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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폭설3

라이브] 일본 대폭설!!! ​2년전인가 집 앞에 눈사람 만든 날 이후로 최대의 눈이 왔습니다. 도쿄지역 10센티, 사이타마(제가사는지역) 15센티!! 실제 한시간전 출근길입니다. 발이 푹 들어가는 눈길 =_= ​ 덕분에 자전거도 못타고 걸어갔습니다. ​ 전철은 예상대로 한시간씩 지연.... ​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탑승홈에 서있지 못하고 올라와있네요. ​ 개찰구 안쪽에도 사람이 가득 ​ 지금 맨 위에 55분 지연된 차가 지금! 8시 29분에 왔습니다. ​ 어떻게든 타고 가야지!!!! ​ 여기부터 실시간입니다. ㅋㅋㅋ ​ 2016. 1. 18.
일상 #2 2월의 폭설, 카즈미 생일 어제 사온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을 하며 저녁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음.... 뭐라뭐라 쏼라쏼라.... 아마 업데이트 중인가보네요. 오호 +_+!!! 그런데 저녁이 되자 갑자기 눈이 엄청나게 오기 시작했습니다.이에 긴급 계단 복구를 시작합니다. 비니루를 손에 끼고 눈을 쓸고 있습니다. 어우.. 그런데 이거 감당이 안되네요. 적어도 이 계단만큼은 치워놔야 내일 사고가 없을거라 예상되었습니다. 쌓인 눈의 높이. 14센티는 되었습니다.이날 도쿄에만 30cm가량의 눈이 쏟아졌답니다. 계단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쌓인 눈. 세상이 하얘지니깐 보기좋긴 한데.2층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우리집에선 치명적이였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눈삽을 사러 혼자 D2로 갑니다. 바람이 장난 아니게 불고 일본을 쓸어버리려나? 하.. 2014. 6. 30.
푸른지성의 일본여행(ヒョン君の日本旅行) S4 #5 기내, 김포, 에필로그 울고 있는 카즈미를 뒤로하고 출국심사대를 지나 탑승장으로 나왔습니다.딱히 살거 없는 저는 이제 면세점은 그냥 지나가는 곳이 되었어요.뽐뿌 성포에서 몇몇분들의 주문을 받아 비행기삯이라도 몇만원 줄여볼까 했는데.이것도 나름 쉬운 일은 아닌듯 합니다.다음 여행때는 한번 시도해볼까 해요. 밖에서 최대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다 있다가 들어와서바로 비행기에 타야 합니다.저를 싣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비행기가 저기 보이네요. 티켓을 확인하고 탑승장으로 내려갑니다.이제 정말 또 한순간 일본과 안녕입니다. 비즈니스 게이트와 이코노미 게이트가 따로 있습니다. 간다 ㅠ.ㅠ 카즈가 저 옥상에 올라가서 절 본다고 했는데 어딜 봐도 안보이네요 ㅠ.ㅠ 입구는 점점 다가오고.... 아무리 찾아봐도 카즈가 보이질 않아요 ㅠ.ㅠ 어.. 201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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