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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기/결혼식 그 후...

일상 #141 처가 고기먹으러 ^0^/

by 푸른지성 201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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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3명이 마지막으로 고기를 먹으러 갔었죠? ^^;;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아서 아기낳기 전에 처가에서 고기를 한번 먹기로 했어요.












장인어른께서 데리러 오셨습니다.










응? 코타는 어디에???









뒤에 탔네요 ㅋㅋㅋㅋㅋㅋ










코타는 커서 배우 해야겠다.











귀여운 맥주잔에 맥주한잔을 받았습니다. ^^

수염은 검정색인데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네요 ㅋ.ㅋ











코타는 또 제 몸을 놀이터 삼아 누워버립니다. ㅋㅋㅋ









오늘은 스기야끼라고 나베에 담궈서 익혀먹는 샤브샤브 같은거네요 ^^









팔팔 끓이는 육수에 여러가지 야채와 곤약을 넣고 고기도 넣습니다. ^^










그런데! 이거!

생계란을 베이스로 먹습니다. +_+









그릇은 카즈미 전용 키티 그릇 ^^;







날계란을 탈탈탈 풀고~









고기가 다 익으면 꺼내 먹어요 +_+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네요.

생계란과 고기 +_+








다 먹으면 키티가 보입니다. ^^








신나게 고기를 먹고 돌아와서 히꼬냥을 보러 왔습니다. ^^


오늘 역시도 우리가 가자마자 쪼르르~ 따라오더니 코타 무릎에 쏙 하고 올라가네요 ^^

정말 사람 잘 따르는 고양이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키울순 없어요 -_-......

그래도 뭐. 가끔씩 만나는 친구같은 존재는 괜찮으니깐, 코타의 정서에도 좋은것 같구요.

자자자 다음 편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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