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얼마전에 3명이 마지막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었죠? ^^;;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아서 아기낳기 전에 처가에서 고기를 한번 먹기로 했어요.
장인어른께서 데리러 오셨습니다.
응? 코타는 어디에???
뒤에 탔네요 ㅋㅋㅋㅋㅋㅋ
코타는 커서 배우 해야겠다.
귀여운 맥주잔에 맥주한잔을 받았습니다. ^^
수염은 검정색인데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네요 ㅋ.ㅋ
코타는 또 제 몸을 놀이터 삼아 누워버립니다. ㅋㅋㅋ
오늘은 스기야끼라고 나베에 담궈서 익혀먹는 샤브샤브 같은거네요 ^^
팔팔 끓이는 육수에 여러가지 야채와 곤약을 넣고 고기도 넣습니다. ^^
그런데! 이거!
생계란을 베이스로 먹습니다. +_+
그릇은 카즈미 전용 키티 그릇 ^^;
날계란을 탈탈탈 풀고~
고기가 다 익으면 꺼내 먹어요 +_+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생계란과 고기 +_+
다 먹으면 키티가 보입니다. ^^
신나게 고기를 먹고 돌아와서 히꼬냥을 보러 왔습니다. ^^
오늘 역시도 우리가 가자마자 쪼르르~ 따라오더니 코타 무릎에 쏙 하고 올라가네요 ^^
정말 사람 잘 따르는 고양이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키울순 없어요 -_-......
그래도 뭐. 가끔씩 만나는 친구같은 존재는 괜찮으니깐, 코타의 정서에도 좋은것 같구요.
자자자 다음 편으로 가봅시다!
반응형
'일본 생활기 > 결혼식 그 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태우는 유노.... (29) | 2014.10.22 |
---|---|
10분 간격 진통 시작 (15) | 2014.10.22 |
오늘인가!!!!!! (30) | 2014.10.22 |
일상 #143 출산예정일 D-6 (6) | 2014.10.21 |
일상 #142 아들이 만들어주는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식사 (5) | 2014.10.20 |
히꼬냥 #2 너무 착한 고양이 (4) | 2014.10.19 |
일상 #140 여름옷 정리 (5) | 2014.10.18 |
생각 #16 점점 세지는 산통, 그리고... (11) | 2014.10.17 |
일상 #139 정말 멍한 하루하루.... (13) | 2014.10.16 |
일상 #138 19호 태풍이 우리집 위로 지나갔습니다. (13) | 2014.10.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