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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학교4

切藥 절"약" Day-14 진통제 끊기 2주차 대망의 2주가 되었다. 약을 끊고 2주면 체내의 모든 성분이 빠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거의 지금부터는 심리적, 정신적인 문제라는 의미이다. 이때부터 변화하기 시작했다. '더이상 약기운은 없다.' '지금의 힘든 이게 바로 현실의 내 몸이다.' 확실히 마음가짐을 하고나니 힘이 조금은 나는 기분이다. 이제 초등학교에 가야하는 유노. 하지만 약한 몸이 너무 신경쓰인다. 다음주부터는 초등학교에 가야하니까, 오늘(주말) 한번 가방을 메고 같이 걸어가보자. 덕분에 레이는 산책, 카즈미는 레이 담당, 나는 맨 뒤에서 유노를 보며 걷기로 했다. 집이 외진곳이라, 학교까지 걸어가는데만 20분이 걸린다. 뭐... 니 팔자라고 생각해야지. 별수 없다. 20분씩 걷다보면 체력은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위의 사진상에는 안나오지.. 2021. 4. 17.
일상 #131 코타 출근길 따라가기 ㅋ.ㅋ 출근? 아니죠~ 등교입니다. 카즈미나 저나 매일 밤새 잠을 못자고 지낸지 며칠이 지나서 그런지오늘 아침에는 세명 다 늦잠을 자버렸네요 -_-....덕분에 코타를 학교로 데려다 주면서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일본 어린이 초등학교 가는 모습! ㅋ.ㅋ 재밌게 보셨나요~?!자주 즐거운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올리겠습니다. ^^ 블로그 활성화를 도와주세요.귀찮으시겠지만 아래의 하트버튼을 한번만 클릭해주시면 블로그 운영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처음 오신분들께 이 블로그의 메인 컨텐츠를 소개해드립니다.1. 한국남자 푸른지성과 일본여자 카즈미의 한일간 연애 여행기, 처음부터!! (완결)2. 결국 결혼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의 생활 이야기 처음부터! (평생연재)3. 돈 들이지 않고 직접 오래된 빌라 리모델링을 하는 .. 2014. 10. 10.
코타 초등학교 운동회 #1 오전시간, 점심 오늘은 코타 학교 운동회 날입니다.새벽부터 카즈미가 일어나 코타 도시락을 싸고 남은 반찬이 많네요 ㅋㅋㅋㅋㅋ 코타가 제일 좋아하는 카라아게~! +_+! 저도 좋아용! 굵은 후추를 친 삶은 메추리알과 요까이워치 비엔나 =_=... 요까이워치 카마보코(곤약같이 물렁물렁한거에용... 음.. 옛날 육개장 컵라면에 이런거 들어있잖아용! 그거 큰거ㅋㅋ) =_= 그리고 계란말이 +_+!!! 자.... 카라아게부터 먹어봅시다! 자~ 마요네즈를 기호에 맞게 좌아아아아악~~~ 캬~ 자. 이제 학교로 가봅시다! 날씨는 청명, 낮기온 32도정도! 제 자동차도 파킹합니다. 훗훗훗 학교 다니는 아이들의 부모님 전원이 온 느낌!!!자동차는 거의 없고 자전거로들 오십니다. 학교 입구는 임시 흡연구역으로 지정! 우와~ 시작했네요 ^0.. 2014. 9. 28.
일상 #4 코스타 병원. 임신? 나 : 너.... 카즈미 : 응... 나 : 진짜 임신이니??? 카즈미 : 응?? 나 : 진짜야!!!? +_+!!!! 카즈미 : 응;; 아마도;;;; 나 : 애기 생긴거야 +_+!!!? 카즈미 : 어엉;;;;;;; 다음날 테스트에도 동일한 파란색. 선명한 파란색이 두줄 보였습니다. 우리 귀염둥이.... 애기 가졌어요. ^0^// 오늘부터 임산부!? 그런데 언제 생긴 아이지 -_-??;;; 다음날, 우리가 키우고 있는 유일한 햄스터 한마리인 코스타(코타에게 책임감을 키워주기 위해 코타의 아들, 코스타라고 이름지어줌)가 아파보여서 동물병원에 데려갑니다. 아파서 그런지 계속 잠만자고 밥도 못먹고 시름시름 앓는것 같네요.... 동물병원 도착! 접수에서 햄스터를 간호사(?)에게 보여줍니다. 하트 엉덩이가 보이네요.. 201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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