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제가 아메리칸 스타일로 카즈미와 코타의 아침을 만들어줬는데
이번에는 코타가 아메리칸 스타일로 아침을 준비해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세지 5개에 밥 한웅큼...... 케찹으로 제 얼굴을 만들어놨다고 하네요 -_-.........
밑에 붙어있는 밥풀은 서비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아... 밥풀은 이렇게 제거해야지.... 하고 있는데.....
대 참사...
후추 폭탄 투하!!!! ㅠ.ㅠ...... 날 죽일셈이니 ㅠ.ㅠ
그러면서 물까지 따라줍니다. =_=... 너무 착하다......
몇입에 쏙 먹고나니 설겆이까지 척척!!!!
이때 카즈미도 일어났습니다.
또 만들어준다고 만들었는데....... 다이스키(だいすき)를 쓴다고 했는데.... 다짜는 보인다.....
카즈미가 웃으면서 확 먹고 양이 너무 적어서 다시 만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카즈미 : 음음.. 그래 이정도는 해야지....
소세지 전문가(?)의 솜씨!!!
코타가 만들어준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과 카즈미가 만들어준 하트가 그려져있는 아메리칸 스타일까지 아침을 2번 먹은 하루가 되었네요 ^^
아 여기도 스스스슥~
참 귀엽고 즐거운 아침이였습니다. ^^
자~ 즐거운 아침을 했으니 다음편으로 가볼까요!?
반응형
'일본 생활기 > 결혼식 그 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144 컴백홈 ㅠ.ㅠ (14) | 2014.10.24 |
---|---|
애태우는 유노.... (29) | 2014.10.22 |
10분 간격 진통 시작 (15) | 2014.10.22 |
오늘인가!!!!!! (30) | 2014.10.22 |
일상 #143 출산예정일 D-6 (6) | 2014.10.21 |
일상 #142 아들이 만들어주는 아메리칸 스타일 아침식사 (5) | 2014.10.20 |
일상 #141 처가 고기먹으러 ^0^/ (3) | 2014.10.20 |
히꼬냥 #2 너무 착한 고양이 (4) | 2014.10.19 |
일상 #140 여름옷 정리 (5) | 2014.10.18 |
생각 #16 점점 세지는 산통, 그리고... (11) | 2014.10.17 |
일상 #139 정말 멍한 하루하루.... (13) | 2014.10.16 |
코타가 밥도차리고 설거지도하고 착하네요
안녕하세요 최근 알게되서너무재미있게보고있습니다.
저도 외국에서 일본인 부인을만나 이래저래우여곡절끝에결혼하고 일본에 살게된지 1년이 넘어가고있네요. 주인장님과 같은점이많아서 읽을때마다 꼭 제이야기같다는 생각을많이 합니다. 지금처럼 항상 힘내시구요 착한와이프와 귀여운아들래미, 곧태어날둘째랑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기도하겠습니다. 하루하루 지날때마다 분명 더 언어도 생활도 더나아질꺼에요 ^^
ㅋㅋ코타 귀엽네요 ㅎㅎ 밥도차릴줄알고 설거지까지하고 ㅎㅎ 아이고 다컷네!
먹지 안아도 든든하겟어요 ㅎㅎ
코타군은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ㅎㅎ
먹지 않아도 배부르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