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 이어....
제가 옷정리를 하는 동안 카즈미는 유노를 둘러업고 나갑니다.
응??? 어딜????
오늘 유노는 연예인 오디션 2차를 보러 갑니다. ㅋㅋㅋㅋㅋ
전에 1차 합격 소식이 오고 2차 오디션도 보러 오라고 했는데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안가다가 오늘에야 가기로 했네요.
대신 코타는 아빠랑 있기~
오늘은 코타랑 둘이 있는 날입니다. ㅋㅋ
코타는 외출하고 싶지만, 카즈미가 가는곳을 따라갔다간 정말 정신이 없을듯 하여 집에 있기로 했네요.
고생해용. ^^
유노랑 코타도 빠이빠이~~
사실 이런 오디션이 우리에겐 큰 의미가 없지만, 다양한 것을 경험 해보는 것에 의미를 두고 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이 오디션에 합격해도 분명 등록료라든지, 학원비용 등이 발생할 것을 알기에 이 오디션 이상은 진행할 계획은 없습니다.
오디션장에 도착한 유노링
참석자가 상당했다네요.
몇백명중에 몇명 정도 선정하는 거라고 합니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카즈미가 쓰라고 준 모스버거 500엔 쿠폰을 쓰러 메가동키에 가려고 합니다. ㅋㅋㅋㅋ
그런데 알고보니 딱 오늘까지밖에 못쓰는 쿠폰!!!!!
네... 그렇습니다.
이 포스트는 작년 12월 6일자 포스트입니다;;;
헤헤. 많이 밀렸네요. ^^;
여튼 남자 둘이 나가봅니다.
스케쥴은 4가지입니다.
1. 교통카드 충전
2. 체크카드 확인
3. 햄버거 먹고
4. 역앞으로 카즈미 배웅가기
1단계 ㅋㅋㅋㅋ
회사가 전에 있던 도쿄텔레포트였을땐 한번에 37000엔씩 나갔는데, 지금은 22000엔정도입니다.
5000엔은 도시락 사먹거나 편의점 이용용도로 교통카드 충전할따 충전을 해놓습니다.
리소나 은행에 왔습니다만, 역시나 채크카드 불량이네요.
재발급 신청을 해야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모스버거 +_+/
남자 둘이서 1300엔어치!
500엔은 쿠폰처리 800엔은 현금입니다. ㅋㅋ
코타가 요즘 하고 있는 개임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합니다.
이러는 이유는, "이제 이 게임의 엔딩을 봤으니 다음 게임을 사달라" 입니다. ㅋㅋㅋㅋ
마 나도 돈 없어 -_-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_+//
한국에서도 이런 햄버거를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뭐 하나 두껍지 않은게 없고, 그냥 딱 봐도 신선합니다.
우리가 햄버거를 먹는 동안, 카즈미는 오디션 끝나고 그 지역 역전으로 걸어가고 있습니다. ㅋㅋㅋ
뭐라도 먹고 오라니까, 싫답니다. ㅋㅋㅋㅋ
그럼 와서 먹어요. ^^
남자둘 역앞에서 대기
요즘은 자전거 욕심이 없어지고, 컴퓨터 업글 욕심이 생겼습니다.
자전거부품은 중국에서 몇백원~ 몇만원 사이였는데 컴퓨터 부품은 몇만원부터 시작하니 큰일입니다.
언제오려나~
코타는 심심한지 자전거를 미리 타고 있습니다.
카즈미 도착 ^^
오디션 미팅도 다 끝내고 오는거라 상당히 피곤해합니다.
그리고 다시 동키로 가서 햄버거를 먹였는데 사진을 안찍었네요. ^^;
그리고 집에 도착~
도착해서 손씻기~
이제는 유노도 밖에서 이것저것 만지기 때문에 손을 씻어야 합니다.
그래도 너무 쪼끄매+_+// 귀요미+_+//
오디션 결과는??
곧 올라올 시리즈에서 나옵니다.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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