐끼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

치킨줄에서 우리 차례를 기다리며...

카즈미 : "한개만 먹고 시퍼요~" 에서 한~ 표정입니다.

나 : "그래~" 에서 래~ 표정입니다. ㅋㅋㅋ

우와 정말 줄 길다 @_@

이것도 지그재그로 5바퀴는 돌아야 겨우 먹을 수 있어요.....

사진상에는 눈앞에 보이지만 사실 왼쪽으로 더 돌아가야 합니다.

드디어 우리차례!!!!!

음. 치킨다리를 샀는데요.

먹어보니 맛은 찜닭 맛입니다.

안동찜닭같이 물이 많은 축축한 양념된 닭다리입니다.

맛있어요 ㅋㅋㅋㅋ 디즈니랜드 가면 한번 먹어보세요 ^^

퍼레이드가 시작하려는지 사람들이 엄청 많이 앉아있습니다.

그 가운데를 당당히 행진!

이모가 나이가 꽉차서 아이를 갖고 싶으니

조카가 너무 귀여워보이나 봅니다. 마치 아들처럼 잘해줘요 ^^

이곳은 디즈니랜드입니다.

이번 편은 디즈니랜드의 사진만 주구장창 나오니깐

마음 편하게 아~ 도쿄에 있는 디즈니랜드엔 이런게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되요 ^^

이곳은 나중에 갈 곳입니다. ^^

지나가는 길에 찍었어요.

이것도 나중에 탑니다 ^^

우주선 타고 하늘로 날라가는!!!

험험;;; 여기에도 하나 있군! 잘 알아둬야게써!

우선 우리는 어린이(8살)가 있는 관계로 어린이의 수준에 맞춰서 놀기로 했습니다.

아 그전에 디즈니랜드는 어린이용, 디즈니씨는 어른용 으로 편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디즈니랜드는 아무리 무서워도 어른들이 타면 무섭지 않은 수준입니다. ^^;

여긴 미키마우스, 미니, 다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살고 있는 집이 있는 곳입니다.

이름하야 툰 타운 ^^;;

정말 다 집안에 애니메이션속 인물들이 있습니다. ㅇ_ㅇ;;;;;

미키마우스 집엔 미키마우스가 미니집엔 미니가....

그런데 집에 들어가서 구경하고 나오는데 대기시간이 집당 1시간입니다 -_-....... 무섭죠?

이유인즉슨, 갖고가는 사진기나 폰카메라로 해당 애니메이션 등장 인물과 사진을 한장씩 찍어줍니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과 동심을 지켜주기 위해 정말 진지하게 집안에 해당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있고

그 애니메이션 캐릭터에게로 안내하는 도우미들이 있습니다.

정말 살아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만나서 사진을 같이 찍는다니!

어린이들의 동심을 정말 지켜주는 디즈니랜드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모든집을 볼 수 없으므로 가장 유명한 "미키"집 하나만 보기로 했습니다.

카즈미 : 아싸~ 신난다~~

-_-... 반응이 없자...

카즈미 : 흥~ 안해!

카즈미 : 헤헤헤 그래도 너무 신나여~~~ ^0^/

미키집의 대기줄입니다.

1시간이상 대기해야 미키의 집에서 미키마우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여러 집중에서 주인공이니만큼 가장 집이 커요 ^^;

드디어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_@

집안에는 정말 미키가 살아서 생활하는듯한 집안의 구조물들을 모두 갖춰놓았습니다.

기념사진 ^^;

진짜 집처럼 해놓고 벽난로 조명이라 너무 어두웠네요.

아직 입구입니다.

나 : 카즈미~ 포즈취해봐 ^^

카즈미 : 엉 ㅇ_ㅇ? 여기서 어떻게? ㅇ_ㅇ?

카즈미 : 헤헤헤~

나 : 엉덩이는 왜 내밀어 ㅋㅋㅋㅋㅋ

나 : 조카(코타)도 포즈~ (조카의 이름이 코타에요. 앞으로 조카보단 코타로 통일하겠습니다.)

코타 : 훗. 기분 좋으니 한장은 찍혀주게써!

나 : 감사합니다. -_-...

미키마우스의 집을 천천히 감상해보시죠.

집안에서 미키마우스를 만나러 가는길은 엄청 멉니다. ^^;

미키의 책장.

미키의 전화기

미키의 장식장.

아직도 입구에서 조금 들어간 풍경이에요 ^^;

장식장 안에는 미키의 어린이때 사진이 있네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미키도 성인이란 뜻입니다.

조금 밝아져서 한장 ^^;

나 : 카즈미 갑자기 피곤해보여 ㅇ_ㅇ;;;

카즈미 : 조명탓이야!!!

아 정말 그러네요 ㅋㅋㅋㅋㅋ

앗 코타가 어디가고 도날드가 있네요 ㅋㅋㅋㅋ

오르골같은 피아노가 있는데

저기 안에 보이는 미키모양이 있는 하얀색 오르골 판이 위로 계속 올라갑니다.

미키모양으로 오르골을 표현했는데....

저기! 구피 한마리가 딱 한개 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숨은그림찾기같은 느낌 ^^;

피아노를 쳐보자.... 궁서체로 진지하게....

진지한 두남자.

이제 30%정도 들어온듯 하네요.

벽에는 미키가 다트를 던져놨네요;

아 물론 미키하우스 안의 모든 설치물들은 절대 떨어지지도 움직이지도 않습니다.

나 : 재밌니 코타 ㅋㅋㅋㅋ

코타 : 나 코타 아닌데요? 도날드인데요?

코타 : 히히히

고놈 참 잘생겼습니다.

아... 정말 줄 길다..

남는건 사진이오.... 흐르는건 시간이니....

나 : 거긴 니 자리 아니야 ㅋㅋㅋㅋ

코타 : 나도 그런건 알고 있어요!

세탁기는 정말 좌우로 움직입니다.

그 안에 세탁물이 들어있고 물도 들어있어서 좌우로 흔들리는걸 보여줍니다.

신기하게 바라보는 카즈미.

세제들 ^^;

다우니가 아니라 투우니네요 ^^;

미키가 쓰는 비누와 손비누등.

청소도구겠죠? ㅋㅋㅋ

미키가 메모를 해놨는데....

글씨 못쓰는것 같네요 -_-

아~ 드디어 집 내부를 다 보고 정원으로 갑니다.

커다란 나무가 집을 뚫고 있네요.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조화입니다. 실제 생화/나무가 아닙니다. ^^;

그래도 정말 진짜같이 해놓은 정원.

정원을 지나서 저 안에 들어가면 미키와 만나는 곳이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줄이 정말 1분에 1미터? 2미터?씩 움직여서 정말 느리게 들어갑니다.

시간이 오래간다는게 느껴지시죠? 

윗 사진의 플루토 집 사진과 이 사진과의 시간 차이가 보일겁니다.

지겨운 우리.

셀카놀이를 시작합니다.

나 : 코타도 한번 껴줄께 ^^

코타 : 흥 -_-

카즈미 : 웃어요 ^^

우리의 셀카 시작!

카즈미는 셀카를 찍는 법을 아는것 같습니다.

너무 예쁘게 나오는 카즈미.

섹시하기도 하고요. ^^

이 표정은 현아삘이 나기도 합니다.

아.... 이뻥 +_+....

이제 다 왔습니다. @_@.................

이 안에 들어가도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저 무비번 옆에 있는 미키의 텃밭.

동영상을 보면 당근이 자라고 있는데 밑에서 쥐가 계속 먹는다고 합니다. -_-

끝내 쥐는 못 찍었음 -_-....

- 다음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