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2 코타의 한글공부.
일본 사람들은 특정 발음에 약합니다.우선 일본어중에 '어'라는 발음이 없습니다.어, 거, 버, 머, 서, 허, 저 같은 ㅓ 발음이 없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간단한 예로 맥주 서버(Beer Server)를 비루 사바라고 합니다.그리고 글자에 받침이 없습니다.겨우겨우 있는 발음은 응,은 같은 내리까는 발음.고멘네, 응꼬, 지분 같이 ㄴ나 ㅇ 받침 발음까지는 있지만 다른 각광, 절약 같은 받침의 발음은 어렵습니다.그러므로 일본사람에게 한국어의 무시무시한 받침 발음은 지옥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어제는 코타가 한글 공부를 시작한 날입니다. ^^우선 몸의 부위별 호칭을 배우고 있었네요.사람의 몸을 앞뒤로 그려놓고 눈 입 귀 코 이런식으로 써놓은 것을 카즈미가 가르칩니다. ^^카즈미 :..
2014.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