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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서포트2

일상 #141 처가 고기먹으러 ^0^/ 얼마전에 3명이 마지막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었죠?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아서 아기낳기 전에 처가에서 고기를 한번 먹기로 했어요. 장인어른께서 데리러 오셨습니다. 응? 코타는 어디에??? 뒤에 탔네요 ㅋㅋㅋㅋㅋㅋ 코타는 커서 배우 해야겠다. 귀여운 맥주잔에 맥주한잔을 받았습니다. ^^수염은 검정색인데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네요 ㅋ.ㅋ 코타는 또 제 몸을 놀이터 삼아 누워버립니다. ㅋㅋㅋ 오늘은 스기야끼라고 나베에 담궈서 익혀먹는 샤브샤브 같은거네요 ^^ 팔팔 끓이는 육수에 여러가지 야채와 곤약을 넣고 고기도 넣습니다. ^^ 그런데! 이거!생계란을 베이스로 먹습니다. +_+ 그릇은 카즈미 전용 키티 그릇 ^^; 날계란을 탈탈탈 풀고~ 고기가 다 익으면 꺼내 먹어요 +_+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잘 어울리.. 2014. 10. 20.
생각 #11 처가 지원. 우리집의 사정을 뻔히 알고 있는 처가. 내가 한국이 아닌 일본에서 생활을 하여 생활비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모두 다 알고 있는 장인어른과, 장모님. 유노가 태어나기 전에, 유노의 침대, 공기청정기, 그리고 유노가 태어나서 바로바로 커질때마다 필요한 옷가지 전부를 지원해주시기로 하셨다.거기다 장모님은 요즘도 몇일에 한번씩 같이 장을 보러 가거나, 카즈미만 불러내어 장을 봐주시곤 하신다.쌀도 살 필요없이, 우리집 쌀독이 비기전에 10kg짜리를 계속 갖다주신다. 처가살이는 아니지만, 처가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생활하고 있는 우리집.참 고맙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다. 그나마 요즘은 이제 살짝 풀리려는지, 상황이 전보다는 나아지는 중이구나~ 하고 느껴지지만, 8월같은 경우에는 정말 길이 안보일 정.. 201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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