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 바자회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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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작성을 못했네요. ^^;
저번주말에는 회사에서 준비중인 서비스를 오픈준비를 하느라 주말에도 가끔씩 일을 하면서 지냈답니다.

맥북은 배터리도 교체해놓고 쓰지도 않고 있네요. ㅋㅋㅋ
여튼 끝없는 저희가족의 일상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전편에 이어....

가족을 모두 불러내러 외식을 하기로 했죠~
뭐먹고 싶은지 물어봤지만, 다들 고르지 못해서, 결국 사이제리아^^;(제일 저렴한 레스토랑,우리나라로 치면 음.... 아웃백 반값 레스토랑정도 될까요?)

자자~ 사이제리아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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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유노링은 이불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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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자기도 입을 꺼낼수 있지만, 목을 움츠려서 숨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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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저녁시간대라, 사이제리아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빵집에서 저렴한 아이스크림을 사고, 모스버거를 사서 집에가서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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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리뉴얼 한 아이스크림 정말 저렴한 빵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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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는 뭐가 그리 퉁명스러운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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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요러고 째려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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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을 사고, 동키에서 모스버거를 사러 갑니다.
계속 품에 붙어있는건 유노도 피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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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쩔수 없어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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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여러차례 소개해드린 후치코상이 크리스마스버전이 나왔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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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필요없어 -_-//
구경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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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스버거를 사서 집에가서 먹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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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오늘은 이 편 제목에 써있듯이, 코타 초등학교에서 바자회를 하는 날입니다.
뭔가 살만한거 싹쓸어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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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는 지금까지 두번(?) 참여한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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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마자 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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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살게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일반 시중가의 거의 반의반값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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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접시가 80엔!!!!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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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와 키티 시리즈로 구매를 하였(응?) 아니 ㅋㅋㅋ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구매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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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역별로 나뉘어있는 바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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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꼭~ 있죠 ㅋㅋㅋㅋ
하지만 단돈 이백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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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한국에 다녀온 사람이 출품한 것 같네요. ㅋㅋ
에뛰드 마이보틀이네요. ㅋㅋㅋㅋ 카즈미가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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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쿠마 접시도 또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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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건너온 제품도 여럿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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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신나게 구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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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은 전혀 못하는 실제 학부모들이 포장을 해준거라, 테이프 덕지덕지~ ㅋㅋㅋㅋ
테이프 붙이면서도 스미마셍~~ 고멘나사이~~~ 하며 붙입니다. ㅋㅋㅋ
이 쇼핑백 하나에 육백엔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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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집집마다 제품 한개 이상은 무료로 제출을 해야 하는 룰도 있지만, 이렇게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장점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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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겐 바자회, 어린이들에겐 각종 쿠폰으로 먹고 놀수 있는 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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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이전에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것들을 미리 쿠폰으로 구매해서, 이날 아이들이 교환해 먹고 놉니다.
실제 돈은 쓸수 있는곳이 거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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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학부모들 틈에서 즐겁게 놀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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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다 아이돌 유노도 즐거운 날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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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는 학교에서 더 놀다가 오라고 하고, 카즈미와 유노를 처가에 데려다 줍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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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미도 매일 일에 찌들어 있는 저에게, 게임이라도 한시간 하라고 시간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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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장모님을 만났네요. ㅋㅋㅋㅋ
장모님은 다시 집으로 빽 하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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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이라 마냥 귀엽기만 한 유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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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꼬맹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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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 와이프를 처가에 두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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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다~~~~ ^0^///
는 아니구요 ㅋㅋㅋㅋㅋ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아~ 오늘 산것들이네요. ㅋㅋㅋㅋ
모두 합쳐 육천원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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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에 계속~!








다음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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