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엄마1 아들에게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다니??? 어제 코타가 애기때 사진이나 동영상을 봤어요(´∀`)노래하거나 엉엉울거나 웃거나... 메일 같이 있으면 애가 조금씩 확실히 커지고있는것도 잘안보이는지...아직 9살이지만 이 9년이 너무 짧게 느꼈어요. 옛날부터 코타는 나랑 결혼한다고 하고있었어요.유치원에서 색종이로 반지를 만들어서 줬던때도 있어요ㅎㅎㅎ 전에 밖에서 나의손을 이제 안잡아요.라고 했는데 집에서는 아직 "엄마랑 결혼하고싶었다~"고 하네요ㅋㅋㅋ 나: 말안듣고 야채안먹고 숙재안하는 남자랑 결혼안해!코타: 음...그건 좀 어렵네ㅠㅠ 야ㅋㅋㅋ 좀노력해ㅡㅡㅋㅋㅋㅋ 그래도 이런 한마디어도 엄마들은 기쁘겠죠??ㅎㅎ 그런데 오늘저녁때 코타: 나 좋아하는 여자생겼어~나: 엥??누구?코타: 부끄부끄 결국 이름을 들어도 누군지 모르겠어요ㅋㅋ 내가 충격을 먹고있었.. 2014. 9.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