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 가방1 切藥 절"약" Day-14 진통제 끊기 2주차 대망의 2주가 되었다. 약을 끊고 2주면 체내의 모든 성분이 빠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의 지금부터는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라는 의미이다. 이때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약기운은 없다.' '지금의 힘든 이게 바로 현실의 내 몸이다.' 확실히 마음가짐을 하고나니 힘이 조금은 나는 기분이다. 이제 초등학교에 가야하는 유노. 하지만 약한 몸이 너무 신경쓰인다. 다음주부터는 초등학교에 가야하니까, 오늘(주말) 한번 가방을 메고 같이 걸어가보자. 덕분에 레이는 산책, 카즈미는 레이 담당, 나는 맨 뒤에서 유노를 보며 걷기로 했다. 집이 외진곳이라, 학교까지 걸어가는데만 20분이 걸린다. 뭐... 니 팔자라고 생각해야지. 별수 없다. 20분씩 걷다보면 체력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위의 사진상에는 안나오지.. 2021.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